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운이 들어오는 징조라고 하는것 들어보셨나요?

명상 조회수 : 4,588
작성일 : 2024-07-19 15:51:04

최근에 믿던 사람들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등으로... 뭐 이런 것들이 다 있나 싶을정도로 마음이 좋질 않는 상황인데... 벼랃별 이야기가 다 귀에 들어오네요.

개운을 하려면 남을 도우라는 믿음으로는 살아왔지만요.

더군다나 어려울때 아무도 안돕던 상황에 가서 열심히 도왔는데 어처구니 없는 소릴 하고 다님을

지인이 알려준 경우라서요.

몸도 아프고 막 그런 벼라별일을 겪고는 대운이 올거라 그런다고 하는 말을 듣긴하는데...

이건 결국 사람 사는데 있어 운이란 정체되는게 아니니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살던대로 살면된다는 뜻이겠죠?

 

IP : 172.56.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4.7.19 3:57 PM (1.237.xxx.181)

    대운은 큰 행운이 아니라
    10년에 한번씩 운이 바뀌는 거 말해요

    누구나 대운이 옵니다
    10년마다 운은 대운이고
    년운이나 월운 따위는 세운이라고 하더군요

    사주상으로 10년마다 운이 바뀌는데
    좋은 운 올때는 다르다하더군요

    여튼 대운은 큰운이 온다는거는 아님

  • 2. ㅇㅇ
    '24.7.19 4:28 PM (39.7.xxx.154)

    큰 대가 아니고
    교체할 대

  • 3. 아하
    '24.7.19 5:18 PM (220.117.xxx.61)

    교체할 대운이군요
    뭔가 바뀔때는 주위에 사람이 바뀌어요.
    신기해요.
    요즘도 그래요

  • 4. ㅇㅇ
    '24.7.19 5:35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운이 들어올때
    사람들과 이별하고
    직장도 잘리고
    사장이라면
    근무하던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한단 말은 들어봤어요

  • 5. .....
    '24.7.19 6:00 PM (211.234.xxx.181)

    10년 주기로 큰 운의 흐름이 교체된다고 보는데, 좋은 운이 올때는 내 마음 가짐이 달라져요. 마음이 단단해져서 주변의 여러 사건에도 무덤덤해지고 내성이 생겨서 잘 버티게 됩니다. 그러다가 좋은 운이 오거든요.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좋은 운이 올때까지 노력하면서 버티는 것이 중요해요.

  • 6. ......
    '24.7.19 6:01 PM (211.234.xxx.181)

    여하튼 마음을 비우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면 좋은 운이 와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 말이나 정보에 좀 열려있는 자세이면 더 좋아요.

  • 7. 원글
    '24.7.20 2:00 AM (172.56.xxx.103)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래서인지 무덤덤하다가 실망감이 들던차에 희망을 갖을수 있는 말에 솔깃했나봅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스스로 빛을 향해 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확인했으니 말이죠.

    이글 보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덕쌓으며 행복하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6 정말 감사한 선생님들께 선물.. ㅇㅇ 16:14:23 27
1785305 조카 오기로 했는데 현타 오네요 2 에혀.. 16:13:10 202
1785304 조선왕조 mbti실록 ... 16:10:58 79
1785303 저만 이상 한가요.. 신혼집 마련과 실거주 문제 10 이런경우 16:05:14 436
1785302 저녁 뭐 하실 거에요? 5 오늘 16:01:23 347
1785301 예전 알뜰하게 호캉스 즐기시는 분 계셨는데. 1 u. . ... 15:59:14 247
1785300 강아지가 병원에 처음 가면 .. 15:58:55 92
1785299 반반이라 하기 싫은 결혼 13 ... 15:58:28 839
1785298 쿠팡, 정말 3 ㅇㅇ 15:57:11 268
1785297 무해한 영상(feat.심하루) 그리고 제가 82님께 드리는 인사.. 1 유행하는말로.. 15:55:39 183
1785296 [속보] 국민 당무감사위 "한동훈 가족들 탈당 및 게시.. 2 그냥3333.. 15:55:24 745
1785295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문제 계정, 한동훈 가족 명의와.. 4 유튜바 15:52:46 391
1785294 오늘 아고다 카톡 받으신 분. 오타 찾았어요 .... 15:52:13 141
1785293 어쩌다 마트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20 ㅇㅇ 15:50:14 1,152
1785292 지난달 응급수술 받았는데 남자간호사 12 ㅇㅇ 15:47:17 1,122
1785291 사당역 돼지갈비집 추천 부탁드려요 3 맛집 15:44:43 78
1785290 chatGPT에 공인회계사 시험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더니... 1 ㅅㅅ 15:41:26 558
1785289 노부모님들 재산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3 ㄴㄴ 15:37:49 653
1785288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유세윤 유쾌한 수상소감 3 ... 15:36:50 920
1785287 중앙일보 뉴욕타임즈 구독하지 마세요 1 진상 15:34:45 338
1785286 한은 CBDC 테스트재개 1 15:31:00 179
1785285 대학생 딸아이랑 싸우고 각자 폰 하는데 17 별로 15:27:32 1,483
1785284 부모님 돈때문에 속좁은 사람 되네요ㅠㅠ 25 ㅠㅠ 15:24:03 2,021
1785283 어떻게 11시간 반을 잘 수가 있죠 ㅜㅜ 3 ........ 15:23:57 700
1785282 40대 후반 싱글 노후자금 문의 10 ... 15:22:43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