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농약암살

그라목손 조회수 : 5,566
작성일 : 2024-07-21 22:11:23

요즘 봉화에서 오리고기 먹고 4명이 살충제 테러 당했지요.

전 서울 사람이라 살충제,제초제가 뭐가 있는지 거의 모르

지만 제초제 상품명 그라목손은 압니다. 

 

성분명이 파라쿼트 인데 20여년전인가 인터넷 보급이 활발

할때 우연히 인터넷에서 봤는데 시골에서 자살용으로 제초제

인 이 그라목손을 많이 먹는다네요,,,제초제 효과가 너무 좋아 

아주 많이 잘팔렸는데,.부부싸움 가족들간 갈등등으로 자살

용으로 많이 애용했고 타인들 원한인 있는 이웃을 죽이려고

음식이나 음료에도 타서 먹였답니다.

 

원래 이 제초제는 무미,무취 랍니다...실수나 자살하려 마셨을때

토하게 하려 역겨운 맛과,색소,냄새를 첨가했다네요...그래도 죽으려

하는 사람들은 마시지요...티스푼 한개 정도면 적어도 15일 안에

필히 사망한답니다. 소주 반잔 정도는 일주일 이내....

 

너무 사고가 많아 생산 판매 중지 한지가 오래인데 그 전에 사놓고

창고에 보관한게 꽤 있어 자살사고 많이 납니다...이 제초제 마시면

해독제도 없이 필 사망하는데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제초제

성분중 하나가 세포내 - 인가 + 인가 전자를 빼앗아 유리기로 만든답

니다...그게 폐에서 작용하는데 폐세포를 섬유화 시켜 호홉을 못하게

한다네요...그렇다고 산소 호홉을 시키면 그 산소가 섬유화를 더 촉진

시킨답니다. 질식사 하는거지요...독성 물질인 활성산소가 계속 발생한

답니다. 

 

순천향대 홍세용 교수가 이 분야 전문가라는데 제자들 많이 키웠더군요.

여기 홈피 들어가서 그라목손 마시고 상담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참으로

무섭고도 안타깝더군요...

 

시골아닌 도시라도 작은 텃밭 같은것 하시는분들 농약 잘 보관들 하세요.

상담 예 중에 박키스병 같은것에 남은것 보관해 뒀는데 학생 애가 하교

하고 음료인줄 알고 마셨다가 사망한 예들도 있더군요...그라목손은 해

독제가 없습니다...

https://namu.wiki/w/%ED%8C%8C%EB%9D%BC%EC%BD%B0%ED%8A%B8

  

 

 

 

 

IP : 180.70.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라목손
    '24.7.21 10:13 PM (119.202.xxx.149)

    동백꽃 필 무렵이란 드라마에서도 이 농약 나왔어요.

  • 2. 내용은 잔인
    '24.7.21 10:23 PM (222.235.xxx.9)

    이야기는 재밌네요. 그라목손.. 이름도 특이하고
    농약상 몇번 갔는데 농약 구입할때 구입자 신상 적으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환경 때문에 농약들도 저독성으로 가는 추세 같구요

  • 3. 결과
    '24.7.21 10:30 PM (125.178.xxx.162)

    70년대와 80년대 우리 동네 농촌인데 음독자 여럿 있었어요
    살충제 마신 사람 주 발견되서 산 사람 여럿이었어요.
    지금도 살아 계시구요
    근데 제초제 마신 사람은 결국은 돌아가셨어모
    어른들 말씀하시길 제초제 뿌리면 풀이 마르듯이
    그 성분이 계속 몸의 수분을 빼앗아서 죽는 거라고 하셨어요
    다시는 농약 사건이 안 일어났음 좋겠네요

  • 4. 원글
    '24.7.21 10:31 PM (180.70.xxx.227)

    한국에도 모르는 사람이 친절을 베풀고 음료를 권하면
    받아 먹기도 하지요...아주 미세하게 음료병에 구멍 뚫고
    수면제 타서 먹이고 돈이나 패물들 훔쳐 달아나지요.

    프랑스에서 올림픽 열린다는데 소매치기,강도의 천국중
    한 나라지요(이탈리아,스페인 기타등등) 절데 누가 친절
    베풀거나 주변에서 떼로 몰려 건드리거나 팔찌 채워주기
    길거리 그림 사진 찍기 절대 반응 하지 말고 크게 화내면서
    피하던지...암튼 조심들 하세요...서유럽 국가들은 미개국에
    침략,살인 약탈국이 대부분 입니다...

  • 5. .....
    '24.7.21 10:48 PM (211.241.xxx.247)

    무섭네요.. 요즘 묻지마 테러도 많은데 사이코패스가 맘 먹고 음식이나 음료에 섞어도 무미 무취면 모르겠어요..
    바로 죽지도 않아서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다가 서서히 죽는다는데 끔찍ㅠ 모르는 사람이 주는 건 특히 조심해야겠어요.

  • 6.
    '24.7.21 10:54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순천향 천안 응급실 문닫으면서
    의사들이 댓글다는데
    거기가 농약 먹고 응급실 많이 오는데라네요
    이제 먹어도 지방은 갈데도 없어질거라고
    절대 조심하셔요

  • 7.
    '24.7.21 10:55 PM (182.211.xxx.204)

    아는 지방 의사 분이 하는 말씀이 옛날 어르신들이
    농약을 박카스 병이나 음료병에 담이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한 여름 일하고 들어와 자신도 모르게 마시고 죽는 경우가
    그렇게 많았다네요. 음료 병에다 그런 거 담으면 절대 안돼요.

  • 8. 원글
    '24.7.21 11:03 PM (180.70.xxx.227)

    그라목손(파라쿼트)은 생산 판매 금지 된지 오래입니다.
    원액은 무미,무취인데 잘못 마시거나 자살 방지하기 위해
    진한 녹색을 넣었고 마시면 오바이트 나도록 역한 액체를
    넣었답니다...홍세용 교수님 농약 중독 사이트 오래전부터
    보았었는데(안본지는 거의 10년?) 죽으려고 마음 먹은 사람
    이나 이 제초제 먹고 겁주려고 마신 사람들(설마 죽기야 하
    겠어?)이도 꽤 있던데 아주 독한 농약들도 많은데 해독제나
    치료 잘하면 살아날 확율이 높으나 그라목손은 얄짧없습니다.

    순천향대 관련 사이트 입니다....오래전에는 그라목손 상담이
    많았는데 근래는 별로 없나 보네요.
    https://www.schmc.ac.kr/honglab/index.do

  • 9. 재미
    '24.7.21 11:07 PM (222.117.xxx.170)

    무섭네요

  • 10. ...
    '24.7.21 11:32 PM (106.102.xxx.67)

    모르는 사람이 주는 것도 무섭지만
    아는 사람이 주는 것도 무서운 세상이죠.
    내 손으로 사먹는게 제일 안전할 듯.

  • 11. 그거
    '24.7.22 1:02 AM (211.241.xxx.107)

    시골의사 글에서 읽었는데
    위 세척하고 멀쩡히 집에 걸어가도 꼭 죽게 되는 농약이라고
    독하다는 파라치온은 위세척 하면 살 수도 있지만
    그라목손은 서서히 반드시 죽는다는게 무서웠어요

  • 12. 000
    '24.7.22 7:58 AM (61.43.xxx.79)

    그라목손 ...

  • 13. ㅣㅣ
    '24.7.24 11:53 PM (172.115.xxx.140)

    그라목손
    그냥 제초제로만 알고 있었는데...
    엄청 무서운거군요
    아직도 시골에는 꽤나 많을거 같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961 불안과 우울증약을 2년먹다 중단하고 있는데요 ........ 15:37:10 81
1812960 몇십년만에 방문하는 친척 su 15:36:56 68
1812959 '대부업체' 대표, 김용남 최근 '선거 자금'도 관리? 평택을 .. 4 끝도없네요 15:33:30 219
1812958 보증금 1억/ 월세 50만원 성북구 50평 아파트 3 dddd 15:32:43 221
1812957 김용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경제 성공에 불가피하게.. ... 15:31:13 93
1812956 부산 여행 2일 차 소소한 후기 (feat. 부산역 아이돌 팬들.. 15:28:52 194
1812955 고속도로 주변에 노란 꽃 5 ... 15:19:45 519
1812954 식기세척기 열풍건조기능이 있는 게 좋을까요? 13 ㅇㅇ 15:16:26 318
1812953 모자무싸 11-12화 비하인드 메이킹과 배우들인터뷰 ... 15:16:05 399
1812952 삶은 달걀에 들기름 왤케 맛있어요?ㅎㅎ 2 ..... 15:14:56 834
1812951 알바하면서 덩달아 슬픔을 느낄 때 3 카이돔 15:14:41 487
1812950 엘베 없는 2층 소가구는 배송비 얼마 추가하나요 배송 15:12:57 81
1812949 영드 골드디거 보고 무사카요리 해보려고요 2 그리스 15:07:37 276
1812948 이성만날때 덧니요 4 . . . 15:07:09 348
1812947 5년된 냉장고 1 ㄴㄸ 15:04:03 286
1812946 역시 우리 국민들은 똑똑하네요. 극우들 빼고. 13 .. 15:03:25 1,045
1812945 묶은때 쏙빠지는 세제좀 1 세탁 15:03:06 414
1812944 브랜드가 몰락할때 노희영 - 일베벅스 같네요 15:01:12 694
1812943 "스타벅스 오월을 팔지마라 11 ... 14:56:44 1,158
1812942 7겹돈까스 안타게 굽는법 있나요? 2 돈까스 14:50:56 166
1812941 서울시, "GTX-A 철근누락 은폐 없다…시공사·감리단.. 7 어이없음 14:44:40 879
1812940 제겐 너무 가치로웠던 모자무싸(스포) 2 웃기게 14:44:23 849
1812939 잊고 지냈던 제 마음속을 생각나게 하는 영상이네요 ... 14:43:49 328
1812938 2017년부터 2022년 초까지 2 14:43:16 501
1812937 여행지에서 괴팍해지는 남편들 많나요?? 7 Dd 14:39:48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