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송혜희양 아버님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네요ㅠ

ㅇㅇ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24-08-28 21:05:09

7살때 딸 잃어버리고 계속 전단지 현수막 붙이고 평생을 찾으러다니셨던 아버지 기억나시죠 저 이 기사본 순간 아 탄식이 나왔네요 ㅠㅜ 천국에서 언젠가 세 가족 모두 재회하시길 빕니다 ㅠ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ㅠ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3667

IP : 211.235.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의
    '24.8.28 10:02 PM (222.236.xxx.171)

    고속도로 진입 시 눈에 띌 때마다 가족과 재회하기를 바랬는데 결국 아버님마저 불의의 사고로 가시게 되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오랜 시간 희망의 끈을 놓치 않아 보일 때마다 꼭 찾기를 바랬는데 안타깝습니다.
    아버님께서 하실 만큼 했고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영면하십시오.

  • 2. ㅜㅜ
    '24.8.28 10:30 PM (115.138.xxx.122)

    너무 슬프네요. . . 어찌 이런 비극이 있을까요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3. 비별
    '24.8.28 10:50 PM (116.32.xxx.18)

    이분 현수막 참 많이 봤었지요
    몇십년동안 딸을 찾으신 부모님이 참 안쓰러웠는데 ~
    김영하 단편소설 중에 이런 내용의 소설이 있어요
    마트에서 뭔가를 사다 카트안에 앉혀둔 아이를 잃어버린 아이이야기지요
    혜희 부모님같이 전단지를 뿌리며 아이를 찾는데 결국 아이엄마는 아이의 전단지와 함께 죽고 나서 아이를 찾았다는 연락이와요
    그 마트에서 아이를 유괴해서 자기 아이처럼 키운이야기요~
    혜희도 어디선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고 있었으면 싶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 4.
    '24.8.29 1:18 AM (116.37.xxx.23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이가 18개월일때 대형마트 카트에 앉히고 식료품을 하나 집어올리는 그 찰나에 아이를 유괴당한 경험이 있었어요. 바로 보안요원에게 계산대를 통과하는 모든 아이 동반인을 제지해달라고 하고 다른층에서 겨우 찾아냈어요.
    아이 잃는게 진짜 순식간…지금 생각해도 정말 식은땀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35 마이 홈플러스 신한카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홈플 07:26:19 4
1783134 제 엄마는 왜 항상 언니 편이었을까요? .... 07:24:29 40
1783133 서울에서 세 사시분들 집 매매하실건가요? 1 서울 07:07:36 209
1783132 대학 추가합격은 마지막날 전화로 가장 많이 돈다는거,정말 맞나요.. 4 ㅜㅜ 06:58:04 447
1783131 통통볼 가진 중년 고민 1 06:57:54 207
1783130 "내란이 아니고 계란이야" 조롱‥알고보니 경주.. 2 ㅇㅇ 06:47:48 502
1783129 생산자 쿠팡을 탄압히는 세력은 누구일까 40 .... 06:37:09 655
1783128 자연사 1 Dd 06:31:28 417
1783127 미국 생활물가 장난 아니네요..ㅠ.ㅠ 9 기러기맘 06:02:58 2,080
1783126 나혼자산다 여성 후보 3 메아리 05:49:26 1,244
1783125 임플란트 치과선생님 계실까요. 4 .. 05:11:23 527
1783124 모범택시 장나라 보신 분 .. 04:29:14 2,323
1783123 충청도 사람도 다 표현해요. 9 대구사람 04:18:03 1,245
1783122 시어버터 크림 만들어 쓰기 6 시어버터 02:15:35 628
1783121 베이커리카페에서 비닐봉지에 비닐장갑만 사용 5 난민체험? 02:10:39 1,910
1783120 29기 영수, 이정은 배우님 닮았네요. .. 02:08:31 488
1783119 이혼. 해도 돼요 8 ㅈㅇㅈㅈ 02:01:29 2,797
1783118 내년 71년생 역대급대운이라는데 8 111 01:26:10 3,443
1783117 박나래가 복용한 약물 횟수 좀 보세요 9 ... 01:21:42 5,973
1783116 근데 주사이모 리스트에 나오는 연예인들 다 비슷하게 7 ㅇㅇㅇ 01:13:09 3,870
1783115 귀옆 흰머리는 염색이 진짜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흰머리 00:59:25 3,025
1783114 엄마가 주신 섞박지의 역할 7 ㅎㅎ 00:44:28 2,464
1783113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3 ... 00:39:06 4,277
1783112 오래된 계란 삶을 때요 1 혹시 00:38:01 766
1783111 돈까스 먹기 직전에 바로 튀겨주란 남편 17 돈까스 00:33:13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