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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 주고 받는 금액이 같은 거,흔한가요?

이런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25-01-21 12:09:10

어제 부모님이 50만원 준 자녀에게는 50만원

100만원 준 자녀에게는 100만원 준다는 글,있었잖아요

일명 제로섬 게임,보통의 경조사나 인간관계에서는

이렇게 하지요,결국 0이 되는거(물론 시간,거리등 어느정도 현실반영 값때문에 변동이 있지만요)

일반적인 가정에서도(특수 상황이 아닌 평범기준)

보통 이렇게 하나요?

부모님 생신,명절,어버이날 총 세번이 60~80이라고

치면 설날과 아이들 생일,입학시 그 정도 돈을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주시나요?

부모님 아프시거나 연로하시거나 연금 없는 분들 말고

그냥 평범히 사는 부모님기준이요

 

IP : 211.176.xxx.1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12:1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많이 줄걸요. 이건 저희 할머니도 그런식으로 자식들한테 용돈 받으면
    저희 어릴때 학교 입학하거나 그럴때마다 준적 많고
    저희때는 90년대라서 교복을 100프로 사비로 사 입었는데 그런 교복 맞출때도
    할머니가 교복 맞추라고 주시고 등등
    따지고 보면 그렇게 손주들한테 많이 챙겨줬는데 자식들 한테 용돈 받은거 고스란히 손주한테 다줬으니 계산적으로 따지면 자식들한테 애초에 못받은거나 마찬가지죠 뭐,..

  • 2. ...
    '25.1.21 12:14 PM (112.171.xxx.247)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양가 부모님이 더 많이 주세요. 딱히 부자는 아니고 저희 부모님은 노후 대비를 잘해놓으셨고, 시부모님은 연금 받으셔서 여유 있는데 딱히 돈 쓰실 곳 없다며 저희가 드리는 것 이상으로 주세요.

  • 3. 저희
    '25.1.21 12:14 PM (118.235.xxx.202)

    부모님은 거기서 10만원 정도 더주시고
    시어머니는 90이라 이제 돈 안받는다고 쓸일 없으시다 하셨어 안드린지 10년 넘었어요. 어머님이 애들에게 10만원씩 주세요

  • 4. ...
    '25.1.21 12:15 PM (114.200.xxx.129)

    그렇게 많이 줄걸요. 이건 저희 할머니도 그런식으로 자식들한테 용돈 받으면
    저희 어릴때 학교 입학하거나 그럴때마다 준적 많고
    저희때는 90년대라서 교복을 100프로 사비로 사 입었는데 그런 교복 맞출때도
    할머니가 교복 맞추라고 주시고 등등
    따지고 보면 그렇게 손주들한테 많이 챙겨줬는데 자식들 한테 용돈 받은거 고스란히 손주한테 다줬으니 계산적으로 따지면 자식들한테 애초에 못받은거나 마찬가지죠 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받은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초등학교 저학년떄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는 저 20대때 돌아가셔서 그런가 용돈받고 선물받고 그런 기억은 많이나네요

  • 5. ..
    '25.1.21 12:23 PM (1.235.xxx.154)

    거의 다 돌려주시죠
    아이들 입학하고 졸업하고 생일도 챙겨주시니...
    다른 일로도 ..
    이건 성격이더라구요

  • 6. ..
    '25.1.21 12:25 PM (118.235.xxx.12)

    넉넉하다면 - 주관적이지만- 더 주시겠지만 소소한형편이라면 거의 안주고안받는다 수준으로 돌려주시는 거죠 물론 어려운 댁은 그것도 부족하겠지만요
    여튼 돌려주시는 부모님은 자식이라도 부담지우기 싫은 성품 권리보다는 내 책임을 더 중시하는 좋은 성품이실 것 같네요

  • 7. ...
    '25.1.21 12:26 PM (221.140.xxx.8)

    넉넉하면 더주거나... 없이 살거나 마음이 걍팍하면 덜주거나... 그게 답이 있나요....

  • 8. 형편
    '25.1.21 12:28 PM (175.208.xxx.164)

    형편따라 다르지요. 우리 부모님은 자식이 드린것보다 항상 더 보태서 돌려주세요.

  • 9. 당연히
    '25.1.21 12:41 PM (211.206.xxx.191)

    형편이 다르니 가정 마다 다르겠지요.
    먹고 살 걱정 없는 집이면 받은 거
    자녀 생일 명절에 챙겨 주면 받은 거 다 주게 되고
    손주라도 생기면 따블로 주게 되고.

    부모님 넉넉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자녀가 기념일 명복으로
    챙겨 드리면 그야말로 용돈으로 쓰시는 것이고.

  • 10. ....
    '25.1.21 12:47 PM (223.38.xxx.84)

    용돈은 용돈으로 받으시지만. 큰일있을 때 크게 도와주시죠.

  • 11.
    '25.1.21 12:5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형편따라 다르죠.

    주변보니 더더더 받는 케이스도 있더라고요.
    임신하니까 양가에서 자가용이니 매달 파출부비용, 용돈 ...부럽긴하더라고요.

  • 12. 수익
    '25.1.21 1:08 P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공공근로뿐인 시부모인지라
    전혀 그렇지 않아요.

    현금 쟁여 놓고 살면서
    맘 넉넉한 부모들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도 하겠죠.

    결혼해서 바래본 적 없네요.

  • 13. 수입
    '25.1.21 1:08 PM (125.178.xxx.170)

    공공근로뿐인 시부모인지라
    전혀 그렇지 않아요.

    현금 쟁여 놓고 살면서
    맘 넉넉한 부모들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도 하겠죠.

    결혼해서 바래본 적 없네요.

  • 14.
    '25.1.21 1:18 PM (112.187.xxx.112)

    저흰 생신에 어버이날 때 드려도 돌아오는 건 없음

    그러면서 시부랑 시모는 해외여행 간다며 우리가 돈 주길 바람

    6개월 전에 갔는데 또 가 ㅠㅠ

    저흰 돈 어찌 모으나요

  • 15.
    '25.1.21 1:51 PM (58.140.xxx.20)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주는돈보다 더 줍니다.훨씬많이.

  • 16. ..
    '25.1.21 2:22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젊을때는 저축하고 집 늘리고 아등바등 사느라 항상 빠듯했고
    쪼들리다보니 부부간에 싸울 일도 많았어요.
    그 시절을 겪어 봤기에 조금이라도 숨구멍 트이라고 받은 거에 더해서 보태줍니다.

  • 17. ㅇㅇ
    '25.1.21 4:3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자식셋 드리면
    손주 각 10 만원씩 세배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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