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예인 덕질은 좋은데 그 연예인 때문에 다른 사람이랑 싸울 정도면 좀..

ㅁㅁ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24-07-23 11:40:21

그 연예인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 따지고

연예인 입장에서 편들어 주고 싶고

그러다 기분 상하면 욕하고

 

잠깐 정신줄 놓으면 저 상태까지 가기 쉽더라고요.

 

얼굴 내놓고 실명으로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이 아니면 인터넷에서도 하지 않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은은한 호감 갖던 연예인이 안 좋은 소리 듣는 거 보고 뭐라고 댓글이라도 달까 하다가 퍼뜩 정신차림 ㅎㅎ

IP : 211.234.xxx.15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3 11:41 AM (210.98.xxx.50)

    덕질하는거 자체가 일반적이진 않음

  • 2. 왜요?
    '24.7.23 11:42 AM (211.234.xxx.159)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 없으세요?

  • 3. 좋아하는 것과
    '24.7.23 11:44 AM (121.162.xxx.234)

    저런 행동은 다르죠
    축구 훌리건 안 추하세요?

  • 4. ....
    '24.7.23 11:44 AM (114.200.xxx.129)

    나이들어서 저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내자신이라고 해도 .. 싫을것 같네요 .. 10대들 애들도 아니고 .. 전 관심있는 연예인들도 없지만요

  • 5. 덕질 중인데
    '24.7.23 11:46 AM (118.235.xxx.122)

    제 최애한테 피해나 욕 안 가게 생각하며 조심하게 덕질해요
    나의 최애 너무 소중

  • 6. 밥풀
    '24.7.23 11:50 AM (49.174.xxx.251)

    덕질은 돈이 많이 드는 취미생활입니다.
    덕질을 추하다 한심하다 욕하는 분들은
    여유가 없어서 못하는 거죠.
    네, 계속 하지 마세요.

    음주운전같은 범법자를 덕질하는 게 아닌 이상,
    덕질을 욕할 권리는 당신들에게 없어요.

  • 7. ....
    '24.7.23 11:57 AM (114.200.xxx.129)

    덕질을 하는건 괜찮죠. 하지만 보통은 118님 처럼 해야죠.. 누가 덕질하는걸 욕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나이들어서 내의견이랑 안맞는다고 거기다 대고 싸우는건 진심으로 이상해보이는데요 ... 그게 내자신이라고 하더라두요

  • 8. ..
    '24.7.23 12:00 PM (223.39.xxx.238)

    덕질은 돈이 많이 드는 취미고 돈 없으면 못해요?
    그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덕질 문화 이지경으로 만든데 일조한겁니다. 대중문화를 돈 가진 자만 향유할 수 있다? 그럼 그건 대중문화가 아닌거죠.
    팬클럽에서 가장 물흐리는 부류가 돈질하고 그거 자랑하며 친목질하는 부류입니다.
    문화는 문화로 즐기세요.

  • 9. ..
    '24.7.23 12:07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연예인덕질은 가끔하는데 어디 표현은 잘 안해요
    영상보고 자료찾아보고 팬까페보다도 트위터 들어가서 금손들이 만든 짤 보면서 좋아요 누르는 정도. 그정도만 해도 충분히 행복하더라고요

    여기도 그렇지만(진짜 심하지만) 어떤 연예인 얘기나오면 1.묻지도 않은 것까지 주절주절대거나 2.누구랑 비교하거나 3.비이성적으로 덮어놓고 거품물고(진짜 거품이 글로 느껴짐) 말도 안되는 소리로 편들거나

    이런 사람들 진짜 싫고요
    덕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 수준이 낮아보여요
    얼마나 기댈 데가 없으면 캐릭터에 저렇게까지 몰입해서 부정적인 감정까지 쓸까 싶어서요

  • 10. .........
    '24.7.23 12:14 PM (210.95.xxx.227)

    이번에 뉴진스 해외팬이 방탄 데뷔초에 자체컨텐츠에서 벌칙으로 웃긴 한복입고 독도는 우리땅 부르는 영상 올려두고 위안부 독도 다 싸잡아서 비웃고 욕하고 그래서 얼마전에 뉴스에도 나왔는데요 거기에 한국 뉴진스팬들도 똑같이 비웃고 조롱질에 참여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뉴진스 팬들은 하이브가 악의 축같고 그런건 이해하겠는데 위안부와 독도를 같이 조롱하고 비웃고 그랬다는건 좀 충격적이더라고요.
    진짜 덕질을 위해선 민족의 상처와 국가의 자위권같은건 그냥 하찮고 우스워 보인다 그런건지 진짜 정신들 차렸으면 좋겠어요.

  • 11. ....
    '24.7.23 12:14 PM (112.169.xxx.56)

    연애하는 줄 알던데요. 좋은 말로 덕질이고 늙어서도 망상떠는 할마시들 연예인이랑 연애하는 줄 알고 행동해요. 미친 정신병자들이예요

  • 12. ㅇㅇ
    '24.7.23 12:25 PM (118.219.xxx.214)

    덕질이 돈 많은 사람들만 하는 고급 취미생활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헐
    개인적으로 덕질 하는거 이해 안가지만
    본인들이 좋다고 하는데 뭐라고 할건 아닌 듯

  • 13. ...
    '24.7.23 12:29 PM (115.22.xxx.93)

    댓글한두개 다는거야 뭐..
    단 키보드배틀이 되면 안됨. 감정낭비 시간낭비

  • 14. 덕질
    '24.7.23 12:29 PM (106.102.xxx.5)

    고급취미생활 맞아요.
    팬클럽 가입하는 순간 돈덩어리.

  • 15. 음..
    '24.7.23 12:39 PM (211.58.xxx.192)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멋진 일이지요. 그런데,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리고, 공격 / 분란 / 혐오를 쌓는 팬들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일부 팬덤이 너무 심해요. 여기서 또 어느어느 팬덤이 유독 심하다하면 난리치실 분들 계실텐데..

  • 16. ㅎㅎㅎ
    '24.7.23 12:41 PM (211.192.xxx.145)

    덕질은 혼자 사진 모으고 좋아요 누르는 정도지 클럽 가입해서 돈 쓰는 순간부터 빠질이지

  • 17. ……
    '24.7.23 12:45 PM (118.235.xxx.134)

    불안이 높아서그래요
    심하게 과몰입..

  • 18. ㅇㅇ
    '24.7.23 12:46 PM (175.206.xxx.55)

    머글들하고 최애얘기 안합니다 ㅋㅋ
    그냥 일코하고 살아요
    덕질빠질 이해못하는 사람 이해시키고 싶지 않아요.ㅋㅋ

  • 19.
    '24.7.23 12:48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즐길정도의 덕질이 아니라
    돈 좀 쓴다는 티내며 같은 팬들위에
    본인이 뭐라도 되는양 꼴값떠는 부류도 있음

  • 20. 쓸개코
    '24.7.23 1:16 PM (39.7.xxx.202)

    210님 뉴진스팬이 그랬다는거 봤어요.
    일본사람인가 싶어요. 자기 그룹만 좋아하지
    왜 정신줄 놓고 헛소릴 할까요? 잘못건드렸어요.

  • 21. ㅇㅇ
    '24.7.23 2:42 PM (223.38.xxx.248)

    저도 아이돌 덕질 빠졌다가 심하게 나대는 팬들에 질려서 거리두기중인데 할일없고 인생 공허한 사람들의 탈출구인가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83 좋아하던 외식도 귀찮은데 우울인가요 A 21:11:32 1
1783582 이사온 집 인덕션 상태가... ... 21:11:29 2
1783581 러닝팬츠를 수영할때 래시가드로 입을수 있나요? 저기 21:11:26 3
1783580 자백의 대가에서 보호감찰관? 임신한 여성이요 2 ㅇㅇ 21:09:50 57
1783579 부산은 1월~2월도 안추운가요??? 2 흠흠 21:09:11 55
1783578 박미선 인스타로 블루베리 즙 파네요... 2 ........ 21:08:14 318
1783577 살기느껴지는 눈빛 경험해봤어요 1 ㅇㅇㅇ 21:08:13 160
1783576 네이버n컬리 빠르네요 2 ㅇㅇ 21:04:15 232
1783575 아랫층 천장 누수얼룩 1 도와주세요 21:04:13 103
1783574 이창용이 집값오르라고 돈풀고 있는데 사람들이 주식을 하네 4 d 20:59:34 330
1783573 얼마전 햄찌 동영상 올려주신분 감사해요. .. 20:59:08 156
1783572 모범택시 이제훈은 솔직히 몇살로 보여요? 7 춥네 20:51:09 835
1783571 소형건조기 소음 어떤가요? 부자되다 20:50:57 62
1783570 조희대 조희연 1 음음 20:47:34 368
1783569 매일 거울보고 앉아있는 울 고양이 5 11 20:44:54 643
1783568 바나나브레드(머핀)이 홈베이킹 중 손꼽네요. 2 .. 20:40:46 467
1783567 며칠전 갑자기 내자신을 발견했다는 글쓴 사람이에요 4 rkatk 20:40:42 683
1783566 Ai 제일 비싼거 18만원 짜리 쓰시는분 계실까요? 궁금 20:32:43 465
1783565 건조기 안두면 후회할까요 22 궁금 20:32:16 1,081
1783564 효소와 소화제의 차이가 뭘까요? 1 ... 20:31:30 365
1783563 청룡에서 화사 박정민을 제일 아련하게 보던 분ㅋㅋ 3 .. 20:28:59 1,574
1783562 유튜브에서 뭐 주로 보세요? 20 ........ 20:26:42 1,279
1783561 2025년 최고의 영화 6 에고 20:25:43 1,316
1783560 방금 부부싸움 5 .. 20:25:38 1,104
1783559 “쿠팡 진짜 반성한다면, 홈플러스 인수해라”…갑자기 말나온 배경.. 12 .. 20:22:46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