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 바람펴도 잘 안걸리나요?

..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25-01-17 18:14:33

아님 돈많으니 부인이 알고도 모른척 하나요?

건너건너 아는 얼굴몸매가 나이에 비해 굉장히 예쁜 남편과 사별한 여자가 있는데요

7년인가? 된 애인이 있대서 이쁘니 당연히 있겠지 했는데 우연히 알게 됐는데 그 애인이 돈이 상당히 많은 유부남이래요

여자가 엄청 끼 많고 양심도 없고 돈 밝히는 스탈 같고요

여자가 뭔일 있음 돈도 몇천만원씩 주고 그런가봐요

 7년이나 됐다는데 계속 관계유지 하는거 보면 그 오랜기간 어떻게 부인한테 안걸릴 수가 있는지 신기하네요

7년이나 부인이 남편바람을 모를 수가 있나요?

 

IP : 221.14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7 6:19 PM (222.106.xxx.144)

    남자 능력 있고 여자 능력 없으면 그냥 서로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사는게 많을걸요
    그래 나 바람 핀다! 그래서 이혼해줘? 하면 그것 감당하기도 힘들어하는 불쌍한 여자들이 그냥 애때문에 참고 산다라는 핑계를 대며 사는거죠

  • 2. ......
    '25.1.17 6:22 PM (114.200.xxx.129)

    돈이 많으니까 부인이 모르는척을 하겠죠. 7년이면 얼마나 긴 시간인데 그시간까지 모르면 ㅠㅠ 완전 둔한데 그건 아닐거고... 그냥 모르는척 하는거죠

  • 3. ..
    '25.1.17 6:30 PM (59.9.xxx.163)

    그부인도 남친잇을수도
    전업으로 살면서. 남자를 atm
    남편돈은 생활비로 쓰고
    남친만나면 남친이 데이트비용 내주고
    이혼은 귀찮고 재산적어지니 안하고?

  • 4. 안 걸립니다.
    '25.1.17 6:33 PM (118.235.xxx.230)

    주변에 거의 10년째 평일 주5일 만나는 불륜 커플 있는데 잘만 만납니다.

  • 5. ㅡㅡ
    '25.1.17 6:42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모른척하거나
    그 부인도 애인 있거나 아닐까요

  • 6.
    '25.1.17 7:0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안걸리고 만나는 사람 많이 봤어요
    주말부부도 있고 교대근무도 있고
    나이드니 타이트하게 관리안하나 봐요
    술 좋아하거나 취미부자들 나가서 잘 놀아요
    와이프 전번알면 알려주고싶어요

  • 7. 횟집에서
    '25.1.17 7:01 PM (118.235.xxx.42)

    불륜남녀 대화들으니
    남자가 여자에게 우리 10년이네 하니
    여자가 오빠 내말을 잘들어야 안들킨다 내덕에 안들킨거야
    남자 맞다 맞다 너 진짜 머리 종다하데요

  • 8. 이혼
    '25.1.17 7:03 PM (118.235.xxx.42)

    변호사가 의외로 불륜 이혼은 많지 않다 해요
    불륜으로 이혼하는 경우
    아내가 남편 너무 믿고 사랑했을 경우 배신감으로 이혼 하는 경우는
    있다네요

  • 9. ㅡ,ㅡ
    '25.1.17 7:10 PM (124.80.xxx.38)

    7년이나 된 사이면 와이프가 모를리가 없죠. 그냥 알면서도 모른척 익스큐즈 하는거죠.
    그렇게 재력가 남편이면 돈보고 걍 애정없이 살던지. 와이프도 남편돈으로 누리고 따로 애인 있을수도있고요. 암튼 모를리는없어요

  • 10.
    '25.1.17 7:18 PM (121.167.xxx.120)

    건너 아는 사람네는 남편이 회사 경영하고 첩하고 아이도 있는데 낮에 잠깐씩 들리고 점심이나 저녁 먹고 아내 있는 집에는 저녁 9시에는 귀가 한대요
    전혀 몰랐는데 둘째 여자가 난 아이가 초등 입학할때 서류에 올려 달라고 해서 알았대요
    부인이 알고 나서는 가끔 자고 온다고 하더군요

  • 11. 저런집은
    '25.1.17 10:24 PM (122.254.xxx.130)

    대부분 알고도 모른척 남남처럼 사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아는 집 두집인데 돈많은 사업가랑 졸부ㆍ
    세컨드는 하나는 술집여자ㆍ하난 옷가게사장
    와이프들 다 알고 있고요ㆍㅠ
    저도 부부모임에 버젓이 데리고나와 넘 놀랬어요
    남편과저랑 그 본부인도 잘아는데 우리둘다 벙쩠었죠

  • 12. ..
    '25.1.18 9:51 AM (61.254.xxx.115)

    음 십년 십오년되도 모르는경우 허다해요 남자들이 순진한척? 여자모르는척? 결벽증 있는척? 하면 다 넘어가더라구요 솔직히 내남자가 바람핀다고 생각하고 사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573 답례를 어찌할지 ㆍㆍㆍ 18:56:09 82
1785572 대치동 디스쿨 나오신 분들 어디로 가세요. 1 소롱 18:55:21 86
1785571 집값잡기 3 ... 18:55:01 74
1785570 공공분양이 왜 싫으세요? 2 18:54:11 153
1785569 6칸 안정 쓴 학과가 터졌네요 ㅠㅠ 2 ㅇㅇ 18:54:09 316
1785568 목동은 왜 비싼가요 1 ㅇㅇ 18:50:34 132
1785567 수원 광교쪽에서는 어디 부페가 제일 괜찮은가요? 2 부페 18:49:14 118
1785566 제가 간호사 출신입니다. 18:48:40 397
1785565 반포는 왜 비싼건가요 1 ㅗㅎㄹㄹ 18:41:37 375
1785564 환율 관찰 대상국이면 6 미국이 18:41:25 243
1785563 물은 안먹히는데 레몬즙은 엄청 먹혀요 3 맛있어 18:39:45 330
1785562 며느리들은 가정에서 가장 서열이 낮은 사람으로 생각하네요.. 8 ........ 18:36:12 544
1785561 가죽장갑 자주 끼시나요? 4 퇴임선물 18:35:25 241
1785560 흑백요리사2 10화까지 다 보신 분만! 스포 관련 3 강력스포조심.. 18:30:21 447
1785559 개념인 행세 하며 설교한 부부 3 ... 18:28:18 718
1785558 경향신문,한국갤럽_ 민주 41% 국힘 24% 1 여론조사 18:25:54 237
1785557 isa 계좌 한도 관련 이 내용 맞나요 4 .. 18:18:09 427
1785556 이런 바람 심리는 뭘까요 5 18:16:20 603
1785555 최근에 간병인 보험 청구해서 나오신분? 1 ... 18:16:15 274
1785554 올 해가 가기 전에 이건 82에서 2 스님가방님아.. 18:13:52 232
1785553 통화내용 공개는 당사자인거죠? 5 질문 18:12:31 373
1785552 낮은등급 대학교 컴공과 6 갱년기 18:03:48 695
1785551 남편이 친정 돈을 바라는데... 27 결혼 18:01:59 2,555
1785550 혼자 홍콩 마카오 갑니다 2 설레고 두렵.. 17:59:44 885
1785549 오늘 부동산 공급대책 나왔네요 12 서울서울 17:55:07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