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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왔는데 시누들 있어서 황당

ㅇㅇ 조회수 : 26,201
작성일 : 2024-09-16 13:59:27

지네 시댁 안가고 왜 여기있지?

사전에 얘기라도 해줬으면 안왔을텐데

황당하고 어이없어 혼자 방에 누워있네요

(시누 갑질로 얼굴 안보기로 한 상태예요)

지금이라도 혼자 친정갈까요?

 

IP : 39.7.xxx.23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6 2:00 PM (1.11.xxx.59)

    저라면 시가 들어가기전에 전화하고 들어갔겠지만. 안보기로 한거면 지금 친정가세요.

  • 2. ....
    '24.9.16 2:01 PM (118.235.xxx.229)

    네.얼른 짐챙겨 나오세요.
    먼저 약속 깬건 그쪽이잖아요.
    왔는데 니가 어쩌겠어하는 마인드인가 보이네요.

  • 3. ..
    '24.9.16 2:01 PM (39.7.xxx.135)

    여기ㅡ할줌마가 대부분인데 년 소리 적으셧으니 어쩔.

  • 4. 짐싸서언능
    '24.9.16 2:0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혼자 방에 있는 원글님 신세가 처량하기 그지없네요. 어여 짐 챙겨서 친정으로 가세요.

  • 5. ...
    '24.9.16 2:03 PM (58.234.xxx.222)

    와.. 얼굴 안보기로 한 사인데 사전에 말도 없이 와있다구요??
    남편은 알지 않았을까요?
    저 같으면 열 받아서 집에 갈거 같아요.
    집단으로 며느리 하나 바보 만드네요

  • 6. ..
    '24.9.16 2:03 PM (106.102.xxx.42) - 삭제된댓글

    집에가야지 왜 친정에가요. 친정에 올케 있으면 올케가 원글님 입장 되는거잖아요

  • 7.
    '24.9.16 2:03 PM (211.217.xxx.96)

    그냥 친정가세요

  • 8. ..
    '24.9.16 2:03 PM (202.128.xxx.48)

    제목에 욕은 지워주세요.
    시누가 싫은건 그럴수 있지만 욕은 좀 삼가하시길.

  • 9. 제목보니
    '24.9.16 2:05 PM (119.71.xxx.160)

    원글도 보통은 아닐 듯.

  • 10. 이왕
    '24.9.16 2:06 PM (39.117.xxx.170)

    이렇게 됐으니 눠라고하나 보고 무시하고 지내다 낼 나오고 오면서 남편한테 할말하세요

  • 11. ...
    '24.9.16 2:08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어휴 년들이라고 하는거보면 최소 두명이상일텐데 몇명이나 와있어요?

  • 12. ㄷㄷ
    '24.9.16 2:10 PM (125.181.xxx.149)

    나와요,빨리. 올케년 있어서 밥맛떨어진다고 욕먹을텐데 뭐하러 있어요.

  • 13. ㅁㅁ
    '24.9.16 2:12 PM (112.187.xxx.168)

    그럴경우 현관서 조용히 돌아섯어야하는데

  • 14. ㅇㅇ
    '24.9.16 2:17 PM (211.209.xxx.126)

    빨리 챙겨나와버리세요

  • 15. ...
    '24.9.16 2:18 PM (58.231.xxx.145)

    82를 더럽히는 제목글부터..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 16. ...
    '24.9.16 2:22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얼마나 치가 떨렸으면 년이라고 할까요?
    제목이 더럽니 어쩌니
    시누인가...
    당해보면 년 소리 절로 나오죠
    원글님 시가에서 짐챙겨서 나오세요

  • 17. 글게요
    '24.9.16 2:24 PM (211.209.xxx.126)

    시누들 괜히 제목이 어쩌니..저쩌니 여기서도 트집이나 잡네요

  • 18. ..
    '24.9.16 2:24 PM (202.128.xxx.48)

    이런 싸구려 욕 쓰는 사람들이 들어오니 82수준이 이모양 된거네요.

  • 19. ..
    '24.9.16 2:26 PM (175.119.xxx.68)

    글 안 읽어도 제목으로 모든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글

  • 20. 뭘 친정 가요
    '24.9.16 2:28 P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내집 가세요.

  • 21. ..
    '24.9.16 2:30 PM (106.102.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친정 가면 올케가 원글 보고 명절에 지네 시집은 안가면서 여기는 왜 오냐고 할것 아니예요??남자형제 없는집이면 다행 이구요.

  • 22. ㅇㅇ
    '24.9.16 2:32 PM (39.7.xxx.97)

    올케없고 친정안가도 됩니다 황당해서 친정이라고 말 나온거지 막상 친정가면 부모님께 상황 다 설명해야하는데 그게 더 싫어서 어차피 갈 생각도 없었어요

  • 23. ..
    '24.9.16 2:39 PM (223.38.xxx.188)

    어른들한테만 말씀드리고 조용히 나가세요
    휴일에 불편한 사람들 서로 뭐하러 봅니까

  • 24. 원글님
    '24.9.16 2:52 PM (59.6.xxx.211)

    그냥 집에 가세요.
    왜 거기서 스트레스 받나요.
    그러다가 시누이들과 한바탕 싸움 할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최악은 피해야죠.
    시누들은 자기 친정에 온거니까 뭐라 말 할 거 없고
    보기 싫은 님이 나오세요.
    남편 아이들은 있겠다고 하면 놔두고 집으로 가세요

  • 25. 제목보고
    '24.9.16 2:53 PM (58.231.xxx.145)

    뭐라고들 한다고 하는데
    제목은 읽고싶지않아도 그냥 눈에 들어오는거예요.
    원글이 기분나쁜거 알겠고 내용에 쓰시면 되는데
    제목에 이러는건 내기분 나쁘다고
    지나가는사람들한테 쌍욕하면서 똥물 끼얹는것과 다를바 없어보여요.
    감정을 이런식으로밖에 못풀다니 82수준 떨어지게하죠. ㅡ82회원으로서 기분나쁩니다.
    그래서 속상한 원글님 감정을 살펴보기보다는 인성을 겉평가하게 되고요

  • 26. 적어도
    '24.9.16 3:10 PM (125.188.xxx.2)

    제목엔 상욕 쓰지 맙시다
    어쩔 수 없이 기분 나빠지잖아요!

  • 27. 서로
    '24.9.16 3:31 PM (118.235.xxx.231)

    안보기로 한거면 그냥 님이 집에 가세요
    그거 참아주면 계속 그럽니다 짜증 짜증

  • 28. 어울리지말자
    '24.9.16 4:32 PM (61.105.xxx.165)

    그들끼리 추석 편히 쉬게 자리 피해주세요.
    어디 까페나 영화 한편 보시고
    맛있는 거 사먹고 시간 보내다
    친정 가세요.
    시누들이 사정이 생겨 친정와서
    좀 일찍왔다고 하면 되죠.

  • 29. ㅇㅂㅇ
    '24.9.16 4:54 PM (182.215.xxx.32)

    제목이 바뀌었나보군요

  • 30. ㅋㅋ
    '24.9.16 5:14 P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시누년에서 댓글 보더니 바끰

  • 31. ....
    '24.9.16 5:43 PM (110.13.xxx.200)

    지네집이라고 대놓고 맞붙으려고 왓나보네요.
    집에 가도 되지 않나요?
    어차피 갈생각도 없는데 왜 가냐고 묻는지..
    갈용기도 없으신거 같은데..
    저도 시누가 지 홈그라운드라고 말 함부로 해서 한마디 해줬더니
    그뒤로 안보이더라구요. 훗.. 어디서 말을 함부로 하고..

  • 32. ...
    '24.9.16 5:49 PM (116.32.xxx.73)

    시누들이 자기집 온게 어때서요?
    여기 82에 명절에 남편본가 먼저 간다고
    공평하지 못하다며 친정 먼저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리고 추석엔 남편본가 설엔 친정 번갈아
    먼저가는집도 있구요
    사이좋지않은 시누이니까 싫은거죠
    보기싫으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 시누이도 원글 보고싶겠어요?
    서로 안보고 사는게 평화로울듯

  • 33. 그냥
    '24.9.16 5:53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집에 갈 것 같아요.

  • 34. 조용히
    '24.9.16 6:26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가셔도 될것 같아요

  • 35. 안보기로했다면
    '24.9.16 6:30 PM (112.152.xxx.66)

    서로 안보기로 했다면
    원글님 오기로 한거 아니까
    그냥 가셔도 반칙 아닙니다

    시누가 본인 집이니까 명절에 오는게 자유라면
    며느리도 그냥 간다고해도
    일단 어른들 뵈었으니 명절인사 한셈이니
    시가안간 시누들보다 백배 나은분입니다

  • 36. ㅇㅇ
    '24.9.16 6:38 PM (39.7.xxx.166)

    맞아요. 제목 시누년에서 욕써서 불편하단 분 계셔서 년자 뺐어요.
    그리고 본인이 안보겠다 하고 다짜고짜 와있어서 황당했던 거예요.

  • 37. ...
    '24.9.16 7:27 PM (124.53.xxx.243)

    바로 나오셨어요?

  • 38. .
    '24.9.16 8:12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시누 친정와있으면 나도 친정간다고 오면 되죠. 친정 내일 가고 집에서 쉬세요.
    시누 오면 지먹는거 상안차리고 설거지 안해서 같이 밥먹기 싫더라고요.
    시모 무식하고 저질이라 시조카 숟가락 놓는것도 말리더라고요. 응 나도 숟가락 내꺼만 놓을거다. 가난한 년 주제에.

  • 39. 꼼수엔정수
    '24.9.16 8:56 PM (172.224.xxx.28)

    보자마자 어머~ 형님 안 보겠다고 하더니 무슨 일이예요? 하하 사람 말 참 우습네요~. 하시지.

  • 40. 기센 사람이 이기
    '24.9.17 9:19 AM (211.179.xxx.157)

    는 게임.
    기좀 센가요?
    원글님?

  • 41. 나도 시누지만,
    '24.9.17 9:42 AM (210.105.xxx.25)

    가정마다 사정 다르고,
    시누 소름끼치게 싫을 수 있죠~
    저도 올케 남동생 불편해서 말없이 어여 댕겨 왔어요.
    씁쓸하지만 안마주 치고 싶습니다.

  • 42. 이렇게 말해요
    '24.9.17 10:08 AM (14.43.xxx.226)

    열불나걸랑은 고모들도 친정 다 왓는데 나도 우리집 가야겠다..하며 가.버.리.긔.

  • 43. 위로를
    '24.9.18 4:00 PM (210.100.xxx.74)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나가기도 편치않으시면 적당히 뭉개다 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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