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버스 기다릴때 너무 추워요 ㅜ

ㅇㅇ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25-02-12 16:21:32

집앞에서는 시간 맞춰 나가면 되는데

갈아타는 곳에서 ...버스 노선이 많지 않고 달랑 두대있어요

그나마도 한대는 매번 만차라 그거 놓치고

배차간격 긴거 최소15분이상 기다리면

너무 추워서 (엉따되는 의자인데) 꼭

밤엔 감기기운이 ㅜㅜ

이번주에 이틀을 출근못했어요 

차 고장으로 한달은 이렇게 다녀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뒤집0ㅓ 쓰는 워머에 마스크.장갑. 롱패딩

솜바지입고 다니는데

추위 너무 타서 어쩌죠 

핫팩은 별도움도 안되던데..  

방법 없을까요?

렌트 알아보니 하루 2만원꼴

푼돈버느라 저에겐 큰돈이네요 ㅜ

 

IP : 125.179.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2 4:29 PM (112.145.xxx.70)

    내복이 1순위입니다.
    위 아래 내복 입으세요

  • 2. 아이고
    '25.2.12 4:30 PM (121.128.xxx.169)

    그 맘 압니다. 저는 지하철이용하는데 아침에 눈뜰때 너무 힘들어요.나갈생각에. 지하철보다 더한게 버스기다리는거죠. 퇴근하시면 따스히 샤워하시고 바로 주무세요.

  • 3. 감사
    '25.2.12 4:30 PM (125.179.xxx.132)

    앗 내복을 깜박했네요
    사뒀는데 까먹고 안입었 ㅜ

  • 4. ㄴㄴㄴ
    '25.2.12 4:31 PM (220.86.xxx.41)

    내복 니트 캐시미어가디건 이렇게 위는 입고
    아래는 히트텍이나 스타킹에 속에 기모가 많이 들어간 아들의 츄리닝입어요
    이상하게 여성용바지는 맵시는 나는데 따뜻하지가 않더라구요
    여기에 무릎아래 롱패딩입고 목도리 둘둘 말고 롱패딩의 모자쓰면 땀나요
    포인트는 껴입기
    특히 캐시미어같이 얇고 보온력이 좋은게 따뜻한것 같아요
    집에서 세탁해서 줄어든 캐시미어가 제일 따뜻해서 그것만 입어요 ㅎㅎㅎ

  • 5. 감사
    '25.2.12 4:31 PM (125.179.xxx.132)

    집에오면 뜨거운물 샤워하고
    비c 메가도스 먹고 일찍 자요
    감기안걸리려고 애쓰는데 ㅜ

  • 6. ..
    '25.2.12 4:32 PM (125.176.xxx.40)

    바닥 두꺼운 신을 신으시고요.
    배에.붙이는 핫팩 하나 붙이고
    양쪽 주머니에 핫팩 넣어서 앉아 기다리는동안
    주머니에 손 넣고 있고요.
    패딩 위에도 머플러를 목에 둘러 목을 꽁꽁 잘 여미세요..

  • 7. 감사
    '25.2.12 4:34 PM (125.179.xxx.132)

    오오 좋은 아이디어들이 ..
    질문하길 잘했네요

  • 8. ..
    '25.2.12 4:45 PM (203.229.xxx.58)

    깔창핫팩 추천요. 발만 따뜻해도 훨씬 낫더라고요. 불곰하사 깔창핫팩 여성용 추천요.

  • 9. . . .
    '25.2.12 4:53 PM (211.178.xxx.17)

    뚜벅이라 버스타고 다니는데 핫팩 몸에 붙이는거 괜찮더라고요.
    터틀넥류의 목폴라 입고 뒷목 아래에 꼭붙여서 밀착 그리고 옆구리 등에 붙이면 은근 괜찮아요.
    들고다니는 핫팩은 저는 별로였고요.

  • 10. 감사
    '25.2.12 5:42 PM (125.179.xxx.132)

    핫팩 활용 방법이 또 있었군요
    두분 감사합니당

  • 11. 무조건
    '25.2.12 8:42 PM (125.142.xxx.31)

    핫팩이죠. 아니면 집에서 고구마.계란 갓구워 나가시고요

  • 12. 패딩조끼
    '25.2.12 10:23 PM (175.123.xxx.37)

    롱패딩 안에 경량패딩 조끼라도 하나 입으세요 ㅡ 사실 경량패딩입고 롱패딩 입으면 더따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739 한국 고립됐다는 분들 나오세요. 1 ㅇㅇ 11:33:12 42
1724738 리박 등 댓글부대들 - 세대갈등, 남녀혐오 글도 쓴대요 1 ㅇㅇ 11:31:54 39
1724737 79세 엄마 항암. 3 mommy 11:29:48 208
1724736 저 사무실에 선풍기 안끄고 온거 같아요 6 123 11:24:51 314
1724735 ㅋㅋ 잼프 임기 3일차에 벌써 리박이들 장례식이네요 6 .. 11:24:36 438
1724734 집에서 먹고자면 부어서 1 Zz 11:22:47 151
1724733 세입자가 살고 있는집 매수 7 조심스럽습니.. 11:21:44 316
1724732 학벌 사회성 부족해도 다 살아지겠죠 4 .. 11:20:38 302
1724731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사람 기운 11:20:04 292
1724730 양곡법 다시추진하는거 넘 좋아요 3 ㄱㄴㄷ 11:17:31 325
1724729 G7 초청 아무나 가는것 아니냐? 13 o o 11:16:01 941
1724728 매불쇼에 김규리 나왔네요? 4 11:15:55 463
1724727 대통령실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6 0000 11:15:12 657
1724726 오이소박이에 꼭 새우젓 넣어야하나요? 4 오이소박이 11:12:09 196
1724725 참치캔 양배추 계란 두부 김치 4 돌대가리 11:10:55 350
1724724 [단독]“한덕수가 그날 후보 등록하러 가지 않은 것은 팩트” 1 범죄집단국힘.. 11:09:32 1,122
1724723 G7 초청받으셨네요. 14 좋네요 11:08:41 1,094
1724722 저속노화 가능할까…"젊다고 생각하며 살면 덜 늙는다&q.. 11:08:13 352
1724721 항상 기성세대는 내 생각이 맞다하지 ᆢ 21 11:03:24 407
1724720 저 때문에 변해버린 남편. 6 트라이07 11:00:13 919
1724719 헬리코박터균치료요 ㅠㅠ 4 .. 10:59:04 364
1724718 대통령 부부 영상 재미있네요 ㅋㅋ 2 10:56:25 1,129
1724717 이영애 연극보고 왔어요( 다이어트결심) 12 0000 10:52:48 1,675
1724716 매일 회식인 남편과 신생아 육아 어찌 할까요 7 아이 10:52:31 488
1724715 나이 50에 부모에게 이런 말 듣는다면 5 10:51:19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