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를 다시 훔쳐오는 영화만들면 어떨까요

글원츄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24-09-29 08:33:51

신슈핑기지에서  잠자던 푸바오에게 다가가서 물어보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에요.

푸바오야  쉿! 들어봐. 너 다시 용인갈래?

너 용인명예시민이잖아.

 

푸바오가 말해요. 이 순간을 기다렸어. 할부지가 넘 보고 싶어. 임오들도. 엄마와 동생들도.

여긴 높은 나무도 없어. 

 

그래 가자!  그래서 푸바오가 한국으로  다시오고  우리나라 산에 숨어서 사는 거에요. 대나무는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가져다주고요. 

 

죄송합니다. 더 잘께요.

 

푸바오야  왜 뱃살이 빠진거니.

뚠빵아  니가 살이 왜 빠져.

IP : 118.235.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9 8:35 AM (211.208.xxx.199)

    ㅎㅎ 네, 휴일이니 편한 휴식을 즐기세요.

  • 2. 제목은
    '24.9.29 8:56 AM (118.235.xxx.18)

    푸바오, 컴백홈!!

    넘 흔한가요? ㅎㅎㅎㅎ

  • 3. 아마도
    '24.9.29 9:14 AM (122.43.xxx.66)

    푸한테 물어 보면 무조건 따라 갈께...하고 나설 듯.
    푸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 제가 사는 이 동네도 넘쳐요.신기해요. 푸바오 이름만 나오면 죄다 푸가 불쌍해 죽겠다로 시작합니다.정말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4. ㅇㅂㅇ
    '24.9.29 9:22 AM (182.215.xxx.32)

    주무세요.

  • 5. 찬성합네다
    '24.9.29 9:29 AM (89.147.xxx.242)

    쿵후팬더처럼 푸바로 서사로 만화영화 만들어도 괜찮겠네요
    이건 무슨 캔디도 아니고 본국?으로 간 후에 애가 전에 비하면 구박덩이가 됐어요.

  • 6. ㅎㅎㅎ
    '24.9.29 9:45 AM (222.108.xxx.61)

    저도 푸바오보면 안타까워 죽겠어요 ㅠㅠㅠ 솔직히 이번 안녕 할부지 영화는 기대만큼은 못했거든요... 푸바옹~~~ 보고싶네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렴~~~

  • 7. 돌아오면
    '24.9.29 9:49 AM (119.71.xxx.160)

    좋겠네요. 푸바오 보고 싶네요

  • 8. 훔쳐오기엔 뚠빵
    '24.9.29 10:40 AM (112.152.xxx.66)

    강바오님 가셔서 남편감과 함께 돌아오면 좋겠어요

    그럼 가족이 6이되겠네요

  • 9. 푸공주
    '24.9.29 10:54 AM (211.205.xxx.63)

    푸바오는 꼭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올거에요!!

  • 10. 원글
    '24.9.29 10:59 AM (118.235.xxx.217)

    재용이 오빠... 어찌 좀 해봐요. ㅋㅋㅋㅋ

  • 11. 원글
    '24.9.29 11:00 AM (118.235.xxx.127)

    아 이제 영원히 한국에서 사는거 아니면
    팬더를 데려오는거 전 반대요.
    루이 후이도 또 보내야하는데
    더이상 슬픔은 노노노.

  • 12. 제목 단다면
    '24.9.29 2:15 PM (211.234.xxx.188) - 삭제된댓글

    랄부지 나 왔져..!

  • 13. 제목 단다면
    '24.9.29 5:06 PM (211.234.xxx.188)

    할부지 푸 왔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046 대학생들로 환생한 독립운동가들 ··· 17:02:28 1
1747045 고등 학원 부모님이 꼭 같이 처음에 가시나요 고등 17:01:42 9
1747044 조국 글에 먹이 주는 사람은??? 이그그 16:59:11 30
1747043 더러운 친정엄마 2 ,,. 16:58:23 245
1747042 못된 딸은 혼자 고생 다한거처럼 하는 엄마가 미워요 Q 16:56:16 114
1747041 오늘 나를 웃게 만든 쇼츠. 아가들 목소리 넘 귀여워요 3 ㅇㅇ 16:55:51 114
1747040 대학등록금 안내면 어떻게 되나요? 5 미치겄다 16:55:28 251
1747039 외국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4 ... 16:53:12 141
1747038 미간 근육이 자꾸 떨려요 미세 16:53:10 44
1747037 연약한 체구, 목소리.. 사회에서 무시당함 ㅠ 5 ㅇㅇ 16:52:47 246
1747036 알뜰폰 3 답답 16:51:51 116
1747035 개로봇회사에서 뜯어낸 넥타이 이거네요 1 이건가요 16:51:40 246
1747034 만약 딸이 나이차 나는 상대랑 결혼한다면 9 ㅁㄴㅇㅈㅎ 16:50:08 345
1747033 샤르드 아이패치 써보신분 계세요? ... 16:45:29 42
1747032 60이 가까이 되니 직장다닐수 있다는게 3 감사 16:43:59 678
1747031 며칠전에 간조 자격증에 대해 글을 봤는데 4 ㅇㅇ 16:41:00 347
1747030 요즘은 덜하지만...아직도 며느리의 도리 찾는 시댁이 많지 않나.. 3 ........ 16:40:06 452
1747029 엠비엔 참 웃긴다 2 가을 16:39:18 466
1747028 토마토가 시들었는데 그냥 버릴까요 8 .... 16:36:08 336
1747027 연애 한 번 못하고 뭐 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5 ac bb 16:35:10 286
1747026 펌) 관상은 과학이래요, 식탐많은 강아지 비디오에요 6 관상은 과학.. 16:33:04 1,062
1747025 오늘의 식단 식단 16:32:15 240
1747024 국민연금 임의가입 금액 뭐가 더 나을까요? 3 몽실맘 16:30:48 435
1747023 아들이 라색을 하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3 .. 16:30:29 316
1747022 강원도 떡집에 갔는데요 22 치사 16:27:53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