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체중이긴한데
키가 아담하고 어깨가 좁고 팔이 짧은편이라
완전 모태마름으로 보이진 않거든요
그냥 좀 야리야리해보인다
그러는데
체격에비해 팔뚝이 살짝 있어서
어릴때도 민소매옷을 잘 안입었어요
그런데 나이들어서 끈나시원피스나
끈나시상의들을 입으니 그건 또 어울려요
더 말라보이는것도 같고.
민소매는 조금 안어울리는데
끈나시가 더 예뻐보이는 거는
무슨 이유일까요?
나이가 있어서 슬립원피스 하나만 입고
돌아다니는 일은 별로없지만
이유가 궁금합니다~~
옷 면적이 더 먼저 시야에 들어오는게 아닐까.....싶네요.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상체가 몸통이 아주 작은편인데
그럴 수 있겠네요
팔이 길고 예쁘실 듯.
끈 나시 우리나라 말로 뭐라고 하나요?
다 같은 민소매라고 다 똑같지 않더라구요.
암홀, 몸통둘레, 목이 파인 정도의 차이에 따라 내 체형에 찰떡인 경우가 있어요. 더 말라보이게 하고요.
민소매를 잘 안입어봐서 고를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위에만 살짝 통통해서 반팔티 슬림한 거 입으면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