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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이름이 있다는게 넘 재밌어요ㅎ

인생은 후이처럼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24-09-13 19:42:32

전 동물 키워본적도 없고 좋아하지 않았어요

강아지야~코끼라~고래야~고양아!!!

정도로 불러본 적은 있습니다

 

요즘 루이후이 보면서

누렇고 작은ㆍ 동그랗고 반짝거리는 눈을 한

팬더에게

~~~후이야!!루이야!! 부르니

정말 제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것 같네요

 

정말 어느시인의 말처럼

이름을 부르는 순간 나에게로 와서 꽃이되었다는ᆢ

 

인생은 후이처럼!!!!

나를 아프게 하면 물고 

물면 놓지않고 ㅎ 단순히 사는것도 배웁니다

이래서 다들 반려동물들 키우시나 봐요 

 

IP : 112.152.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9.13 7:56 PM (61.255.xxx.179)

    전에 놀이터를 지나가는데 어떤 분이 자기네 집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있었는데
    그걸 본 저희 애가(당시 3살이었던가) 그 강아지를 그래도 한번 불러보고 싶었는지
    "개야...." 하고 부르더라구요.
    그 개도 이름이 있었을텐데 이름을 모르니 그냥 개야... 하고 불렀던거...

  • 2.
    '24.9.13 8:16 PM (118.32.xxx.104)

    저도 옆집에서 키우는 큰 개 보고 이름을 모르니 개야~~하고 불렀던 기억이..
    나중에 만홍이란 이름인걸 알았어요~

  • 3.
    '24.9.14 1:37 PM (116.37.xxx.236)

    김춘수의 꽃이 생각나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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