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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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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떡만두국 스타일 있으세요?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25-01-29 19:34:30

떡국 어떤 방법으로 끓여드시나요?

저는 제방식은 그냥 분식집 떡만둣국이

제일 맛있어요

시판 사골육수에 물 섞어요 

사골육수가 넘 많음 느끼해서 싫어요

마늘 소금 후추에

파 당근 계란풀어서 떡이랑 만두 넣어요

만두는 감자만두 좋아하구요

저는 고기얹고 고기든건 냄새나서 안넣거든요

손님도 안오고 그냥 이렇게 먹습니다

떡국 어떻게 끓이시나요?

IP : 118.176.xxx.2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판
    '25.1.29 7:36 PM (222.232.xxx.109)

    사골국에 김가루 솔솔
    계란풀고요
    후추톡톡

  • 2. . .
    '25.1.29 7:40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양지육수랑 멸치다시마 육수 반씩 섞어서 끓여요.
    파는 마지막에
    고기 찢은거랑 계란 고명 얹고 후추 뿌려요

  • 3. 눈누
    '25.1.29 7:41 PM (39.7.xxx.250)

    진한 멸치육수에 김치만둣국이요 ㅎㅎ

  • 4. ..
    '25.1.29 7:42 PM (211.208.xxx.199)

    제가 떡국, 만두국을 안좋아해서
    떡국이 먹고싶다 하는 날이 없어요.
    그래서 설날같이 떡국을 끓이는 날은
    시어머니가 가르쳐준대로만 끓여요.
    사태 삶은물에 물 좀 타고 사태는 건져서 결 반대로 썰어
    양념해두고요.
    떡국은 국간장하고 소금으로 간해요.액젓은 안넣어요.
    식구들이 떡국엔 액젓 넣는거 싫어하네요.
    마늘, 파 넣고 다 끓이면 사태썬거, 계란지단,김가루 얹고
    먹을때 후추톡톡. 아들은 참기름 한방울 추가.

  • 5. .....
    '25.1.29 7:44 PM (175.117.xxx.126)

    사골육수 반이랑 맹물 반 하고 멸치 다시마 넣고 끓여요...
    결국은 윗윗님처럼 사골육수랑 멸치다시마육수 반반 섞는 개념이네요 ^^;
    고기는 따로 양념해서 재웠다가 후라이팬에 볶아서 국물에 투하해서 더 끓이다가 대파 넣어요..
    마지막 먹기 전에 계란지단 고명 얹어요..

    남편스탈은
    사골육수 절반에 맹물 절반에 굴, 소고기 넣고 끓여서
    마지막에 김가루 뿌리는 거 좋아해요..

  • 6. qlqlrh
    '25.1.29 8:00 PM (175.208.xxx.185)

    비비고 사골곰탕 하나랑
    꼬리곰탕 하나 뜯어넣고 물좀 타고
    떡이랑 만두랑 넣고 끓이고 후추만 뿌려 먹어요
    계란 지단은 귀찮아서 패쓰
    김가루는 넣어봐야겠네요.

  • 7. 오늘
    '25.1.29 8:03 PM (221.149.xxx.103)

    양지 푹 끓인 다음 고기는 결대로 찢어서 소금,후추,참기름 조금 넣고 조물락. 만두 찌고 국물 팔팔 끓여 떡 넣고 만두 넣고 파랑 고기 찢은 거 넣고. 손님 있음 계란지단. 우리끼리는 그냥 먹어요. 만두는 이북 출신 시어머니 손만두, 떡은 유명 방앗간에서 설 전날 배달 받은 거.

  • 8. 나는나
    '25.1.29 8:21 PM (39.118.xxx.220)

    양지랑 사태 반반 육수에 떡국 끓이고 만두는 따로 삶아서 넣어요. 파 넉넉히 넣구요. 고기는 따로 양념해서 꾸미로 얹습니다.

  • 9. .....
    '25.1.29 8:46 PM (115.21.xxx.164)

    기름에 바지락과 마늘 넣어볶다가 물넣고 떡넣고 조개다시다 넣어 끓여서 마무리요.

  • 10. 소고기
    '25.1.29 9:11 PM (183.97.xxx.120)

    결 반대로 얇게 자른 것이랑 , 장조림거리 소고기에 조금 국간장 자른 것 넣고 끓이다가 물 계속 첨가하면서 끓여 거품 걷어내고
    만두 넣고 끓이다가 만두 건져놓고
    오색 떡국 찬물에 담갔다가 넣고 끓였어요
    후추 참기름 한방울 깨소금 넣고 김치랑 먹었고요

    평소엔 분식집 스타일로 맹물에 국간장 참기름 한 방울 넣고 떡 넣고 끓이다가 파 잘라 넣고 계란 풀고 조미김 잘라 넣고
    깨소금 후추 뿌려서 먹어요
    떡국 먹다가 남으면 떡볶이도 잘해먹어요
    단맛나는 고추장 고추가루 멸치액젓 어묵만 더 넣으면 떡볶이가 돼요

  • 11. ...
    '25.1.29 9:40 PM (180.228.xxx.184)

    사골육수 안좋아해요
    멸치육수나 고기육수.
    하얀 국물이 ㅠㅠ

  • 12.
    '25.1.29 9:56 PM (183.109.xxx.82)

    동전육수에 떡 만두 소금간 마늘 파

    고명으로 지단 김 후추 올린거 좋아해요.

  • 13. 사골육수
    '25.1.29 10:36 PM (112.157.xxx.212)

    싫어해요
    제입엔 양지가 깔끔하고 좋아요
    양지떡국 아니면 들깨떡국
    두가지중 그때그때 먹고 싶은걸로 끓여요

  • 14. 굴 떡국
    '25.1.29 11:02 PM (112.157.xxx.2)

    굴.마늘 넣고 들기름 넣고
    볶다가 물 넣고 동전 육수 하나.
    파 송송..막판에
    계란 풀어서 투하

  • 15. ...
    '25.1.29 11:07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계란 지단 만들어 고명 넣는게 멋으로 하는건줄알었는데
    맛도있어서 꼭 지단은 만들어서 올려 먹어요
    딴건 그때그때 되는대로..

  • 16. 사골육수
    '25.1.30 12:15 AM (14.51.xxx.134)

    싫어해서
    앙지사태 고기육수 or 멸치 다시마육수

  • 17. ...
    '25.1.30 9:03 AM (119.192.xxx.61)

    물 + 다시마 + 집간장 + 참치액 + 소금 + 다진 마늘 약간 + 대파 많이 + 달걀 + 깨 + 들기금이나 참기름

    결혼 초에 시어머니가 그렇게 하라해서 그런 줄 알고 제사나 차럐 때, 고기귀신인 애들이 좋아해서 한우 양지로 국물 냈는데요

    어느날 해보니 멸치 육수도 괜찮고 다시마 대파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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