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는것일까요?

도대체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24-11-20 14:09:59

남편은 간암 초기에 발견되어 절제수술 받은지 1년 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 다니는데 아직은 괜찮습니다.

당뇨도 있는데 날마다 아이스크림을 먹더니

이제는 무알콜 맥주까지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무알콜이라 괜찮으니 신경쓰지 마라고 합니다.

죽음의 두려움이 없으니 죽는 날까지 자유롭게 살다 가겠다고 합니다.

미치고 팔딱 뛰겠습니다.

오히려 걱정하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합니다.

놔두라고요.

그런데 그게 되는가요?

나는 그 맥주 마시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 모습도 보기싫고

제가 아파버릴것 같습니다.

나중에 무덤가에서 이걸 더 해줄걸하는 소리 하지마라합니다.

아마 무덤에도 오지 않을거라는 막말도 합니다.

생활비는 커녕 빚까지 떠안겨 고통을 주던 사람인데

이런 소리를 하네요.

억장이 무너지고 내가 왜 이런 사람을 믿고 여지껏 살아왔나싶습니다.

원하는대로 진짜 그냥 놔둘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는 행동이나 말하는 모습은 예전 알콜중독에 허덕이던 모습 그대로입니다.ㅜ

 

IP : 121.147.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0 2:12 PM (106.101.xxx.60) - 삭제된댓글

    남편 포기하시는게 나을듯하구요
    근데 무알콜 맥주는 알콜 없는거라 간에 아무 영향 없지 않나요?
    원글님만 신경쓰면 뭐하나요
    당사자가 저러는데.

  • 2. ㅇㅇㅇ
    '24.11.20 2:14 PM (39.7.xxx.188)

    논알콜이 알콜 조금 들어간거지
    0.00 무알콜은 괜찮아요
    알콜이 없어요 맥주 생각은 나고 맥주는 못 마시니 그렇지요

  • 3. 00
    '24.11.20 2:15 PM (211.114.xxx.126)

    죽음의 두려움이 없으니 죽는 날까지 자유롭게 살다 가겠다고 합니다.

    이말이 정말 책임감이 1도 없는 말이네요
    남겨진 사람은 어쩌라고 가장이 이런말을 합니까
    전 이말에 필이 꽂히네요

  • 4. 바람소리2
    '24.11.20 2:16 PM (211.52.xxx.40)

    포기하세요
    무알콜 맥주까진 허락하고 당뇨 관리나 잘 하라고 하시고요

  • 5. /////////
    '24.11.20 2:17 PM (211.250.xxx.195)

    당신이 지금 한일들도 다시 아파서 치료를해야한다면 나는 절대 안할거다

    나중에 무덤가에서 이걸 더 해줄걸하는 소리 하지마라합니다.
    아마 무덤에도 오지 않을거라는 막말도 합니다.

    살아도 안해줄거니 그런망상은 집어치우라합니다
    절대 안해줍니다

    저러다 쓰러저도 신고안합니다

  • 6. ㄴ가장은
    '24.11.20 2:17 PM (121.162.xxx.234)

    아닌듯
    생활비는 커녕 빚 이라니 ㅜ

  • 7.
    '24.11.20 2:25 PM (211.234.xxx.231)

    후회없는 삶은 잔소리 안하고
    좋은 말만 하다 헤어지는 거래요
    누구나 언젠가는 이별하는데 나를
    만나 자유로웠다면 그걸로 행복한 삶 아닌가요?

  • 8. 이혼이요
    '24.11.20 2:33 PM (118.235.xxx.65)

    그렇게 무책임하게 마음대로 살고 싶으면 이혼해달라고 하세요.
    남편은 마음 다로 막 살다가 그냥 죽고 싶고
    님은 그걸 못보겠으면 둘 다 서로를 괴흐롭히는 상황인데
    이혼해야죠.
    저 남자 저렇게 막 살다 쓰려지기라도 하면
    죽을때까지 고생하며 병수발에 병원비 대야하는데
    왜 저딴 남자한테 본인을 희생하려 하나요.
    그러지 마세요.원글님이 너무 아깝고 불쌍해요.

  • 9. ....
    '24.11.20 2:45 PM (110.13.xxx.200)

    제멋대로 한사람에게 병수발은 없으니 마음대로 하라 하세요.
    당신마음대로 하는건 조으나 나까지 끌어들어가 힘들게 하지는 말라고 하시구요.
    이미 당신으로 받을 고통은 충분히 받았으니.
    너무 몰입하지 마세요
    어차피 말안듣는 인간은 안달복달한다고 말듣지 않아요
    오히려 안달복달하니 더 저러는 걸수도 있어요
    저라면 차라리 관심끊고 나에게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네요.
    너가 그러던 말던 난 나대로 즐겁게 살련다~ 하구요.

  • 10. ..
    '24.11.20 3:17 PM (211.234.xxx.84)

    무알콜 맥주에 탄수화물과 정제 당류 꽤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718 보일러 연통에서 빗물 부딪히는 소리가 나요 ... 03:04:56 119
1813717 취업이힘든자녀 ... 4 일자리 02:57:39 340
1813716 나솔 여출 방송후 단톡방명이 걸스토크였대요 4 .. 02:31:31 854
1813715 들깨미역국에 들꺠 껍질 벗겨야 하나요? 2 아놔 02:30:30 120
1813714 일베 렉카 유튜버 김세의 상황 정리 인생실전 02:29:55 269
1813713 31기 나솔 영숙은 22 . 02:20:31 1,126
1813712 31기 옥순 방송 시작하고 헤어졌다..오열... 12 아아아아 02:13:09 1,331
1813711 스타벅스 6/1-6/14 카드100환불 2 000000.. 02:11:25 294
1813710 나솔 현재 동접자수 충격이네요 4 ........ 02:01:55 1,329
1813709 김세의 이런사람은 거짓을 말하면서 죄책감이 5 ㅊㅊㅊ 01:33:46 592
1813708 대단하네요 라방보니 15 ... 01:32:28 2,083
1813707 31기 보고 느낀 점 8 ... 01:30:31 1,277
1813706 죄송하지만 라방은 어디서 봐요? 1 .. 01:24:35 640
1813705 31기 라방보는데 사과를 안했데요 4 . 01:22:17 1,163
1813704 예전 어느 직장에서 집사라는분이 매일같이 보내던 1 예전 01:18:22 520
1813703 김세의 구속된 얘기, 최다글에 갔었어요? 4 가세연 01:17:11 416
1813702 최진실의 우리들의 천국이 일일드라마였나요. 7 .. 01:02:28 513
1813701 나솔 라이브 보는 중인데요. 5 ... 01:01:38 1,564
1813700 골드랜드 9-10화 보신분? 1 릴리 01:00:15 237
1813699 나솔 라이브 전부 다 나왔어요 대단하네요 5 ... 00:59:27 1,554
1813698 [더러움 주의] 설4 엄청 하는데 뭘 먹긴해야할텐데 어쩌죠 8 ㅇㅇ 00:48:03 267
1813697 마음에 드는 옷을 샀는데요. 1 자라에서 00:41:58 695
1813696 26년 여름에 창조성을 일깨우기 위한 습관을 만들 동지를 구합니.. 2 여름 00:36:14 359
1813695 정원오가 제2의 박원순이라니.. 26 00:21:53 1,330
1813694 나솔 몇커플 됐어요? 3 00:18:37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