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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명랑 핫도그에 빠져서 매일먹는데요

고민 조회수 : 4,209
작성일 : 2025-02-13 13:49:41

지금5일째에요

 

점보핫도그가 왜케 맛있는지요

50대 초반이에요

나이

건강생각하면

매일먹는건 좀그렇겠지요?

소세지에 설탕에 기름튀긴거에

 

큰일이에요

라면도 거의 한끼는 먹다시피 하고

 

저는

불량식품이 맛있을까요ㅜ

 

건강은 걱정되거든요

 

안좋겠죠?

 

 

IP : 117.110.xxx.20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1:51 PM (14.50.xxx.77)

    좋진않겠지만, 요즘 명대로 사는 사람있나요? 그냥 사는동안 먹고싶은건 드세요몇번 더 먹다보면 질려서 못먹을거예요.

  • 2. .,.
    '25.2.13 1:51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그것도 좀잇음 질릴텐데 그냥드세요
    스트레스가 더안좋을듯

  • 3. //
    '25.2.13 1:53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이거보고 급 핫도그 땡겨 사러갑니다 ㅎㅎ

  • 4.
    '25.2.13 1:53 PM (220.117.xxx.26)

    안 좋은데 먹을 수 있을 때 먹는게 낫죠
    더 나이들면 소화 안되서 보기만 할수도 있는데요
    그걸 소화시키는 자신을 대견해 하며 먹으면 됩니다
    밀가루 소세지 튀김 탄단지도 다 있고요
    맛있게 드세요

  • 5.
    '25.2.13 1:54 PM (39.120.xxx.191)

    안 좋은건 사실이죠
    먹으라고 하는 분들.. 내 몸 아니니까 뭐 이런 마음이실까요

  • 6. 설마
    '25.2.13 1:54 PM (122.32.xxx.106)

    냉동 에어프라이어 아니겠죠
    초기에는 현장 생반죽을 튀겨주었는데

  • 7. ㅁㅁㅁ
    '25.2.13 1:54 PM (210.223.xxx.179)

    미슐랭 별 3도 아니고 까짓 내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것도 못 먹고 산다면
    인생을 무슨 재미로 살고, 나 자신을 위한 재미도 없는 인생을 왜 살아야 하죠.

  • 8. ...
    '25.2.13 1:55 PM (202.20.xxx.210)

    부럽네요. 전 이제 과자 조금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별로에요 (위 내시경도 다했고 온몸 완전 정상) 그래서 라면 과자 끊은 지 몇 년 되었어요. 40대 되니 바로 별로 안 받더라구요. 드실 수 있음 열심히 드시길.. 전 어제 진짜 간만에 카스테라 먹었는데 먹으니 내내 속이 안 좋아서 이제 빵도 끊어야 하나 싶네요 -_-

  • 9. 윗님
    '25.2.13 1:55 PM (117.110.xxx.203)

    핫도그집가서

    매일사먹어요

  • 10. 명랑 핫도그는
    '25.2.13 1:56 PM (218.153.xxx.229)

    소세지는 맛없고 겉에 싸여진 반죽이 맛있어요

  • 11. 저는
    '25.2.13 1:59 PM (117.110.xxx.203)

    소세지때문에 먹어요

    소세지가

    넘 맛있어요

  • 12. @@
    '25.2.13 2:07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그 싸구려 쏘세지가 존맛탱이죠.
    저도 53세인데 매일매일 튀긴음식 먹어서 큰일이예요.
    명랑 핫도그는 가끔 배달해 먹네요.

  • 13. 먹고싶다
    '25.2.13 2:16 PM (121.160.xxx.249)

    케찹은 안뿌리세요?
    설탕케찹 다뿌리면 맛있는데 말이죠.
    저도 집에가는길에 사가야 겠어요.

  • 14. 그럼
    '25.2.13 2:19 PM (59.7.xxx.217)

    다른 먹는걸 줄여보세요.질리때까지 먹으면 안드시고 싶을거예요.

  • 15. 건강은
    '25.2.13 2:22 PM (211.36.xxx.150)

    괜찮나요?

  • 16. ...
    '25.2.13 2:32 PM (211.235.xxx.102)

    저도 꼽히면 질리때까지 먹는 타입
    최고 두달까지 짧게는 일주실
    대신 질리면 쳐다보기도 싫어해서 누적량으로 보면
    당뇨 고지혈 고혈압 없어요.
    먹는데 스트레스 받아 찔끔거리다 폭식보단 낫아요
    그래봤자 하루 두세개는 아니잖아요

  • 17. 당근
    '25.2.13 2:32 PM (117.110.xxx.203)

    케찹 뿌리죠

    건강은 글쎄

    걍 그래요ㅜ

  • 18. ㅡㅡㅡㅡ
    '25.2.13 2: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맛있을 때 많이 드세요.

  • 19. ...
    '25.2.13 2:36 PM (118.235.xxx.115)

    먹으면 계속 먹게 되고
    또 안먹으면 안먹게 되고 그래요.
    튀김 음식이 안좋다니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줄여보시라고
    오지랖 놓고 갑니다.

  • 20. ㅇㅇ
    '25.2.13 2:51 PM (211.209.xxx.126)

    당뇨나 내당능장애 없으세요?

  • 21.
    '25.2.13 2:59 PM (106.102.xxx.4)

    당뇨는 없어요

    내당능장애는모에요

  • 22. ...
    '25.2.13 3:06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곧 질리실 거예요
    땡길 때 좀 드셔보세요

  • 23. mm
    '25.2.13 3:22 PM (202.14.xxx.151)

    하루에 하나 먹는게 그렇게 죄책감 가질 일이에요?
    못먹을 음식도 아니고…
    저는 꽂힌 음식있으면 아주 행복합니다 ㅎ
    하루에 하나씩 드시고
    죄책감 상쇄용으로 저녁은 야채찜 야채쌈 샐러드 많이 드세요

  • 24. ㅇㅇ
    '25.2.13 3:37 PM (211.209.xxx.126)

    내당능장애는 당뇨전단계요

  • 25. 저는
    '25.2.13 4:00 PM (210.223.xxx.132)

    통가래떡, 통모짜 좋아요.

  • 26. ㅇㅇ
    '25.2.13 4:03 PM (211.210.xxx.96)

    어제 핫도그 두봉지 샀어요
    어쩌다 먹고싶을때가 있더라고요

  • 27. ..
    '25.2.13 10:31 PM (107.167.xxx.26)

    명랑핫도그 (점보핫도그
    통가래떡,통모짜)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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