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폰에서 제욕을 봤어요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24-11-26 19:10:48

제자식이 이런상욕을 하는애일줄은ᆢ

폰이고장나서 비번풀고 센터에갖다줬다가 폴더삭제될수있다고 옮겨놓고 재부팅하래서 무심코 무슨폴더를 열었더니 욕메모장

친구 엄빠 가족 학교

뭐 기분나뻤을때쓴거같은데 

다 ㅅㅂㅈㄴ는기본 죽어라 

심지어공부때매 저랑다그친날에드ㅡ

저보로 뒈지라고

막상 글을 몆개보고 ᆢ

그냥닫고애한테 욕하지말고살라고 했는데 막상 보니카 눈물이ᆢ

저 자식한테 미*년 소리 수없이들었던거였어요

아무리 욕이 난무해도 진짜

인성문제인가싶고

큰애  내욕 하는거 알았어도 

불특정다수에게 ㅈㄴ ㅆㅂ했지 

진짜 자식 헛키웠고 회의감들고 

지는 미안하고 진심이 아니라며 ᆢ

그냥 애낳아 애쓰며 걱정했던 짓거리들 다 무의미하고 

공부는 해서 뭐하며 대학은 뭣이중헌디 싶녀요

그냥 그렇다구요

그렇다고 욕이 아주 없어지지도 않을거고 .심지어 나가서는 바르게 잘큰듯 행세하는데 다른애들도 열받으면 다 그정도는 욕한다고 홧김하는소리라며 저한테 잊으라며 심 지어 ㅋㅋ,문자함

모하러 자식은 낳아서 애면글면 했던지

요즘 젊은애들 비혼 무자식 ᆢ사실은 동강하네요 어휴 속상한데 방법은 없음.

IP : 210.221.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6 7:13 PM (118.235.xxx.231)

    당분강 냉담하게 대하세요.
    잊으라면서..ㅋㅋ 이라뇨..
    정말괘씸..아무리 사춘기 미친 호르몬이 널 뛴다해도
    선을 넘은 걸 쉽게 용서하진 마세요..

  • 2. ㅡ,ㅡ
    '24.11.26 7:15 PM (124.80.xxx.38) - 삭제된댓글

    일부러 보신건 아니겠지만.... 타인의 (그게 남편이든 자식이든)폰은 판도라 상자니까 앞으로 절대 보지마시고요.
    그 시절에 부모의 바램과 달리 욕도 하고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한 모습과 다른 자식의 모습에 실망도 하고 슬플수도있지만요.
    우리도 혼자있을떄 욕도하고 나쁜 생각 상상도 할수있잖아요. 그냥 그런거에요.
    대놓고 엄마에게 욕을 한것도 아니고 혼자만의 공간인 폰에 뭔들 못 적을까요...
    당연히 기분은 좋지않으시겠지만 그런가보다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사춘기잖아요...

  • 3. ㅡ,ㅡ
    '24.11.26 7:15 PM (124.80.xxx.38)

    일부러 보신건 아니겠지만.... 타인의 (그게 남편이든 자식이든)폰은 판도라 상자니까 앞으로 절대 보지마시고요.
    그 시절에 부모의 바램과 달리 욕도 하고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한 모습과 다른 자식의 모습에 실망도 하고 슬플수도있지만요.
    우리도 혼자있을떄 욕도하고 나쁜 생각 상상도 할수있잖아요. 그냥 그런거에요.
    대놓고 엄마에게 욕을 한것도 아니고 혼자만의 공간인 폰에 뭔들 못 적을까요...
    일종의 일기잖아요. 우리도 어릴떄 일기에 속상한거나 누구 욕이나 다 적은적있지않나요.
    당연히 기분은 좋지않으시겠지만 그런가보다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사춘기잖아요...

  • 4.
    '24.11.26 7:19 PM (210.221.xxx.213)

    오늘 뭐 밟았다 하려고 하는뎌 눈앞에서 염병 ㅣ랄 뭐래드라?싹다죽어버려?
    그런문자가 어른거리고
    지폰 고장났다고 삼성갔다왔다 온갖심부름 하는데ᆢ내일간식은 뭘로 싸줄거냐
    진짜 ᆢ하 다 싨고
    나도 인간인데 ᆢ진심 아니긴?
    아무리 화났다고 ᆢ저한테 더 심한소리썻는데 창피해서 제가 안쓴거지 모
    정이 심하게떨어지고
    안그래도 공부안해서 모하고 모먹고살게될까 걱정이만저만ᆢ대학탈락하믄 집팔어 까페라도 도와주나 자식걱정
    지대로 뒤통수
    남한테 느끼는 배신감은 세발의 피이네요
    제기ㅡ 악담했어요
    너너 난중에 니 자식이 생기면 ᆢ 오늘일 절대 잊지말아라!

  • 5. ..
    '24.11.26 7:21 PM (211.234.xxx.96)

    제 친구 아이 서울과고 나왔는데
    그 학교 애들도 엄마 욕을 그리도 한대요.
    공부에 찌들려서라고 하기에도 씁슬하죠.
    제 친구는 대학교수라 그러려니 하더라고요.

  • 6. wjeh
    '24.11.26 7:22 PM (175.192.xxx.80)

    저도 중학교 다닐 때 일기장에 '우리 식구 다 재수 없다' 라고 쓴 적 있어요.
    그걸 본 엄마가 뭐라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아이가 야단 맞고 속상한 감정을 일기장에 풀었을 거예요.
    아이도 나중에 저처럼... 그렇게 그 시간을 되돌아 볼 날이 있을거예요.

    지금 직장 다니는 저희 아들도 사춘기 때는 참 힘들게 했어요.
    버릇없이 굴어서 애 멱살잡이 한 것도 여러 번이구요.
    아이 키우는 게 참 힘들어요.

  • 7. ...
    '24.11.26 7:23 PM (152.99.xxx.167)

    그러고 해달라는델 다해주니 애들이 무서운줄 모르죠
    저는 절대 애들 선넘는거 안봐주는데요
    그래야 애들도 적정선을 지킵니다.
    최소한 일주일이라도 손놓고 서포트 중지해보세요
    아무 불편함이 없는데 엄마 기분을 왜 살피겠나요?

  • 8. ㅁㅁ
    '24.11.26 7:2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나마 내 폰왜 봤냐고 덤비지 않으니
    착한 아이인가 싶은대요 ㅠㅠ

  • 9. 사실
    '24.11.26 7:26 PM (210.221.xxx.213) - 삭제된댓글

    들은얘기로 동네 수재 아이가
    무조건 특목고가는이유가 엄마한테 떨어져 기숙들어가려고 ᆢ 부모가 자기 열나공부한다고 기특하다는데 자기목표는 그거라고 친구한테했다고 그친구가 제친구 아이 ㅠ
    뭐 애들도 속은 있겠죠 ㅠ
    그래도 인간이 너무겉과속이 다른게 이게 정상인가?싶고
    부모가 학원보내고 돈대고 애교육에만 올인하나본데 ᆢ그래도 애들때는 부모가 자기잘되라고 한다는 진정성정도를 모르나?
    ㅠ싶고요

  • 10. ㅡㅡㅡ
    '24.11.26 8:35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러게 왜 봐요 무심코는 뭐가 무심코예요 보려고 본거지. 욕하는거 알고 있었다면서..

  • 11. 저는
    '24.11.26 9:03 PM (121.139.xxx.152)

    고1 아들놈한테 일요일 아침 전날밤 자기 잠깐 잠든거 안 깨웠다고 제 앞에서 하는 막말을 들었어요.
    난 에미가 뒤졌나보네, 아 에미기 뒤진게 맞지 이러더라고요.
    토요일 밤에 저한테 깨워달라는 말 안했는데 했다고 착각하고 있더라고요.
    그날부터 오늘까지도 냉전중입니다.
    저도 너무 화나서 이번엔 싹싹 빌 때까지 안 봐 주려고요.
    오늘 약간 마음이 약해지려고 했는데 이 글 보고 다시 전의를 다져봅니다.

  • 12. 어머
    '24.11.26 9:46 PM (182.221.xxx.29)

    윗님 아들 충격적인데요.
    앞에서 막말듣고 가만히 있으셨나요?
    깨워주지마세요 앞으로 해주고도 욕먹는일 왜하세요 ㅠ
    고마워하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97 플리츠자켓 봐주세요 플리츠 16:36:39 32
1822996 이병태.이언주.김용남 1 ㄱㄴ 16:36:02 44
1822995 홍명보는 어쩌다 그자리에 1 ㅁㄴㄴㅇ 16:35:43 77
1822994 이번 시험기간은 그나마 감사하네요.. 2 .. 16:35:11 60
1822993 여름에는 해외여행도 노동이예요 6 ... 16:30:36 251
1822992 치아때울때 보험되는 아지매아지매.. 16:25:10 57
1822991 주식 모으기가 더 비싸게 사지는건가요? 1 토스증권 16:22:59 421
1822990 박병창 이분은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3 16:22:22 223
1822989 이병태 규제 합리화 위원회 부위원장 "518은 성역인가.. 8 ........ 16:09:59 374
1822988 요즘 차는 재밌는 기능이 많네요 1 천안댁 16:08:59 563
1822987 정수기 방문 넘 스트레스에요--- 16 루틴 16:07:39 1,276
1822986 100만원주고산 식탁다리가 일부분만 거칠어요 1 하자 15:57:08 320
1822985 극우들이 올공에서 배재고로 가는건가요 11 .. 15:55:52 582
1822984 배재고 동창회 "성장하는 학생들, 선처 부탁".. 23 뼈에새기자 15:53:35 1,205
1822983 제가 식복이 있는걸까요. 유난히 식당 사장님들이 절 좋아합니다 14 ..... 15:50:20 1,007
1822982 네이버 웹툰 -최신 완결 유료화 추천 2 네이버 웹툰.. 15:49:53 356
1822981 삼전과 교체매매 어떨지 포홀 15:41:37 626
1822980 혈당관리 탄수화물 매끼니 먹어야하나요? 12 ... 15:39:16 1,033
1822979 종량제쓰봉 베란다에 어떻게 두시나요 6 종량제봉투 15:38:43 705
1822978 삼성전자 온누리상품권 주는행사요.... 9 .. 15:38:07 1,077
1822977 황희두 님 7 ㅣㅣ 15:35:17 809
1822976 옷장 옷걸이에 오래 걸어둔 옷에~ 1 세탁방법요 15:33:15 828
1822975 인덕션 색깔 화이트 vs 블랙 어떤 것 추천하시나요? 5 ... 15:28:55 586
1822974 동그란 화장실 거울 테두리가 거뭇한데요 2 옐로 15:27:46 444
1822973 맛없는 파김치 어쩌죠 15 이쁜딸 15:22:27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