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욕심 있는 애들

ㅡㅡ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24-08-18 13:01:56

어려서부터 스스로 공부욕심 있었던 애들은

부모가 특별히 손델게 없었을거 같은데

입시와 취업 모두 어려움 없이 패스 했나요?

 

IP : 223.38.xxx.1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 아들 보니
    '24.8.18 1:20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그렇던데요
    알아서 척척...
    고딩때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서울대도 붙고 결국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초딩 때부터 뛰어났다고...

  • 2. 지인 아들 보니
    '24.8.18 1:22 PM (223.38.xxx.227)

    그렇던데요
    알아서 척척...
    고딩 때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서울대도 붙고 결국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 3. ...
    '24.8.18 1:31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아는 아이 서울대의대 들어갔는데 올해초 2달만에 usmle 1차 붙고 2차도 공부 거의 끝냈다고...
    무섭게 공부하고 있대요

  • 4. ...
    '24.8.18 1:31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아는 아이 서울대의대 들어갔는데 올해초 2달만에 미국의사면허시험 1차 붙고 2차도 공부 거의 끝냈다고...
    무섭게 공부하고 있대요

  • 5. 손 많이 갔어요.
    '24.8.18 1:41 PM (118.130.xxx.229) - 삭제된댓글

    공부 욕심이 많고 공부 재능도 많은 아이들이야 손이 많이 안 가겠지만,

    공부 욕심 많으나 재능이 없진 않지만 탁월하지도 않으면 손 댈게 많죠.

    우리 큰 아들이 그런 경우에요.

    욕심은 많은 데 탁월하진 않아서

    초등 때까지 집에서 숙제 공부 다 봐주고

    고등학교 때 학원 성에 차지 않아해서 없는 형편에 대치동으로 이사하고

    이사 비용에 학원비 과외비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ㅎㅎㅎ

    그저 부모 원망만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뒷바라지 했는데

    정성에 하늘이 감동하셨는지

    재수 끝에 추합에 추합으로 문 닫으면서 중학교 때부터 희망하던 곳에 합격했네요.

  • 6. 동기부여
    '24.8.18 1:59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엄마표 공부로 꾸준히 하고는 있었지만 특별이 공부욕심이 있단 생각은 못했는데 중1부터 동기부여가 생기면서 6년동인 아주 성실하게 열심히 하더니 원하던 학교에 학비 안내고 다니게 됐네요

  • 7. 동기부여중요
    '24.8.18 1:59 PM (116.37.xxx.120)

    어릴때부터 엄마표 공부로 꾸준히 하고는 있었지만 특별히 애가 공부욕심이 있단 생각은 못했는데 중1부터 동기부여가 생기면서 6년동인 아주 성실하게 열심히 하더니 원하던 학교에 학비 안내고 다니게 됐네요

  • 8. ..
    '24.8.18 2:01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 9. 오우
    '24.8.18 2:01 PM (122.42.xxx.82)

    3번째 댓글 나도 쓰고 싶다
    울아이가 문닫았으면 기원합니다

  • 10. ..
    '24.8.18 2:02 PM (182.220.xxx.5)

    케바케죠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충실하게 살아느냐가 포인트예요.
    공부 못했어도 잘 사는 사람이 있고, 공부 잘했어도 못사는 사람이 있어요.

  • 11. 아이가 알아서
    '24.8.18 2:12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척척 공부하니까 엄마가 상대적으로 더 편하더라구요
    아이가 기숙 고등 학교 들어가고 의대 가고..
    아이가 타고난게 크더라구요

  • 12. ㅇㅇ
    '24.8.18 2:46 PM (175.211.xxx.231)

    반에서 5등 했는데 결국 3수해서 설대 가더라고요. 엉덩이 무겁고 사교육은 결국 재수, 삼수 때 어마어마하게 돈 들어감

  • 13.
    '24.8.18 2:48 PM (211.234.xxx.15)

    대부분 공부 잘 하던 애들이
    똑똑하고 성실하긴 하죠

  • 14. 단비
    '24.8.18 3:49 PM (183.105.xxx.163)

    미친 정부때문에 좋은 인재를 미국에 뺏기는군요.
    열이 확 받는군요.

  • 15. ..
    '24.8.18 5:02 PM (210.179.xxx.245)

    그런 애들 가까이서 보니 부모가 일하느라 전업엄마만큼 못챙겨줘도 결국엔 취업까지 무난하게 여러곳중 골라서 가더군요
    최고의 취업자리
    이런 애들은 몇명이라도 키우겠어요
    밥만 잘 챙겨줘도 (요즘은 급식도 나오니 도시락 싸줄 일도 없네요 ㅋ) 알아서 해쳐나가더라구요
    부모로선 자식복이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70 쿠팡, 반성한다면 홈플러스 책임져라"...인수론 꺼내든.. ,,,,, 23:08:13 6
1783869 딴 얘긴데 3 ㅡㅡㅡ 23:04:28 101
1783868 시사저널 2025 올해의 인물-정치분야 “한동훈” 4 ㅇㅇ 22:58:38 200
1783867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고 싶어요. 5 22:52:02 696
1783866 입시 컨설팅 아이 혼자… 3 22:50:50 446
1783865 젊은날의 어느 하루가 절절하게 그립다. 퇴직백수 22:48:43 336
1783864 염색방 새치염색 후 열펌이 안 나와요. 1 염색방 22:46:13 293
1783863 이광수도 그렇고 남자배우들 눈이 커졌는데 7 ㅇㅇ 22:46:03 848
1783862 신촌 설렁탕 만두 그렇게 맛있나요 2 만두 22:45:31 313
1783861 ㄷㄷ 김병기 의혹 기사 또 나옴 10 .. 22:37:01 1,015
1783860 우리들의 발라드 이예지 목소리가 사연 그자체 1 우리들의 22:30:07 512
1783859 손절할 사람 카톡씹기 2 그냥 22:26:25 671
1783858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대체제를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 22:25:21 219
1783857 옷, 가방은 살 수록 더 사고 싶어지네요. 1 흠... 22:23:57 677
1783856 쿠팡 하청노동자 숨지자…김범석 ‘계약주체 자회사로’ 지시 정황 2 ㅇㅇ 22:21:23 504
1783855 금호동과 북아현동 어디가 미래가치가 높을까요? 4 재개발 22:16:51 800
1783854 돈은 한국에서 벌지만 한국인 혐오하는 범석 킴 8 파파괴 22:15:32 812
1783853 한약먹고 병이 낫기도 7 ㅗㅗㅎ 22:11:34 707
1783852 이혼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9 ... 22:04:44 1,850
1783851 지금 결혼지옥 진짜 너무 화나요 11 오은영 22:03:45 2,431
1783850 서울 체감물가 세계 1위… 12 ... 22:03:04 1,253
1783849 전 현금선물 싫어요 40 22:02:26 2,307
1783848 에어프라이어 굽는중 열어도 되나요? 3 처음 21:57:58 500
1783847 챗지피티가 이렇게 말하네요(사주풀이) 9 .... 21:55:56 1,108
1783846 10시 [ 정준희의 논 ] 불통의 '용산 시대' 끝내고 청와대 .. 같이봅시다 .. 21:53:55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