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때 학교 상대로 싸웠다 돈 갚은적 있어요

ㅇㅇ 조회수 : 4,891
작성일 : 2024-11-23 20:18:30

원문은 지울게요 

IP : 220.118.xxx.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4.11.23 8:22 PM (218.234.xxx.212)

    "학교상대로 학생들이 소송을 걸었었는데"

    혹시 소송 내용이 뭐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 2. ...
    '24.11.23 8:22 PM (1.235.xxx.28)

    헉..무슨 일인지 20대인 학생에게 5천이라는 돈 내라고하고 가압류한 학교측도 어이없고 (교수들이 좀 나서서 반성문차원으로 끝냈어야)
    혹 그리고 같은 총학멤버들도 같이 짐 나누려고 하지 않았나요? 아무리 학생회장이었다해도 집행부에서 혹은 총학측에서 같은 연대책임 졌어야.

  • 3. ..
    '24.11.23 8:22 PM (89.147.xxx.187)

    네.. 갚을 사람 갚고 벌 받을 사람 받겠죠...
    딱 그정도 관심만 줍시다.
    팝콘은 내려놓고요.

  • 4. ㅇㅇ
    '24.11.23 8:23 PM (220.118.xxx.78)

    스카이는 아니라도 어쨌든 서울 중상위권이상학교라 지금도 기사 검색하면 오래된 기사가 나와요 남편 이름이랑 인터뷰까지요
    정확한 내용은 신상관련때문에 알려드리기 힘드네요 죄송해요

  • 5. ..
    '24.11.23 8:29 PM (211.36.xxx.223)

    어쩌다...학교도 같이한 학생들도 양심들이 없었군요
    동덕여대학생들은 남편처럼 안되는게 맞겠죠

  • 6. ㅇㅇ
    '24.11.23 8:31 PM (220.118.xxx.78)

    어쨌든 총학이 주도해서 한 소송이고 학생들은 서명한 죄밖에 (?) 없는데
    그걸 연대책임을 물을수는 없더라구요.....
    총학생회 간부들은 장학금 받아서 보태기도 했지만 택도 없었어요
    그때 등록금이래야 300남짓했던가 안됐던가 그랬거든요
    어쨌든 학생이라고 해서 저지른 일의 책임을 안 질 수는 없더라구요

  • 7. ...
    '24.11.23 9:20 PM (112.133.xxx.136)

    어쩌다...학교도 같이한 학생들도 양심들이 없었군요
    동덕여대학생들은 남편처럼 안되는게 맞겠죠222

  • 8. 플럼스카페
    '24.11.23 9:21 PM (1.240.xxx.197)

    좀 다른 이야기지만 남편분도 멋있고 곁을 지킨 원글님도 의리 있으시고...
    대학 총학생회장 아무나 하는 거 아닌데 역시 책임도 지는 사람이군요.

  • 9. 동감
    '24.11.23 9:42 PM (58.234.xxx.21)

    동덕여대 학생들도 자기들이 벌인 일의 결과에 책임져야죠 2222

  • 10. 대단
    '24.11.23 9:51 PM (222.117.xxx.170)

    오천이면 큰돈인데 대단하시네요

  • 11. 원래
    '24.11.23 10:19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그런 책임은 다 빠져나가고 한두사람만 남아요.
    예전에 대학 선거나 이벤트로 빚을 지게되면
    그거 관련된 사람 숫자로 나눠서 인당 얼마씩 갚으라고 정해지는데
    대부분 도망치고 몇몇만 노가다를 해서라도 갚다나가요.
    총학생회장은 그 책임의 중심이고요.

  • 12. 원래
    '24.11.23 10:22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소장에 본인 이름이 올라가면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요.
    그 총학생회장 부모는 얼른 애 데려다가 변호사랑 얘기를 해봐야할 겁니다.

  • 13. 그래서
    '24.11.23 11:23 PM (106.102.xxx.154)

    장 자리가 책임이 무겁고 아무나 하기 힘든거죠.
    제가 재개발지를 샀었는데 개발이 무산되니
    주민들은 물어낸거 없고 시간만 버렸는데
    조합장은 집까지 경매돼서 다 날렸다더라구요.
    지금 다시 재개발한다고 난리인데 진작
    제대로 정신차리고 했으면 지금 돈도 벌고
    집도 안날렸을텐데...똑바로 잘할 자신 없으면 애초에 말아야..

  • 14. .....
    '24.11.24 5:42 AM (175.117.xxx.126)

    원글님 글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동덕 총학생회장 안스럽고..
    시위는 이해하지만 방법론에서 문제가 있던 것 같고..

    그런데.. 총학생회비.. 가 있지 않었나요?
    그걸로 소송비용을 상계하고 그 해에 총학생회 이름으로 진행하던 돈 들어가는 행사 들을 안 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067 ‘김건희 수사’ 지휘했던 중앙지검장·4차장 초유의 동반 사의 ㅇㅇ 18:20:39 14
1718066 새 정권에 바라는건 hgfd 18:19:35 6
1718065 부승찬의원 어때요? 2 갸우뚱 18:19:05 66
1718064 정권바뀌면 공매도 박살 좀 내주길.. .... 18:15:25 39
1718063 일본 국채도 폭락 ..... 18:13:25 203
1718062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며느리네 집에서 제사 지내는고예요??? 2 18:11:50 252
1718061 이재명, 불법 유흥 주점 왜 갔나 14 .. 18:08:02 454
1718060 김용태 "김건희 사과 했으니까 '배우자 토론' 하자&q.. 18 얘뭐냐? 18:01:41 853
1718059 학생 사이 수준 차이 날때.. 지혜주세요 2 학생 18:00:17 328
1718058 왕년에 선 많이 봐서 결국 결혼까지 하신 분 경험 좀 주세요. 5 17:57:10 386
1718057 김문수 경기도 창조설 6 몸에좋은마늘.. 17:56:36 246
1718056 나이 50인데 마음이 20대에요. 14 .. 17:55:13 859
1718055 과외 선생님에게 아이 점수 공개하시나요? 23 ........ 17:54:38 413
1718054 KBS[지금뉴스] 김문수 “그 사람들, 오월의 아픔을 알겠습니까.. 13 소금호수 17:53:36 655
1718053 스케쳐스 맥스쿠셔닝과 아치핏중 어떤게 더 편하고 좋으셨어요 2 큰 차이 없.. 17:53:03 213
1718052 싫어하는 사람이 인정받는게 너무 싫어요.. 3 .. 17:52:57 348
1718051 남편의 교육열..힘들어요. 16 . . . .. 17:52:12 933
1718050 김밥재료 2개만 넣는데 뭘 추가할까요. 11 .. 17:51:35 591
1718049 이 것만 봐도 누가 대통령이 되야할지 선명하네요 8 봄날처럼 17:50:04 540
1718048 갑자기 덥고 습해지니 축 늘어졌어요 띠용 17:49:59 226
1718047 자녀가 마음에 안차는 배우자를 데리고 오신분들 계시나요? 9 네가 그럴줄.. 17:46:19 776
1718046 요새 만화 봐요ㅋㅋㅋ그것도 액션만화! 미니116 17:40:07 170
1718045 [단독]“선배 법관들 대신해 사과합니다”…안기부에 고문당한 피고.. 3 ㅅㅅ 17:37:58 1,381
1718044 예술인패스 자격있으신분? 예술인패스 17:36:18 229
1718043 한지민은 언젠가부터 12 . . . 17:33:57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