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기숙 제가 부족해서 의논 드려요 (교육을 잘 못 하는건지ᆢ)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24-12-30 07:41:58

아이가 기숙학교에 다녀요

3명이 방을 쓰는 구조에요

일년간 같이 썼는데

1명이 다른 친구랑 쓴다고  해요

이것은 흔히 있는 일이죠

근데 이 아이는 괜찮은데 이 아이 엄마가 좀 얌체 같아요

그래서 공부 잘 하는 아이랑 같이 하라고 시켰구나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2명이 남았는데

2명이 되면 1명이 보통 힘든친구가 들어와 같이 쓰게 되어요

그런 친구들은 친구들이 같이 하기  지내기 힘든 친구들이 걸리죠

그럼 1년이나 6개월 기숙사 생활이 힘들어지죠

밤에 코를 심하게 곤다거나 냄새가 심하게 난다거나 ᆢ이런식으로

 

그래서 그럼 너희 둘다 헤어져서 괜찮은 2명 있는 팀에 각각 들어가라 했어요

괜찮은 두명 친구들은 1명을 더 못 구해서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있으니 ᆢ

 

그랬더니 아들이 안 된다는 거에요

같이 한명 지냈던 친구가 늦게 까지 오락을 해서 같이  하자는 친구가 없을거라는 거에요

의리없이 그 친구를 버리고 갈 수 가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먼저 그것을 깬것은 먼저 나간 친구니 너가 먼저 깬것도 아니고 ᆢ

너도 꼭 지킬 필요는 없지 그러니 아들이 그건 아니라는 거에요. 친구를 버리고 갈 수는 없데요

 

어찌 생각하세요?

 

 

 

 

IP : 223.38.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0 7:47 AM (175.211.xxx.67)

    고등학생인거죠? 결론은 아들을 이길 수 없다! 입니다.

    그렇다고 말도 안하면 안되니 충분히 이해시키고 설득은 시켜보는 거죠.
    그래도 싫다하면 어쩔수 없어요.

    그 사춘기 고집은 아무도 꺽을 수가 없으니....

  • 2. 원글
    '24.12.30 8:06 AM (223.38.xxx.75)

    말은 안 듣겠지만
    제가 엄마답지 못한 조언를 한거 같아서
    맘이 찜찜한데 ᆢ
    아닌것 같기도 하고 헷갈려서요
    실리적인게 맞는건지 싶고

  • 3. 바람소리2
    '24.12.30 8:07 AM (114.204.xxx.203)

    알아서 하게 둬야죠

  • 4. 원글
    '24.12.30 8:09 AM (223.38.xxx.75)

    제가 어른스럽지 못 한 조언를 한건가요?

  • 5. 엄마
    '24.12.30 8:16 AM (106.101.xxx.155)

    엄마 입장에서 걱정된 마음에 하는 말인거 알겠죠.
    엄마는 우리아이가 1번이니까요.
    6인실 기숙사있었는데
    코고는친구. 게임소리내고 하는친구. 등등 있어도 집떨어져서 힘들게 있어선지 친구끼리 의지힌달까 ? 이해하면서 생활잘했어요.
    의리 있는 친구네요ㅎㅎ 걱정안하셔도될거같아요.

  • 6. 제안했고거절했음
    '24.12.30 8:18 AM (121.190.xxx.146)

    원글은 제안했고 아들은 거절했으면 끝이죠, 그 제안이 어른스러웠나 뭐 그런 고민까지는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부모도 사람인걸요. 반대로 애가 너무 약삭빠르게 굴어도 그거 고민거립니다. 그럴때 부모는 원론, 도덕군자같은 소리만 하게 되는 데, 아이 입장에서는 참 뜬구름잡는 소리만 한다 싶을 걸요 ㅎㅎㅎ

    그냥 여상하게 생각하세요. 부모가 완벽할 필요없어요

  • 7. 보통은
    '24.12.30 8:25 AM (180.102.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해봤고 아들이 결정할 사안인데,
    앞으로 독립할 아이이고, 부모가 나설일은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방나간 친구도 무슴 다른 원인이 있을거고,
    진짜 아들 말처럼 다른 친구의 게임문제일수도 있지만
    그걸 두둔하는 아드님도 같을 수 있어요.
    고로,
    내자식말은 주로 믿어도 , 그게 정답은 아닐수도 있어요.

    아이들은 자기 과오를 밝히고 싶미않아하잖아요.

  • 8. 내버려
    '24.12.30 8:56 AM (211.36.xxx.112)

    둬야지요
    본인 인생이 시작인데…

  • 9. hap
    '24.12.30 9:21 AM (39.7.xxx.206)

    아들이 의리라는 걸 이상하게 정의하네요.
    늦게까지 게임하고 누구도 같이하기 싫어하는
    친구는 이기적인 거지 친구 아니죠.
    공부가 최우선인 학생인데 남 피해 주는 걸
    아랑곳 안하는 거니까 룸메이트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데
    왜 그런 아이에게 의리 운운?
    지금 그런 식이면 앞으로 살면서 아무에게나
    의리의리 거리면서 본인 기본 실속도
    못챙기는 상황 계속 생길텐데요.
    기숙사비 내주고 공부 잘하라 기대하는
    부모님에 대한 의리는 안지키냐고
    땅파서 돈버냐 뭐라하세요.

  • 10. ㅇㅇ
    '24.12.30 9:49 AM (118.235.xxx.143)

    조금 힘든 친구가 와도 그 친구랑 같이 있으면 심리적으로 좋다거나 애들 사이에서 누구는 의리있어 평판을 듣는게 낫다거나 아이도 다 생각이 있을거예요. 긱사면 24시간 같이 있어야 하니 애들 사이 평판도 중요해요.

  • 11. 원글
    '24.12.30 9:55 A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여러 관점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글들을 읽고나니
    아들은 얍삽한 친구들을 싫어해요
    그리고 얍삽하면 평판이 안 좋아지기도 하고요

    저는 항상 현장에는 애들이 있으니
    애들 판단을 믿는데

    먼저가간 애 엄마가 너무 얄밉게 굴어서
    제 기준이에요
    저렇게 사는 것이 맞지 않나 실속있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판단이 흐려진거죠
    그런 조언을 했나봐요

    평상시 아들을 믿듯이
    아들이 현장에 있으니 이것저것 생각하며 현명한 판단을 하겠거니 믿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2. 원글
    '24.12.30 9:57 AM (223.38.xxx.179)

    여러 관점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글들을 읽고나니 정리가 되네요

    아들은 얍삽한 친구들을 싫어해요
    그리고 얍삽하면 평판이 안 좋아지기도 하고요

    저는 항상 현장에는 애들이 있으니
    애들 판단을 믿는데

    먼저나간 애 엄마가 너무 얄밉게 굴어서
    제 기준이에요
    저렇게 사는 것이 맞지 않나 실속있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판단이 흐려진거죠
    그래서 그런 조언을 했나봐요

    평상시 아들을 믿듯이
    아들이 현장에 있으니 이것저것 생각하며 현명한 판단을 하겠거니 믿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3. ..
    '24.12.30 9:58 AM (223.38.xxx.25)

    엄마 조언이 맞아요.
    오락 밤늦게까지 하는 아이가 자기관리 못하는거죠.
    아이가 그러는게 그 친구에게도 도움되지 않아요.
    그 나이가 친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이죠.
    아이가 고집 피우면 그냥 두세요. 어쩔 수 없어요.

  • 14. ..
    '24.12.30 10:00 AM (223.38.xxx.61)

    먼저 나간 아이도 밤늦게까지 오락하는 아이때문에 나갔을거예요. 그걸 비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하는건 밤늦게까지 오락하는 아이예요.
    님 아이가 그 친구 감싸주는 것도 그 친구에게 득이 되지 않고요.

  • 15. 멋지고
    '24.12.30 10:51 AM (121.162.xxx.234)

    쿨한 조언은 아닐지라도
    엄마 마음은 알겠죠
    엄마로 걱정할 수 있는 문제고
    의리?가 아들의 최우선이면 다른 관점도 들어보는 기회? 구요
    다만
    엄마들의 관계에 아들을 같은 기준으로 두진 마세요
    아이 때문에 알게 된 관계지만
    엄마의 감정과 아드님의 감정은 별개에요
    메이트로 엄마가 보가엔 학습에 방해되도 아드님에겐 편하거나 공감대가 크거나 위로가 되는 친구일 수도 있고
    중고딩이면 부모자식 쌍방 감정적 분리를 해가는 과장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780 뭐라고? 알정찍? 알정찍! OK 18:52:31 15
1825779 5년넘게 물려있던 종목 잘가라. 흠냐 18:51:45 74
1825778 잘 들어라! 노사모 안 죽었다 .. 18:48:41 106
1825777 혹시 주식 한개도 마이너스 없는 분도 계세요? 1 .... 18:47:36 142
1825776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 얼마나 드시는거에요? ㅇㅇ 18:44:49 79
1825775 피부과에서 여드름관리 진짜비싸네요 3 충격 18:43:13 222
1825774 이사하면서 인테리어에서 느낀것.. 2 ㄱㄱㄱ 18:41:15 352
1825773 이 대통령 "피크시간엔 더 비싸게"…전기요금 .. 8 ..... 18:39:16 446
1825772 검찰이 보완수사권 활용 자~~알 하네요 5 .. 18:39:13 154
1825771 박시영 tv에 정청래 최강욱 출연 4 응원합니다 .. 18:38:46 172
1825770 대통 억울해도 찍어줬어요. 울면서. 7 ... 18:38:10 263
1825769 씽크대와 주방의 인조대리석 상판... 2 궁금 18:35:08 137
1825768 최강욱 -보완수사권 포기 안 하는건"다 돈 때문이다!&.. 12 ㅇㅇ 18:33:46 462
1825767 임대해준 아파트 아래층 욕실 천정에서 누수가 있다며 5 누수 18:32:55 276
1825766 최근 많이 읽은 장미 남편 글 보고 2 ㅡㅡ 18:32:01 399
1825765 다이소 무알콜소독 스프레이 조심하세요 18:26:32 812
1825764 이번에 인테리어 끝내고 느낀점입니다. 도움되시길... 9 곰곰 18:23:48 810
1825763 전국민을 주가만 보고 있게 만든게 대체 누구? 9 황당 18:23:10 483
1825762 미국 프리장 지수 1 18:20:57 720
1825761 잡동사니 ○ 잡동산이 × 4 1301호 18:17:30 157
1825760 손절한 옛친구가 모임에 나온대요 10 조언해주세요.. 18:15:48 1,052
1825759 17년전에 대학원 수료만 했는데, 논문 쓸까요? 2 18:15:30 394
1825758 제가 엄디발가락이 어디 부딪혔어요 알려주세요 18:14:42 115
1825757 삼전닉스 1년전에 비해 10배쯤 올랐었는데.. 궁금하네요 4 ㅁㅁㅁ 18:12:59 879
1825756 평생 후회하지 않을 배우자 고르는 법 9 18:09:58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