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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ㅇㅇ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24-09-13 19:01:33

저는 평소에 환경이나 비자발적 영향으로 아이덴티티에 대해 오랫동안 고통받으시고 성전환을 힘들게 결심하시는 분들에겐 마음아파하고 그문제로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불편한 점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인 쾌락이나 소수자의 혜택을 목적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바꾸는 사람들(A그룹)에겐 굳이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특별대우를 해주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몇있었는데 어떤 관계나 모임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제가 탈퇴하고서라도 그 관계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잠시 설명하자면

저와 교제하길 원하는 어떤 분B이(카톨릭) 저에게 봉사를 권하셨습니다. 봉사이긴 하지만 약간의 명예와 이력이 될만한 것이라 솔깃했고 몇번 봉사를 했습니다. 그걸 통해 성숙해지고 발전함에 감사해 했구요.

 

그 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사실은 b가 a그룹 누구와 제 얘길했고 a 그룹 누구가 그 봉사를 알려줘서 저에게 소개했단 걸(인위적으로 연결해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봉사단체는 성정체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단체이지만 a가 관련되어 있고 단체장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부탁을 전할 정도면 그 쪽과 완전히 상관없다고 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그 봉사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a와 연관되었단 사실만으로 그 봉사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거의 잊혀질 차인데 그봉사단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나와 달라는 내용인데.

저는 그 단체에 대해선 아무 감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참가하는게 과연 하느님께서 허락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편하진 않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이신 분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IP : 108.63.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세요
    '24.9.13 7:06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봉사는 하나님께 올리는 것이지 사람들의 상황과 환경을 보면서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들이 쾌락을 위해서 하는 것인지어쩔 수 없는 성전환인지 인간의 눈으로 우리가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 2. ㅇㅇ
    '24.9.13 7:10 PM (108.63.xxx.138)

    A그룹의 그 사람은 제가 아는 사람입니다. 그사람도 저를 알고 조심하는 편입니다. 어쩌면 제가 싫어한다는 걸 알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 3. ㄱㄴ
    '24.9.13 7:41 PM (211.112.xxx.130)

    주님께 며칠 계속 기도 드려보세요. 주님의 뜻을 알게 해달라고, 지혜를 주시길요. 마음이 힘들면 금식 기도도 좋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답을 주시더라구요.
    성경말씀을 통해서든 사람의 입을 통해서든..
    지금 가장 중요한건 주님의 뜻이잖아요.

  • 4.
    '24.9.13 8:00 PM (112.150.xxx.63)

    새벽예배 나가보세요
    신기하게도 그날 말씀에서 해결을주세요
    그러고 기도하면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
    이글로는 판단불가입니다

  • 5. 하지 마세요
    '24.9.13 8:17 PM (58.125.xxx.11)

    이미 원글님 마음속에 꺼림칙함이 있다면
    안하는게 맞겠는데요

  • 6. tower
    '24.9.13 10:06 PM (118.32.xxx.189) - 삭제된댓글

    a라는 사람과 A단체와의 연관성이 어느 정도인지 글로는 판단할 수 없고,
    그 봉사에 대해 원글님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도 드러나 있질 않아요.
    봉사 그 자체에 대한 가치 평가가 전혀 나타나 있지 않아요.
    그냥 a가 연관된 단체라서 싫어서 그만두셨나보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일단 그 단체가 성정체성과는 관계 없지만, a와의 연관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는 말이 이해가 안 갑니다. 사정을 전혀 모르는 남들이 이 글만으로는 판단할 수가 없어요.

    봉사를 할지말지 결정하는 것이 참 어렵지요.

    조용히 기도해 보시고, 가까이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나눔할 수 있는 교인이나 성직자 분이 있다면 상담해 보세요.

    누군가가 조금 더 구체적인 얘기를 듣는다면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거에요.
    여러 가지로 듣고 생각하다 보면, 마음 속에서 결론이 날 겁니다.

  • 7. tower
    '24.9.13 10:06 PM (118.32.xxx.189) - 삭제된댓글

    a라는 사람과 A단체와의 연관성이 어느 정도인지 글로는 판단할 수 없고,
    그 봉사에 대해 원글님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도 드러나 있질 않아요.
    봉사 그 자체에 대한 가치 평가가 전혀 없다는 뜻이에요.

    그때 좋았는지 싫었는지, 지금 다시 하고 싶은지 싫은지 등등
    그냥 a가 연관된 단체라서 싫어서 그만두셨나보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일단 그 단체가 성정체성과는 관계 없지만, a와의 연관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는 말이 이해가 안 갑니다. 사정을 전혀 모르는 남들이 이 글만으로는 판단할 수가 없어요.

    봉사를 할지말지 결정하는 것이 참 어렵지요.

    조용히 기도해 보시고, 가까이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나눔할 수 있는 교인이나 성직자 분이 있다면 상담해 보세요.

    누군가가 조금 더 구체적인 얘기를 듣는다면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거에요.
    여러 가지로 듣고 생각하다 보면, 마음 속에서 결론이 날 겁니다.

  • 8. tower
    '24.9.13 10:07 PM (118.32.xxx.189)

    a라는 사람과 A단체와의 연관성이 어느 정도인지 글로는 판단할 수 없고,
    그 봉사에 대해 원글님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도 드러나 있질 않아요.
    봉사 그 자체에 대한 가치 평가가 전혀 없다는 뜻이에요.

    그때 좋았는지 싫었는지, 지금 다시 하고 싶은지 싫은지 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글만으로는 그냥 a가 연관된 단체라서 싫어서 그만두셨나보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일단 그 단체가 성정체성과는 관계 없지만, a와의 연관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는 말이 이해가 안 갑니다. 사정을 전혀 모르는 남들이 이 글만으로는 판단할 수가 없어요.

    봉사를 할지말지 결정하는 것이 참 어렵지요.

    조용히 기도해 보시고, 가까이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나눔할 수 있는 교인이나 성직자 분이 있다면 상담해 보세요.

    누군가가 조금 더 구체적인 얘기를 듣는다면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거에요.
    여러 가지로 듣고 생각하다 보면, 마음 속에서 결론이 날 겁니다.

  • 9. ...
    '24.9.14 2:17 AM (184.151.xxx.47)

    봉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내가 반응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보이는 이웃에게 행하는
    것이죠.
    기본적인 개념은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봉사 해야 할 곳이
    그 곳 힌 군데 뿐이라면 몰라도
    꼭 그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거기서 봉사를 해야 하는지?!
    저는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또 다른 견해는
    하나님은 뭔가를 말씀하실때
    그런 상황을 만들어
    가시더라구요.
    뭔가 불편한데?! 개운치 않은..

    하나님께 기도 하시구
    답을 찾아보세요.
    말씀 해 주실 꺼예요.
    그리고 그렇게 말씀 들려
    주실때...
    엄청 기뻐요.
    참...하나님은 말씀하실때
    꼭 귀에 들리는 음성으로
    말씀하시지 않는 거는 아시죠?
    마음의 확신, 평강 일 때도
    있고
    설교 말씀 중에 알게 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말,
    환경을 통해서 오기도 합니다.
    드물지만 때러는 직접 음성으로 들려 주시기도 합니다.
    직접 기도하면서
    물어보세요

  • 10. ...
    '24.9.14 2:18 AM (184.151.xxx.47)

    때러는 -> 때로는

  • 11. ㅇㅇ
    '24.9.14 5:16 PM (108.63.xxx.138)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그 단체는 성정체성과는 상관없는 단체이지만 단체장이 A그룹의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손을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몰랐으면 계속 했을테죠. 하지만 알고나니 단체장을 볼 때마다 혹은 그 단체에 나갈 때마다 a그룹 생각이 불현듯 날 것 같고 나의 노력과 시간을 굳이 그런 단체와 연결된 곳에다 묻어야 하나 싶습니다. 그 단체장이 a그룹 사람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었고 아니라고 해도 -한두번 걸쳐있는 관계라고 해도 이미 내가 그 관계를 알아버렸다면 끊는게 옳을 듯했는데 답글을 읽어보니 어쩌면 제가 너무 예민한가 싶기도 합니다. 계속 기도해서 여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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