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
'24.9.7 11:32 PM
(120.142.xxx.14)
정말 훈훈하네요. 부럽습니다.
2. .....
'24.9.7 11:33 PM
(118.235.xxx.89)
시어머님 감동입니다.
어머님이 아주 마음이 크신 분인거 같아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3. 능소화
'24.9.7 11:33 PM
(180.70.xxx.131)
두분의 환갑 축하 드리옵고
괜스리 저도 감동의 눈물이..
어머님도 오래오래 건강하시옵기를..
4. 부럽습니다
'24.9.7 11:34 PM
(112.161.xxx.169)
오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5. 우린 참
'24.9.7 11:34 PM
(59.7.xxx.138)
우리 며느리들은 참 착해요
어른이 조금만 품어주면 와르르 무너지지요
지혜로운 어르신, 제가 다 고맙습니다
저도 환갑입니다. 환갑에 어머니가 계신 것도 부럽고.
축하드려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저는 내년에 남편이랑 동유럽 예정이에요^^
6. ,,,
'24.9.7 11:34 PM
(110.14.xxx.242)
제 눈에도 눈물이 또르르
어머님도, 원글님 부부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7. ㅠㅠ
'24.9.7 11:35 PM
(124.54.xxx.37)
감동..윗님 말도 인정..
8. 이밤에
'24.9.7 11:36 PM
(58.29.xxx.117)
글로만 읽었는데도 눈물이 핑 도네요.
따뜻한 가족 이야기 보기 좋아요.
어머니 덕분에 두분 따뜻한 마음으로 여행 다녀오시겠네요.
환갑 축하드립니다!
9. 참 착하셔요
'24.9.7 11:37 PM
(211.234.xxx.192)
착하십니다
저는 생일때마다 부부 백만원씩주셔도
늘 시댁에서 돈없어서 결혼할때 전셋집도 안해줫다 이생각하는데
제 인성으로는 그닥 공감이안돼요
10. 따뜻한
'24.9.7 11:40 PM
(223.39.xxx.92)
댓글들 감사합니다
82님들에게 축복이 가득하시길요^^
11. ..
'24.9.7 11:44 PM
(175.121.xxx.114)
두분 여행.잘.다녀오세요 어머님도 참.맘이 따수우십니다
12. ᆢ
'24.9.7 11:48 PM
(1.238.xxx.15)
어머니 건강하세요. 두분 여행 잘 다녀오세요.
저두 저런 멋진 어머니가 되어야겠 습니다.
13. ㅡㅡㅡㅡ
'24.9.7 11: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눈물 났어요.
여행 잫 다녀 오세요.
14. ㅡㅡㅡㅡ
'24.9.7 11:56 PM
(61.98.xxx.233)
저도 눈물 났어요.
여행 잘 다녀 오세요.
15. ...
'24.9.8 12:01 AM
(104.156.xxx.30)
저도 그런 부모 노릇 하고 있고
그런 부모 될 거예요
16. 캬~
'24.9.8 12:04 AM
(125.178.xxx.170)
다들 이런 부모 됩시다~
원글님 잘 사신 결과이기도 하죠.
17. ㅇㅇ
'24.9.8 12:07 AM
(119.198.xxx.247)
지인짜 감동적이네요
소시민으로 살면서 주위에 그런어른 본적이 없어서..
받을줄만 아시지 늙었다에 숨어서.
저도 그런 부모가 될거예요 꼭
18. 축하드려요
'24.9.8 12:32 AM
(222.102.xxx.75)
축하드리고.. 부러워요
저희 시부모님도 살아계셨으면
남부럽지 않게 저를 참 예뻐하고 챙겨주셨을텐데
돌아가신지 몇 년이 지났어도 이런 이야기들 들으면
여전히 생생하게 늘 그립고 보고싶어지네요
원글님 내외분 환갑 축하드려요
여행 잘 다녀오시고
시어머님께서도 오래오래 더 건강하시기를요!
19. …
'24.9.8 12:35 AM
(180.69.xxx.33)
지인짜 감동적이네요
소시민으로 살면서 주위에 그런어른 본적이 없어서..
받을줄만 아시지 늙었다에 숨어서.
저도 그런 부모가 될거예요 꼭 222
20. 리보니
'24.9.8 12:40 AM
(175.120.xxx.173)
정말 따뜻한 글입니다.
시어머님께서도 다정다감한 어르신이시고
맘씨 좋은 아들, 며느리일 것 같네요.
다복하시길요♡
21. ...
'24.9.8 1:12 AM
(14.52.xxx.217)
혼자사시는 시어머니 마음 아리네요. 예쁘신분 건강하시길 남인 제가 기원할께요
22. ㅇㅇ
'24.9.8 1:28 AM
(211.179.xxx.157)
와, 질투없는 큰어른의 모습이~~~
23. 정말
'24.9.8 1:28 AM
(59.6.xxx.211)
좋은 어머니시네요.
24. ..
'24.9.8 2:21 AM
(211.234.xxx.11)
착한 며늘아.. 라는 말에서 두분의 인품이 느껴지네요.
25. 저두
'24.9.8 3:44 AM
(74.96.xxx.213)
눈물이 핑 돌았어요.
돌아가신 저희 시어머님두 좋은 분이셨어요.
저는 미국으로 시집왔는데 제가 무지개떡 좋아하는 걸 아셨던 어머님께서
손에 쥐고 계시던 떡을 외손녀가 보고 달라하니 숙모( 저 ) 줘야 된다고 안주시더래요.
틴에이저였던 그 조카가가 울할머니 멋지다고 했다잖아요.
두분 좋은 여행 하시고 어머님은 건강하시길 ...
26. 소금
'24.9.8 4:43 AM
(180.229.xxx.203)
이런걸 배워야
27. 어른
'24.9.8 6:09 AM
(59.13.xxx.51)
저도 눈물이 핑...
돈도 돈이지만 어머님의 따뜻한 메모가 너무 감동입니다.
28. ...
'24.9.8 6:54 AM
(211.206.xxx.191)
두 분 환갑 축하드립니다.
어머니가 쓰신 글귀 착한 며늘아에서
원글님이 어떤ㅌ분인지 알겠어요.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시는 어머니의 어른다움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진심이 담긴 짧은 글이 감동을 주네요.
여행 다녀 오시면 뒷 이야기도 들려 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따뜻한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29. ^**^
'24.9.8 7:17 AM
(211.51.xxx.191)
막내며느리라 항상 아가라 부르시던
시어머니 생각나 콧날이 시큰하네요
여행 잘 다녀오시고
시어머니 선물도 사드리시면
주변에 자랑하시고 좋아하시겠네요
30. ..
'24.9.8 7:49 AM
(118.223.xxx.43)
와 너무 따뜻한 글입니다
저도 눈이 뜨거워지네요
착한 며늘아
너무너무 따뜻한 시어머니시네요
31. 10년 후
'24.9.8 8:05 AM
(14.38.xxx.28)
내 며늘아기도 환갑인데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다면
나도~~
32. 좋아
'24.9.8 8:56 AM
(221.167.xxx.130)
오랫만에 좋다 좋아요.
33. 감동
'24.9.8 9:10 AM
(125.133.xxx.5)
저도 눈물 핑ㅜㅜ
뭉클하네요! 혹시나 힘든시간도 있으셨겠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치유되네요
환갑 축하드리고, 즐거운여행 되세요
34. 그 시어머니의
'24.9.8 9:16 AM
(211.234.xxx.193)
환갑 칠순 팔순엔 또 두분이 얼마나 진심으로 축하해드렸을까요
35. ...
'24.9.8 9:18 AM
(218.50.xxx.110)
원글님 행복하세요..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36. 로즈
'24.9.8 9:40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착하다는 걸 알아주는
시엄니 좋아보이네요
서로 잘해야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김장할때만 오는데 김장 끝나고 와요
김치 가져가기 위해 내려 오는데
몇년 전 까지는 택뱀
ㄹ
37. ....
'24.9.8 10:03 AM
(61.93.xxx.72)
저도 눈물이.... 환갑 축하드리고 남편과 기억에 남을 좋은 여행 하시길 빕니다, 어머님도 건강하시길요
38. 잘 사신거 같네요
'24.9.8 10:0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는
감동해서 눈물 흘릴일이 많지 않은데..
39. ㅠㅠ
'24.9.8 10:13 AM
(175.199.xxx.130)
저도 눈물나네요.. 울 시엄니는 치매
울 친정은 돈이 없기도 하지만 모아둔 돈이 있어도 자식들한테 받아야지 절대 10만원 돈도 안 내놓으시더라구요 ㅠㅠ
40. ㅇㅇ
'24.9.8 10:23 AM
(58.124.xxx.251)
감동입니다
여행 잘다녀오세요!!!
41. ㅋㅋ
'24.9.8 10:50 AM
(115.138.xxx.207)
추석맞아 며늘년들 시부모사랑 강요하려고 소설써놨네 ㅋ
그 봉투 받으면 님 남편은 더 당당하게 합가요구할 명분 생기는 거고 적어도 올 추석에 이백만원이상 송금하고 큰소리침. 그돈 다시 돌려줘놓고 우리엄마가 이백줬다고 님한테 우리엄마 똥 받으라고함~
42. 어휴
'24.9.8 11:08 AM
(125.132.xxx.86)
윗글 115님아
님이나 훈훈한글에 똥같은 글 싸지르지 마세요.
얼마나 인생을 부정적으로 사는지
글에서 보여져서 안쓰럽네요.
43. 헐
'24.9.8 11:11 AM
(211.211.xxx.81)
ㅋㅋ 님
남자인듯
44. 따스운
'24.9.8 12:12 PM
(123.111.xxx.101)
부모님
축하합니다.
45. 축하드려요
'24.9.8 12:13 PM
(124.111.xxx.24)
시어머님 감사하고 센스있으시네요. 건강하시길
저희도 동갑인데 60은 멋진 동반여행 계획해봐야겠어요
46. ㅋㅋ님
'24.9.8 12:59 PM
(39.7.xxx.115)
우리 시어머님도 원글 어머님 같은 분이예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님 주변이 열악하다고 다 소설로 생각하지 마세요
47. ㅜㅜ
'24.9.8 1:52 PM
(14.58.xxx.207)
읽는 저도 울컥해지네요 ㅠ
48. ㅇㅂㅇ
'24.9.8 2:27 PM
(182.215.xxx.32)
참어른이시네요. 부럽습니다.
49. ..
'24.9.8 2:51 PM
(175.119.xxx.68)
전국 시어머니들 따라해야 할듯
편지, 백만원에도 이렇게 감동하는데 왜 그리 며느리들을 싫어하는지
50. ??
'24.9.8 3:51 PM
(39.118.xxx.228)
울일인가?
51. .....
'24.9.8 4:18 PM
(90.215.xxx.187)
나도 시어머니랑 따로 살면 저런 마음에
감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어머니 같이 살다 보니, ㅜ ㅜ
그냥 힘들다 모든게
52. 감동
'24.9.8 4:50 PM
(1.225.xxx.83)
감동입니다 ㅠ
53. 64세
'24.9.8 6:15 PM
(175.121.xxx.73)
원글님! 환갑 축하드립니다^^
저도 남편과 동갑! 스물일곱에 결혼했어요
환갑때 시어머님께서 백만원 봉투와 함께 손수 써주신 편지..
돈보다 편지에 감동했어요
이뿐며눌아 내 며느리가 되어줘 고맙고 사랑한다..
사랑한단 그 말이 너무 따듯했어요
54. 환갑
'24.9.8 6:45 PM
(59.14.xxx.42)
환갑 축하드립니다! 지혜로운 시어머님, 그 감사함을 아는 며느님 다 멋지시네요.
55. 음
'24.9.8 8:44 PM
(37.119.xxx.57)
-
삭제된댓글
결국 100만원이 감동이군요 ..
돈봉투에 메모만 있었다면...
56. 와
'24.9.8 9:01 PM
(1.225.xxx.193)
윗님 너무 마음이 꼬이셨네요.
돈 봉투에 10만 원이 들었어도 감동입니다.
게다가 메모까지.
윗님은 봉투에 메모만 적어서 주시나요?
그런 예를 왜 드시는거죠??
57. ..
'24.9.8 11:28 PM
(61.74.xxx.188)
우리 시어머니도 치매아니셨으면 저러셨을듯한데요.
치매전까지 설명절에 꼬박꼬박 절값을 주셨거든요. 고생한다며.. 갑자기 어머님이 보고싶네요
58. 흠
'24.9.8 11:37 PM
(119.56.xxx.123)
저도 몇년 후면 60인데 시어머님은 절 아직도 이름으로 부르세요. 이름을 부르시니 제가 아직도 아이같고 시부모님이 든든하게 여겨집니다. 좋은 어르신도 많아요. 물론 관계에서의 한계는 분명 있지만 그건 서로가 인정해야하는거죠. 그래야 좋은 시부모 며느리가 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