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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만원 떡 사먹었어요 ᆢ

누룽지 조회수 : 16,703
작성일 : 2024-07-19 21:56:39

제목그대로 오십만원이 날라갔네요

인생경험했다  생각하고 싶지만 제 성격상  것도 안되고 너무 아까워요ㅜㅜㅜ힝

IP : 1.254.xxx.1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떡말고
    '24.7.19 10:00 PM (222.120.xxx.110)

    병원비로 썼다생각하세요.
    아파서 병원입원하면 50만원 별거 아니거든요.
    앞으로 돈 많이 들어올거에요

  • 2.
    '24.7.19 10:00 PM (110.70.xxx.251)

    무슨 떡이길래 50만원이나

  • 3. 작성자
    '24.7.19 10:02 PM (1.254.xxx.16) - 삭제된댓글

    입원하믄 보험금이라도 타먹을수 있는데
    너무 아깝네요 ㅠㅠ

  • 4. 집구석
    '24.7.19 10:03 PM (1.254.xxx.16)

    입원하믄 보험금이라도 타먹을수 있는데
    너무 아깝네요 ㅠㅠ
    떡을 진짜 사먹은게 아니잖아요?'?ㅡㅡ

  • 5. 지니의텃밭
    '24.7.19 10:04 PM (220.95.xxx.157)

    행간의 의미를 모르시네요 ㅎ
    그냥 교육비 냈다 생각하세요~액땜 한거에요

  • 6. ....
    '24.7.19 10:04 PM (211.179.xxx.191)

    어디 부러진 것보다 낫다 생각해야죠.
    안되겠지만 맥주 한잔 하시고 주무시고 잊으세요.

  • 7.
    '24.7.19 10:10 PM (58.76.xxx.65)

    잊어라 동안의 비결이래요
    잊으면 됩니다

  • 8. ..
    '24.7.19 10:15 PM (223.39.xxx.164)

    더 큰 안좋은 일을 50만원으로 막으셨다 생각하세요

  • 9. ㅇㅇ
    '24.7.19 10:23 PM (106.101.xxx.253)

    남편 땡에 3천만원 잃었다고.
    자주 나오잖아요

  • 10.
    '24.7.19 11:1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350 떡사먹었습니다만ㅎㅎㅎㅎㅠㅠ

  • 11. 목숨값
    '24.7.19 11:28 PM (220.65.xxx.28)

    제가 그렇게 돈이 줄줄 새는 때가 있었는데,
    무당이 그러더라구요.
    죽을 운인데 돈으로 명 산 거라고.
    돈 부서진 거 아까워 말라고.
    비슷한 경우아니라도 그렇게 생각하심 맘 좀 편해지지 않을까요?

  • 12. 하나더,
    '24.7.19 11:29 PM (220.65.xxx.28)

    저 오십만원 상품권 갈갈이 한 적 있어요.ㅋ

  • 13. ㅇㅇ
    '24.7.20 12:50 AM (27.254.xxx.173)

    저도 상품권뭉치 이건 쓰레기빈봉투야 함서 갈갈이 반으로 찢어버린적이 있어요

  • 14. ..
    '24.7.20 1:07 A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저두 수많은 돈을 옷사고 이것저것
    잡동사니에
    월급을 잘 못모았어요
    이제야 정신차렸네요 ㅠ

  • 15. 가난
    '24.7.20 3:31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고작 50만원으로 많이 가난하신가 봅니다

  • 16. ㅇㅂㅇ
    '24.7.20 3:39 PM (182.215.xxx.32)

    무슨 떡이냐는 분들 너무 웃겨요
    외국인이신가

  • 17. 원글
    '24.7.20 3:51 PM (211.246.xxx.126)

    입원하믄 보험금이라도 타먹을수 있는데

    ㅜㅜ
    마음들이 이래서
    실손보험료가 이렇게 많이 올랐나봐요

  • 18. ㅎㅎㅎ
    '24.7.20 4:08 PM (14.53.xxx.152)

    서울 강북 32평 아파트 팔아서 떡 사먹은 남편과 여즉 살고 있어요

  • 19. 윗님들이
    '24.7.20 4:35 PM (124.50.xxx.142)

    어떤 떡이냐고 물은건 50만원을 어디에 썼길래 떡사먹었다고 하나 궁금해서 묻는게 아닐까요?설마 진짜로 떡 사먹었다고 생각했겠어요?

  • 20. ..
    '24.7.20 4:40 PM (1.241.xxx.78)

    50만원 떡 사먹었다에서 행간이 어딨나요?
    행간의 의미를 모르시네

    자간의 의미라면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이런 표현 저는 첨 들어봄

  • 21. 헐러덩
    '24.7.20 4:45 PM (125.191.xxx.102)

    무슨 떡이냔 말이 어떤 종류의 떡을 말 하는게 아니잖아요
    왜 이러세요 … ㅠ
    무슨 사연이냐 이 뜻이 잖아요 ..ㅜㅜ
    울고 싶다 진짜 ..ㅜ

  • 22. .df
    '24.7.20 4:55 PM (221.163.xxx.229)

    살면서 50만원만 떡사먹을 수 있다면, 정말 행운이죠. 대부분의 경우 훨씬 많지 않을까요.

  • 23. ...
    '24.7.20 5:12 PM (1.241.xxx.78)

    무슨 사연이냐 라는 뜻이라니 어렵네요

    짱구짓해서 50만원 날려 먹었어요
    전 이리 이해했는데 ㅋㅋ

    짱구씀

  • 24. 짱구님
    '24.7.20 5:22 PM (125.191.xxx.102)

    그니까 장구짓해서 날렸다 맞아요 ㅎ
    무슨 떡이냐고 진심 떡 종류 묻는 분들께
    하는 말이었어요 !ㅎ

  • 25. 나도
    '24.7.20 5:25 PM (125.244.xxx.62)

    무슨떡이냐 라고 물은건
    어떤일때문애 그런거냐고 묻는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떡이라고 생각할지는 몰랐네요 ㅎㅎ

  • 26. ..
    '24.7.20 5:31 PM (1.241.xxx.78)

    그렇군요 ㅋㅋ

    무슨 떡이길래 50만원이나

    위 댓글은 이렇게 이해함

    대체 뭘 했길래 50만원이나 날렸어요?

  • 27. ...
    '24.7.20 5:36 PM (58.234.xxx.21)

    원글님이 떡을 비유로 썼다면
    댓글님의 무슨떡이냐도 비유로 이해 해야죠....

  • 28. ...
    '24.7.20 5:47 PM (149.167.xxx.219)

    지금까지 인생에 떡 사먹은 돈 합하면 족히 일억은 될 듯 해요. ㅎ

  • 29. .....
    '24.7.20 5:54 PM (110.10.xxx.12)

    그 떡 너무 싸네요~
    좀 더 비싼떡으로 드시지 그랬어요
    알뜰하시긴.....

    훌훌 털어버리세요 저렴하게 잘 처리하셨어요

  • 30. ..
    '24.7.20 5:56 PM (39.7.xxx.59)

    나 공부 잘했고.. 특히 국어..
    좋은 학교 나와서 좋은 회사 다니고
    평생 말귀 못알아 들은 적 없는게

    이게 무슨 소리에요!!!!???? 혹시 사투리 표현인가요??
    떡을 50만원 어치 먹었다는 게 정말 아니라고요?

  • 31. ㅎㅎㅎ
    '24.7.20 6:05 PM (14.53.xxx.152)

    윗님!!
    그럼 '엿 바꿔 먹었다' 하면 알아들으실려나요?

  • 32. ~~
    '24.7.20 6:09 PM (118.235.xxx.59)

    떡 사먹었단 표현은 돈 날렸단 뜻으로 쓰이는거
    전 어릴때부터 종종 들었어요
    이걸 모르고 따지는 댓글 좀 황당
    이게 국어실력과 무슨 상관이라고 행간 자간을 따짐?

  • 33.
    '24.7.20 7:25 PM (118.235.xxx.81)

    ㅠㅠ 요새 주식계좌정리중인데 가관이네요 공모주받은것들 안팔고 잊고 있었는데 어쩜 죄다 마이너스인지.. 그때그때 팔았어안했어..ㅠ 저는 몇백만원쯤 되는것같어요 원글님 50이면 괜찮은 수준인겨..

  • 34. 헐~~
    '24.7.20 8:08 PM (122.203.xxx.243)

    나름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저도
    떡사먹었다는 표현은 처음 듣네요
    별일이네요

  • 35. ..
    '24.7.20 8:31 PM (1.241.xxx.78)

    경기도 토박이인 저도 태어나서 첨 들어봤어요
    문맥으로 지레짐작했을뿐

    연세 지긋한 분들의 언어이거나
    요즘 젊은 친구들 말이거나
    서울 말이거나
    사투리이거나...

  • 36. ㅇㅂㅇ
    '24.7.20 8:45 PM (182.215.xxx.32)

    운나빠서 돈날렸을때

    떡 사먹었다고 생각해라
    비싼 떡 사먹었다

    이런식으로 표현하잖아요

  • 37. ㅇㅂㅇ
    '24.7.20 8:46 PM (182.215.xxx.32)

    https://naver.me/GsjiwXet


    인터넷상 사용예시 보세요

  • 38. ㅇㅂㅇ
    '24.7.20 8:52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행간

    2.글에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 아니하나 그 글을 통하여 나타내려고 하는 숨은 뜻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39. 서울에선
    '24.7.20 9:02 PM (88.65.xxx.19)

    엿 바꿔 먹었다고 쓰지
    떡 사먹었다는 표현은 저도 처음 들어요.

    우울해서 빵 샀어의 다른 버젼인 줄...

  • 40. ㅋㅋㅋㅋ
    '24.7.20 9:33 PM (58.29.xxx.1)

    저 위에 댓글 너무 귀여우시네요. 무슨 떡이길래 50만원이냐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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