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오늘 파견성가 너무 좋지않나요?

미사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5-02-16 15:23:47

오늘 성당서 미사드리고 나서

마지막에 파견성가 말예요

가톨릭성가 400번 주님과 나는 이라는 곡인데

이거 제가 너무 좋아해요♡

 

미사 신실하게 드리고나서

(오늘도 눈물 충만...ㅠ)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성가를 딱 부르니

넘 신나고 기분좋고

하느님께 사랑받는 기분들었어요

 

어릴적엔 그냥 불렀는데

지금은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이 모아집니다

어쩐지 가사를 음미하면서 부르면

성령 충만하여 지는 느낌이예요

 

이 성가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 : 주님과 나는

 

1.  주님과 나는 함께 걸어가며 지나간 일을 속삭 입니다.

손을 맞잡고 산과 들을 따라 친구가 되어 걸어 갑니다.

손을 맞잡고 산과 들을 따라 친구가 되어 걸어 갑니다.

 

2. 주님과 내가 함께 걸어 갈때 천국의 일을 말해 줍니다.

이 세상 꿈이 모두 사라 질때 천국의 영광 보게 되리라.

이 세상 꿈이 모두 사라질 때 천국의 영광 보게 되리라

 

3. 험하고 먼 길 주님 함께 가며 생명의 친구 되었습니다.

잠시의 세상 충실하게 살아 영원한 세상 얻으렵니다.

잠시의 세상 충실하게 살아 영원한 세상 얻으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 읽는 모든 분들께

주님 은총이 가득하길

주님 평화 가득하길 빕니다 !

IP : 123.213.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6 3:2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400번 제일 좋아해요
    젊은시절 미사해설할때 마지막은 늘 400번이었어요
    어린이 미사는 58 주님모신 우리마음은 이었어요

  • 2. 오늘
    '25.2.16 3:28 PM (121.166.xxx.230)

    우리본당은 오늘 막내신부님이
    다른동네 성당으로가세요
    너무너무인기가 많으셔서
    두번이나 연임하셨는데
    젊고 목소리 좋고
    거의아나운서 키크고 잘생기시고
    시흥5동성당교우분들 계시면
    우리신부님잘봐주세요
    님들 복덩이만나는겁니다

  • 3. 활기차게
    '25.2.16 3:39 PM (14.47.xxx.18)

    이 성가 좋아해요
    가사도 좋은데 곡이 활기차서 더욱 좋아요

  • 4. ㄴㄷ
    '25.2.16 3:42 PM (210.222.xxx.250)

    약간 동요같아요ㅎ

  • 5. ㅠㅠ
    '25.2.16 3:47 PM (180.83.xxx.11)

    주일미사도 못 나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저도 정말 좋아하는 성가예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6. 몇십년째
    '25.2.16 4:12 PM (58.124.xxx.75)

    싫증도 안나고 늘 좋아요!

  • 7. ...
    '25.2.16 7:08 PM (110.14.xxx.242)

    나이들고 나니 목이 건조해 져서 미사중에 성가를 맘껏 못 불러요 ㅠㅠ (기침이 나서요)
    하지만 언제나 마침성가는 맘껏 부릅니다~ ㅎㅎ
    모든 분들께 평화를 빕니다~~~

  • 8.
    '25.2.16 7:26 PM (118.45.xxx.139)

    저 성가대예요.. 오늘 파견성가 너무 흥겹게 열창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917 공원 주차장에서 강아지털을 깍네요 dd 18:17:35 21
1724916 창문형 에어컨 중고거래하고 왔어요. .. 18:16:11 52
1724915 챗지피티는 바보? 1 18:15:21 53
1724914 첫사랑 어쩌구 지피티 어쩌구.. 2 .. 18:11:53 105
1724913 다모앙에 82 꽈배기 글!! 5 나무 18:10:15 252
1724912 대전에서 요리 배울수 있는곳 2 참나 18:07:25 56
1724911 민주당. 원칙대로 2 원칙 18:07:16 202
1724910 중국산 김치가 싼 이유 6 ... 18:05:20 543
1724909 돌봄교사자격증 어찌 따는건가요 1 . . . 18:04:46 245
1724908 이번에 국민힘 찍던 사람들이 차선으로 이준석 ?? 3 이번에 18:04:44 203
1724907 '이준석의원 제명청구 2 ... 18:03:48 236
1724906 코렐 밥그릇이요 5 ... 18:03:25 282
1724905 메가커피 아이스바닐라라떼 샷추가해서 마셔봤어요. .. 18:03:15 222
1724904 유튜버 잡식공룡 중국인이었네요 1 ... 18:02:42 385
1724903 노무사 노무진 보는데 .. 18:02:18 265
1724902 윤건희 이삿짐 소파 큰짐들 3 관심법 17:59:49 834
1724901 노무현 대통령.. 너무 그립네요.. 2 ** 17:59:11 309
1724900 국짐은 시의원까지 기대에 1도 다르지 않네요 2 이단비시의원.. 17:58:34 147
1724899 만나자고도 안했는데 매번 바쁘다는 지인 10 .. 17:52:31 660
1724898 당근하니까 생각난거 1 ... 17:50:45 212
1724897 손가락에 힘이 안들어가는데 식세기 사야겠죠? 3 .. 17:42:22 290
1724896 계촌 클래식축제, 별빛 콘서트에 왔어요. 3 17:42:22 281
1724895 당근에서 드림 받았다가 봉변 당했습니다 24 당근 17:40:00 2,423
1724894 위헌정당 국민의힘 해산청구 천만인 서명운동 (5분도 안걸림) 7 짜짜로닝 17:38:29 316
1724893 ‘19만원어치’ 장어 먹고 먹튀한 3인방 5 ㅇㅇ 17:37:3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