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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로 요양병원에 있는 고령 아버지의 거취문제

.. 조회수 : 4,133
작성일 : 2025-02-24 10:21:59

80대 후반의 아빠가 그동안 혼자 사셨는데

교통사고로 고관절 골절되어 종합병원 거쳐서 현재 요양병원에 계신지 5주 정도 되었습니다.

다행히 뼈가 잘 붙고 있고 요양병원에서 재활중이세요

 

현재는 요양병원에서 아직도 소변은 소변통에 대변은 기저귀 차고 있으시고

도움을 받아 휠체어 타고 이동하여 재활치료(도수치료 등) 받고 계세요

삐르면 1-2개월 아니면 몇 개월 후 퇴원이 가능할 수도 있는데

그 후 어떻게 사셔야 하나해서요

 

본인은 집에 가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불가능할 거 같구요

남자 형제는 나 몰라라하고 있고

동생과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동생은 지방 발령으로 타지에 있어요)

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이 뭘까요?

 

 

IP : 59.7.xxx.1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5.2.24 10:23 AM (70.106.xxx.95)

    하루 세네시간 정도 요양보호사 집에 오는거
    어느정도 거동이 가능하시면요
    돈이 있으면 간병인 부르는거
    그것도 안되면 시설이요

  • 2. dma
    '25.2.24 10:28 AM (124.49.xxx.205)

    어느정도 거동이가능하시고 화장실 가실 수 있으면 요양보호 등급 받으시고 요양보호사 선생님을 부르시면 일요일만 가족이 가서 돌봄을 해드리면 그게 제일 좋은데
    그조차도 어려우시면 요양원 가셔야 하겠죠.

  • 3. 요양
    '25.2.24 10:30 AM (49.1.xxx.90)

    우선 재활시설이 있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충분히 재활을. 하시는게 좋고 혼자서 생활하실 정도가 되면 그때 집에 가시던지 아님 혼자서 안될것 같으면 80대후반 나이도 많으시니 요양원에 모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괜히 어정쩡하게 자녀가 모시다가 홀호계실때 사고가 나면 그건 돌이킬수 없어요 자녀분 집에서 가깝고 시설 좋은 구립요양원 미리 대기해놓으세요 빨리 요양등급 따시고요

  • 4. 요양
    '25.2.24 10:35 AM (49.1.xxx.90)

    자녀분이 직장다니고 있으나 아버님 모시고 싶으시면 재가요양보호는 한정적인 시간이니 데이케어시설이용. (아침부터 밤8시)하시고. 토요일도 사정안되면 보내시고 일요일에는 자녀분이 돌보는것도 집에서. 모실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 5. 등급받아서
    '25.2.24 10:35 AM (114.204.xxx.203)

    1.요양병원 재활
    2. 요양원
    혼자 살면 보호사 3시간 오는건 도움 별로 안되요
    나머지 시간 혼자 못견디죠

  • 6. ^^
    '25.2.24 10:39 AM (223.39.xxx.30)

    어르신 생각은 내집으로 가고싶겠지만
    도움주는 분이 집으로ᆢ온다고해도 힘들듯

    어르신이 언제 어떻게될지도 모르고
    제대로 보살핌 안될듯

  • 7. ^^
    '25.2.24 10:42 AM (121.171.xxx.111)

    지금 아버님 연세와 골절은 혼자 사시다 일찍 돌아가실 일 밖에 없어요! 일반적인 경우 아버님은 연세도 있으시니 그동안과 다음 장르로 넘어갔다고 인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살던 터전나와서 이동하면 그 또한 편안하게 못살고 치매가 오더라구요! 아버님댁에서 결혼안한 자식과 함께 살고 도와주는 분 구하거나 요양원 보내시는게 최선입니다. 그걸 형제들 다 의논하세요. 나몰라라가 아니라 한달에 한번이라도 와서 챙기는 걸 정한다거나, 꼭 짚고넘어가셔야 합니다.

  • 8. 요양병원추천
    '25.2.24 10:42 AM (58.234.xxx.182)

    혼자 살면 보호사 3시간 오는건 도움 별로 안되요.나머지 시간 혼자 못견디죠22222
    요양원도 혼자거동못하는분은 힘드셔요.
    요양병원추천합니다만 돈이 좀 들어요.
    요양등급과는 상관없이 본인돈 들어요.
    아버지나 원글님 경제상황이 된다면 지금처럼재활되는 요양병원 추천합니다.
    교통사고로 고관절골절 혼자걸으실수 없고 고령이시라 하루3시간오는 요양보호사로는
    절대 아무의미없구요.이것도 본인돈으로 추가로 요양보호사 오게할수도 있지만요.밤사이나 새벽 저녁때도 혼자이셔야 되니까요.

  • 9. 시모
    '25.2.24 10:44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시모가 십수년전에 한쪽고관절골절로 집에서 생활했고요
    집에서 보조기 이용해서 차려둔밥정도 드시고 화장실 가능했어요 화장실도
    병원처럼 손잡이 설치했어요 혼자사신건아니에요
    십년전에 다른쪽고관절이 또 골절.. 수술은 잘되었다하고 재활병원으로 옮겼는데 못걸으셨어요
    수술병원은 수술잘된것과 걷기는 별개라고 했어요 지병은 있었고요
    두번째골절후 9년정도?? 되었고 여전히 걷지못하고 이젠 노쇠하니까요
    그 두번쨔골절후 쭉 요양병원생활중입니다
    골절후 걷기가되면 집에서지내기 가능 걷기를 못하면 병원..
    저희경우는 대소변문제로 집에서모시길 다들꺼려했어요

  • 10. ..
    '25.2.24 10:59 AM (59.7.xxx.129)

    정말 울고 싶은데 따뜻하게 상세히 댓글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에 시모님
    혹시 처음 시어머니가 고관절 골절시 같이 사셨던 건가요?
    아니면 혼자 사시면서 밥을 차려드린건가요?

  • 11. ...
    '25.2.24 11:04 AM (14.45.xxx.213)

    일단 재활에 전력하세요. 친구 엄마가 80은 안되셨는데 골절와서 재활전문요양병원에 3달 넘게 계셨어요. 그 나이에 골절되면 이제 평생 요양원이라 생각했는데 재활전문병원이라 그런지 재활 잘하셔서 집에 다시 오셔서 혼자 잘 사신대요. 일단 재활에 올인요.

  • 12. 밤에
    '25.2.24 11:10 AM (175.208.xxx.185)

    요양사가 온다해도 밤에는 어찌하나요?ㅜ
    아무래도 시설에 가셔야할것 같아요. ㅠ
    너무 오래사는거 무섭습니다.

  • 13. ..
    '25.2.24 11:12 AM (59.11.xxx.10)

    밤에 케어할 자식 없으면 요양원 가셔야해요.
    요양보호사로 케어 안됩니다.
    밤에 화장실 가다 넘어지면 누워 생활하셔야해요.
    어르신들은 낙상이 제일 무서워요.

  • 14.
    '25.2.24 11:27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돈이 많아도 남자 어르신 혼자인 집에 간병샘 안와요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요!
    고관절 골절환자 집에서는 힘들어요
    엄마도 3년전 골절됐는데 지금은 지팡이집고 부축하면 걸을정도는되요
    엄마 아버지 두분 집에서 요양샘2분 저녁 잠만자는 간병인 주말 요양사 두고 3년정도 사셨어요
    돈은 월 500이상 들었구요
    24시간 풀로 구하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두분계시니
    오겠다고하고 당일 취소 취소 ! 반복했어요

    그러다 지난 8월 1일 두분 같이 요양 병원에 입원
    두분이 같은 병실 일인 간병 썼는데 간병비만 월 650만원 드렸어요
    집에 계신다면 월 천 줘야하는거였어요
    지금 병원 간병샘은 집에 비해 진짜 단순한 일이네요
    병원 시스템 갖춰놓고 보조로 일하는거니 ᆢ
    집에서였다면 24시간 다 해야하는 시스템이니
    올 사람이 없는게 당연한거였네요

    오늘 두분 병원옮겨 각각 다인실로 가셔요
    다인실도 두분 최소 400-500쯤드네요

  • 15. ㄱㄴ
    '25.2.24 12:25 PM (121.142.xxx.174)

    24시간 상주 보호사 없이 힘들어요
    밤에 화장실가시다 또 그럴 가능성 높습니다.
    저희 엄마도 새벽에 그렇게 되셔서 3개월후에
    돌아가셨어요. 요양원에서 3달 정도 요양하시고
    추이를 보세요.

  • 16. 제생각
    '25.2.24 1:51 PM (118.218.xxx.119)

    요양병원도 병실마다 다르던데요
    재활해보시고 간병인 있는 병실에서 간병인 도움 점점 줄이면서 생활해보시고 좋아지시면
    간병인 없는 병실로 옮기셔서 휠체어 타고 화장실 다녀오실정도 되어야 집에 갈수있지않을까요
    간병인 없는 병실은 인지 있는 분들도 계셔서 지내시기 괜찮을수도 있어요

  • 17.
    '25.2.24 4:48 PM (211.107.xxx.47) - 삭제된댓글

    고관절은 수술보다 재활이중요합니다. 수술을 97%이상 성공률이녜요. 재활이 정말 긴데 꼭 재활원 보내세요. 집에서 못합니다

  • 18. ㅈㅎ
    '25.2.25 6:34 AM (125.185.xxx.27)

    재활 병원이나 요양원..재활시간에 보호자 잏어야된다 하던데요ㅠ
    정말 늙어 자식업고돈도없는 사람은 어쩌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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