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측 무릎 퇴행성 골관절염인데

00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24-09-29 13:14:33

4주 전에 왼쪽 발가락 골절까지 해서 반깁스 중인데요.

 

의사가 깁스한 발은 발뒷꿈치로 다니라거 했지만 무릎 관절염때문에 골절된 발가락보다 무릎이 더 아파 목발 사용중이에요.

 

관절염때문에 그동안 무릎 아낀다고 살살 다니고 딱 필요한 약속만 하고 연골 덜 딿게 아끼며 생활했는데요.

 

발가락 골절되니까 걸을 땐 어쩔 수 없이 몸의 체중을 고스란히 무릎에 줄 수 밖에 없더라구요.

 

무릎 연골이 그냥 갈리는 느낌이에요.

통증도 심하고요ㅡ

 

뼈가 빨리 붙어야 하는데 나이가 50 중반이라서  씻고 화장실 가고 먹는 기본 일상생활만 하는데 잘 붙지도 않고 무릎연골은 계속 딿고 아 너무 힘들어요.

 

저처럼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데 발 골절 있으셨던 분들 어떻게 견디셨어요?

 

뼈 붙으려면 아직 멀었는데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IP : 121.150.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9 1:18 PM (221.146.xxx.137) - 삭제된댓글

    혹시 반깁스의 땅을 딛는 부위가 너무 딱딱하진않나요?
    그러면 뒷꿈치로 딛을때 충격이 그대로 무릎과 허리로 가요

  • 2. oo
    '24.9.29 1:3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식사, 양치, 화장실 때만 움직이고
    날씨도 선선해지니 씻는 거라도 덜해보면 어떨까요?
    아플 때는 덜 움직여야 하는데
    줄일 수 있는 건 다 줄여보세요.

    한살림 이용중이시면
    우슬계족진액 한번 봐보세요.
    미량씩 들어있긴 하지만
    성분들을 검색해보니 무릎 관절, 골절, 혈액순환...
    같은 데 좋은 성분이더라구요.

    효과는 어떤지 몰라도
    평이 좋더라구요.

  • 3. 체중
    '24.9.29 2:25 PM (220.117.xxx.61)

    뼈는 살살 붙을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관절염은 약 드셔야하고 무엇보다 무게 체중을 감량하셔야 합니다
    저도 한 7키로 뺐더니 무릎통증이 사라졌어요.
    진짜 리얼

  • 4. ....
    '24.9.29 3:07 PM (211.234.xxx.194)

    약국에서 콘드로이친 사 드셔보세요
    전 먹어보진 않았지마
    알약말고 짜먹는 형태로 새로 나온거가 효과좋다는 분들 봤어요

  • 5. 인생무념
    '24.9.29 3:41 PM (211.215.xxx.235)

    음식이나 보약에 의존하지 마시고,,,,치료와 운동이 답이예요

  • 6. 저런
    '24.9.29 7:01 PM (175.114.xxx.9)

    발가락 골절 이면 최대한 안 움직여야 빨리 붙는데..
    작년에 새끼발가락 골절로 깁스하고 집안에서 바퀴 의자타고 다녔어요.
    저도 무릎이 안좋아서 목발 짚으니까 무릎부터 허리 엉덩이 어깨까지 너무 아퍼서 외출도 거의 안했어요.
    목발로 힘들어서 못다니겠던데요.
    고기,요구르트, 콩, 비타민d,k 많이 먹고 움직이지마세요.
    그래서 그런가 저도 50대인데 4주만에 통깁스 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56 제가 다니는 회사에 부장님 와이프가 있어요 M 04:09:49 125
1785355 이이경 독일녀 대사관에 협조 요청 .. 03:41:44 491
1785354 대학생 아이 원룸 이사시 기존 가구 1 ... 03:22:14 137
1785353 유재석은 일하는게 재밌겠죠. 5 꿀잡 03:19:17 369
1785352 서울 신경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03:09:52 58
1785351 라운드&스퀘어 가방 골라주세요 .. 02:35:41 98
1785350 꺄~~ 대통령 경호원, 심쿵 미남이에요! 우와 02:03:36 730
1785349 중국 위멍롱 배우 죽음 뒷얘기가 너무 무섭네요 9 ... 02:03:05 1,596
1785348 쿠팡 청문회를 보며 ... 개, 돼지가 되지 않겠다 소비요정 01:56:11 297
1785347 기억나는 모친의 이상한 행동 1 ㄹㄹ 01:47:56 943
1785346 햇반 1 ㅇㅇ 01:35:02 462
1785345 SBS 예능 대상 이상민이래요 장난해 01:29:39 848
1785344 유정란은 도대체 돈 더주고 왜 사는거에요? 8 ㅡㅡ 01:25:28 1,697
1785343 전 진짜 유재석이 방송 좀 쉬었음 좋겠어요 18 지겹다고 왜.. 01:12:39 2,470
1785342 저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은 아내였네요 4 그냥 01:07:47 2,276
1785341 중2 늦게자는데 놔둬야하나요 4 ㅡㅡ 01:00:18 513
1785340 자백의 대가 보는 중인데 스포해주세요(스포유) 9 00:49:46 725
1785339 강선우가 살려달라고 한 이유가 있었네..강선우도 끝!! 10 00:44:42 3,154
1785338 서양 전래동화 5 진주 00:37:01 582
1785337 듀스 고 김성재 글 잘못눌러 삭제됐어요 1 ㅜㅜ 00:36:36 688
1785336 립밤 추천 해주세요 12 .... 00:22:09 903
1785335 지금 정권을 꿰뚫은 글 48 ㅇㅇ 00:12:48 4,388
1785334 시댁식구들 우리집으로 오는걸 좋아하는 남편 7 00:02:42 2,225
1785333 잘가 2025 1 00:02:09 392
1785332 퍼자켓 가격 차이? 1 겨울 00:01:52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