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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 다니면 좋은점은?

노인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24-09-02 18:12:05

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어린이집차량보다 주간보호센터 차량을 더 자주 보게 됩니다.

 

혼자 밥 차려먹는것도 어려울때

굻을수는 없으니깐 다니는건가요?

아니면 치매라서 집에 혼자 두면

혼자 있다 넘어지거나  사고치거나 할 수 있으니

혼자 계시는게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저의 멍청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저는 힘들게 그런곳 안 다니고

 밥해먹기  도저히  힘들면

배달어플 할 줄만 알면

배달시켜 먹고 집에 편하게 누워있고 싶거든요. 

 

혼자 대소변 못 가려서

기저귀차고 계시면 주간보호센터는 못 다니고 요양원을 가야 되나요?

 

주간보호센터 다닐때의 장점 알려주세요~

 

IP : 221.154.xxx.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 6:16 PM (114.201.xxx.29)

    나이 들어서 거동 불편한 분들이 혼자 집에만 계시면
    인지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사회적으로 고립 되죠.

  • 2. ..
    '24.9.2 6:17 PM (110.15.xxx.102)

    일단 보호자가 하루종일 돌볼수 없으니 아이 유치원 보내는 것처럼 가는 거죠
    종일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단 주간보호센타에서 프로그램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면 인지력이나 운동력에서 좋아지죠
    치매있는 노인들도 잘 보살펴드립니다

  • 3. 보호자가
    '24.9.2 6:18 PM (122.46.xxx.45)

    숨구멍이 생신다 그게 제일 클듯해요

  • 4. ㅡㅡㅡ
    '24.9.2 6:20 PM (183.105.xxx.185)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풍선 배드민턴 치는 것 같은 운동놀이나 이것저것 손으로 하는 인지기능 놀이등이 있어요. 강사 불러 노래부르고 춤추기도 하고 이런저런 기계들이 있어서 사이클 같은 거 열심히 돌리는 어른들도 있고 편마비 있는 분들 잘 걸을 수 있게 돕는 것도 있고 족욕시간 매주 목욕도 받을 수도 있더군요. 점심 나오고 .. 낮잠 시간 있고 .. 딱 노인용 유치원이에요. 집에 있는 것보단 신체적 , 정신적으로 훨 낫겠다 싶더군요. 전 실습 하루 나갔는데 죽을뻔 했네요. 정말 그 돈 벌고는 못 다니겠다 싶을 정도로 주간보호센터 일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5. 그런데
    '24.9.2 6:20 PM (122.34.xxx.60)

    배 고파서 혼자 배달 어플로 밥 시켜먹고 침대워 누웠다가 화장실 가고 싶을 때알아서 잘 갈 정도면, 주간보호 센터 등급 안 나옵니다.
    인지능력 현저히 저하된 상태고 당신 나이나 주소 다 제대로 답변 못하고 자꾸 위험한 일을 벌이고 하루 열 번씩 배 고프다고 이것 저것 집안의 모든 음식 드셔서 갑자기 혈압에 당뇨가 생겨도, 누가 심사하러 오면 갑자기 또렷하게 답변 잘 하셔서 주간보호 센터도 못 가시는 분들 부지기수입니다.
    주간보호센터도 많이 편찮으시고 혼자 종일 있는 게 위험한데 돌볼 사람이 없어서 가시는ㅇ겁니다.

  • 6.
    '24.9.2 6:22 PM (183.105.xxx.185)

    제가 실습 나가니 꼭 그렇진 않던데요 ㅎㅎ .. 엄청 건강하신 분 많았어요 .. 편마비가 많긴 했지만 ..

  • 7.
    '24.9.2 6:23 PM (124.49.xxx.205)

    노년에 누워계시면서 배달 어플 사용하실 줄 알면 등급 안나와요. 보통 그런 분들은 경로당이나 노인복지회관 가세요.

  • 8. ...
    '24.9.2 6:28 PM (211.215.xxx.112)

    보호자도 숨 돌릴 시간이 필요해요.
    주간보호센터는 안전하기도 하고
    여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식사도 해결하고
    비용도 국가에서 어느 정도 보조 해 주는 걸로 알아요.

  • 9. ㅁㅁ
    '24.9.2 6:33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등급은 모르고
    월 만원인가에 점심주고 중간에 참도 한번주고
    또래들이랑 몇시간만 어울리다가 오셔도 하루가 훨
    덜 지루하죠

    노인들 실상을 아예 모르는 원글이다에 한표
    저기 아니면 죙일 말 한마디도 누구랑 못섞어보는 독거어른
    태반입니다

  • 10. 완전
    '24.9.2 6:34 PM (1.235.xxx.154)

    치매는 거기 못다니세요
    어른들도 활동이 필요한데 같이 하는거죠
    규칙적으로..그리고 보호자도 늘 같이 있기 힘들고
    적절한 자극 주기도 어렵죠
    유치원같은 개념

  • 11. ㅇㅇ
    '24.9.2 6:46 PM (118.235.xxx.13)

    배달어플 시켜먹고 혼자 치울수 있음 왜 가요…

  • 12. ..
    '24.9.2 6:59 PM (211.212.xxx.185)

    전업주부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왜 보내요? 라고 물으면 원글은 뭐라고 답할건가요?

  • 13. 저희집은
    '24.9.2 7:00 PM (223.33.xxx.216)

    팔순 다된 어머니가 자기보다 건강한
    백세 다된 시멈니 견딜수가 없어 보냈어요
    백세 할머니가 그거 안가려고
    보호사 앞에서 멀쩡한거 더더 일부러 티내서
    온가족이 기함했어요. 늙어가는 자식도
    숨쉬어야지, 삼시세끼 어케 수발드나요ㅜㅜ

  • 14. 리기
    '24.9.2 7:05 PM (125.183.xxx.186)

    사회활동 없이 노인 혼자 지내면 인지기능 빠르게 떨어집니다...

  • 15. . . .
    '24.9.2 7:13 PM (118.235.xxx.54)

    시어머니 오늘부터 주간보호센터 갔어요
    큰집 가까이 살고 계신데 하루에 12번을 큰집에 오시니 도저히 큰집에서 꼼짝을 못하시니 상담접수 하고 가셨어요
    어머니 치매있으시고 혼자 밥 못해드시고 3끼를 큰집 오셔서 드셨어요 5등급 받으셨어요 토요일도 갈수 있다 합니다
    오늘 갔다오시고는 안간다고 몇번을 말씀 하셨어요
    내일 또 잘 달래서 모시고 가야지요

  • 16. 장난해요?
    '24.9.2 8:15 PM (211.206.xxx.191)

    배달 어플로 시켜 먹을 정도면 주간보호센터 뭐하러 가겠습니까?

  • 17. 아~
    '24.9.2 8:20 PM (221.154.xxx.97)

    제가 역시나 멍청한 생각을 했군요.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갈 준비하고
    옷 입고 유치원 다니듯이 다니려면 너무 귀찮을것 같았거든요.

  • 18. 지금은
    '24.9.2 9:03 PM (121.147.xxx.48)

    은둔생활을 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8.90이 되면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소실되어 침대에 묶여 요양원 가야 하는 시기가 빨라지겠죠.
    걷고 움직이고 생각하고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고 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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