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9모인데 열감기

..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24-09-04 06:49:06

오늘 9모인데 열이 38도에 구토도

하는데 학교 보내지 말아야겠죠?ㅜㅜ

IP : 219.248.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6:56 AM (219.248.xxx.37)

    고3인데ㅜㅜ 며칠전부터 너무 신경쓰더니
    몸살 난거 같은데 일어나지도 못하네요

  • 2. 열감기는
    '24.9.4 6:58 AM (118.235.xxx.33)

    다른 학생에게도 감염위험이 있을것 같아요 .

  • 3. ,,,
    '24.9.4 6:59 AM (211.241.xxx.54)

    그냥 집에서 편하게 푹 쉬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정도 컨디션으로 9모 보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4. 그런데
    '24.9.4 7:49 AM (122.34.xxx.60)

    원서 쓸 곳 얼추 정하셨으면, 오늘은 수액 하나 맞추면서 쉬게 하시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시간 맞춰 시험 보듯이 풀게 하세요.
    그러고나서 채점한 성적에 따라 원서 확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지금 시험 보면 병이 더 오래 갈 수도 있어서요

  • 5. ....
    '24.9.4 8:02 AM (211.221.xxx.167)

    아이오 언타깝네요.
    9모 앞두고 심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차피 모의고살일 뿐이니까 오늘은 집에서 푹 쉬고
    주말에 시간맞춰 풀어보게 하세요.

    그리고 수능때 아플지 않고 미리 아파서 다행이네요.
    컨디션 잘 챙겨서 수능땐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험 볼 수 있을꺼에요.

    엄마나 아이나 오늘은 액땜한거라고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 6. 바람소리2
    '24.9.4 8:29 AM (114.204.xxx.203)

    쉬게 하세요
    병원가서 링거라도 맞게하고요

  • 7. less
    '24.9.4 9:23 AM (182.217.xxx.206)

    학교에서도..변형코로나 때문에. 야자 취소되고.. 마스크 나눠 줬데요..~~

    근데.. 병원갈일이 있어서. 갔는데.. 앞환자가. 코로나 증상이 있어서..
    의사샘하는말..
    코로나 증상 있는데. 검사 해보실거냐.. 본인부담해야한다고 하니.. 얼마냐 /
    몇만원 하는데... 코로나 확정되어도 코로나 약이 따로 없다...
    똑같이 감기처방할수밖에 없다고..~

    정부는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코로나 약도 구할수 없고.. 응급실도 난리이고..

    노인들은... 코로나 걸리면 그냥 죽으라는 소리

  • 8. ..
    '24.9.4 9:24 AM (211.108.xxx.66)

    아이고 원글님 지금 얼마나 마음이 안 좋으실까요...
    그런데 달리 생각하면 미리 아픈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수능 보기 일주일 전에 양쪽 눈에 다래끼가 다다다
    나서 앞이 잘 안보일 지경이라 수능이 코앞인데도 며칠 결석하고
    집에 누워 있을 정도였거든요.
    그때 사정을 듣고 동네 안과 선생님이 무리해서 짜시던
    모습 아직도 선하네요. 약국에서는 다래끼에 뭔 스테로이드를
    이렇게 많이 쓰냐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는데
    의사 선생님도 수능 코앞인 아이 사정 감안해서 무리하신 거 같은데
    덕분에 수능 날에는 시야 방해 안 받고 잘 치뤘답니다.
    (스테로이드가 양날의 검이예요. 효과는 즉각적이지만 장기 복용은 독인)
    9모 중요하지만 지나고 보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관건은 무조건 수능 날 컨디션이니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 아이 푹 쉬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02 부모님 교통사고 조언 구합니다 어질 02:14:39 89
1783601 술 과하게 마시는 인간들 정말 극혐해요 5 01:27:30 539
1783600 저속한 의사 반박기사 낸것은 없나요? 1 궁금 01:24:30 526
1783599 유튜브로 수익내고 계신분 있나요? 5 ㅍㅍ 01:12:13 827
1783598 옥션 털슬리퍼 대박쌉니다 2 ㅇㅇ 00:57:57 694
1783597 손목골절환자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있을까요 2 Da 00:47:15 212
1783596 흑백 요리사 뉴욕 돼지국밥 7 00:46:30 1,110
1783595 우리의 안세영 선수가 레전드인 이유 5 ... 00:37:39 850
1783594 담요 먼지 어떻게 하나요 4 아후 00:35:55 453
1783593 네이버페이 받기  1 ........ 00:33:33 298
1783592 울산에 가봤더니 2 울산 00:27:46 667
1783591 본진이 나를 혐오하는듯..... 18 ㅡㅡ 00:21:36 1,944
1783590 돌아가신 엄마집을 못파는 이유는? 4 친구 00:20:40 1,717
1783589 옷가게 사장이 저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데요 4 00:20:26 688
1783588 신문지는 진짜 망했네요 8 ㅇㅇ 00:13:07 2,505
1783587 엄마와 싸운얘기 2 내말좀 들어.. 00:06:28 954
1783586 김장김치 담그고 재료 하나씩 다 부족했는데 3 맛있는 2025/12/21 965
1783585 온집안에 메니큐어 냄새가 진동합니다 6 손톱 2025/12/21 1,402
1783584 아이의 선택을 믿어주기 힘들때. 10 답이없다 2025/12/21 1,142
1783583 시어머니일로 화내는… 3 ㅎㄱ 2025/12/21 1,263
1783582 4050분들 트로트 좋아할껀가요? 33 ㅇㅇ 2025/12/21 1,668
1783581 샐러드마스터 다단계인가요 15 다단계 2025/12/21 1,982
1783580 사람들중 10~20%가 목도리 목폴라 옷을 못입는다고 함. 11 ........ 2025/12/21 2,154
1783579 노후준비는 결국 시간이 답이었네요 7 2025/12/21 3,039
1783578 이혼 준비중인데 배우자가 암 진단 받으면. 10 사이다 2025/12/21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