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좀 심하게 와요

너무 하네요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24-07-18 13:52:01

서울인데요,

아무리 장마철이지만 비도 좀 적당히 와야지,

세상을 삼킬듯이 오니 좀 화가 나네요.

오늘 아침 빗길에 아들 아이가 지하철역 계단에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쳐 병원에 가고 한바탕 난리를 치르고..

계속 맘 속에 짜증과 화가 나네요.

장마철 모두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IP : 121.141.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8 1:56 PM (180.230.xxx.96)

    어젠 그래도 중간중간 쉼이 있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많이 오네요
    모두들 비 피해 없기를요

  • 2.
    '24.7.18 1:58 PM (37.140.xxx.109)

    비가 안오면 안온다고 불만 온다고 해서 오면 많이 온다고 불만
    장마철에 봄비같은 보슬비가 내릴거라 기대했을까요?
    조금만 더우면 벌써 여름이냐고 난리, 조금 추우면 벌써 겨울이냐고 난리
    여름에 시원하면 여름이 왜 이러냐고 하고 겨울에 따뜻하면 겨울이 왜 이러냐고 하고..
    자연이 공식대로 되고 계획표대로 돌아간 적이 있던가요?
    그냥 사람들은 뭔가를 핑계대서라도 불평하고 화내고 싶은가보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 3. ...
    '24.7.18 1:58 PM (211.46.xxx.53)

    저도 출근하면서 지나가다 버스탈려고 뛰는 고딩아이 슬라이딩으로 넘어지는거 보니 마음이 편치 않더라구요. 이런날 진짜 조심히 걷고 신발 중요하더라구요. 운동화도 넘어지더라구요.

  • 4. 북한이
    '24.7.18 2:00 PM (118.235.xxx.135)

    이 와중에 통보도 없이 댐을 개방했대요.

  • 5. 아이고
    '24.7.18 2:04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아이 별탈 없길 바랍니다 민원 넣어야하지않을까요 미끄러운 길 방치않게요 유독 사람들이 잘넘어지는 길이 있어서 취재가니까 공사가 잘못됐다더라고요

  • 6. ...
    '24.7.18 2:05 PM (175.208.xxx.206)

    습해서ㅠㅠ 조만간 빨래방 가야겠어여

  • 7. 아이고
    '24.7.18 2:06 PM (211.186.xxx.59)

    아이가 후유증없이 별탈없이 무사히 낫길 바랍니다 모두들 몸조심하세요

  • 8. ..
    '24.7.18 2:08 PM (222.117.xxx.76)

    와 저는 지금 경기도 오산인데요
    여기 물난리 나는거 진짜 처음보내요
    집에 어찌가려나 ㅠㅠㅠ

  • 9. ㅇㅇ
    '24.7.18 2:15 PM (175.223.xxx.100)

    몇년전부터 국지성 호우 많이 봐왔지요
    인간이 저지른 업보네요
    이런날은 여유롭게 다니길 바라며
    절대 뛰지말고 특히 신발 조심해야해요
    요샌 도시는 흙길이 없어요
    쉽게 미끄러집니다.
    장화 하나씩 준비하시길

  • 10. 아이구
    '24.7.18 2:31 PM (118.235.xxx.26)

    어쩌다가ㅠㅠ
    너무 놀라셨겠어요.
    아이가 얼른 회복되길 바랄게요.

    다들 웬만하면 집에 있고
    외출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207 60대 부모님 해외 한달살이때 챙겨드릴 영양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살구 03:04:41 381
1757206 돈벌레는 귀엽나요? 1 ㅇㅇ 02:42:54 202
1757205 창열고 자다 추워서 깼어요. 3 ... 02:23:01 520
1757204 연구년에 남편이 같이 못갈 경우… 8 02:14:41 862
1757203 대학생 귀가시간 졸려요 02:12:03 182
1757202 통일교가 관리한 연예인 김을동 2 ㅇㅇ 02:09:17 1,513
1757201 왜 맨날 부정적인 데자뷰를 겪을까요 02:07:31 220
1757200 장례식을 간소하게 치를 예정인데 궁금한 게 있습니다. 1 sweeti.. 02:05:56 490
1757199 개념있는척 똑똑한척 하는 성시경 4 가증 01:49:01 1,476
1757198 트럼프 "나를 비판하는 보도는 불법"... 국.. 6 ... 01:36:53 928
1757197 와인 한잔 하고 잘래요 7 .. 01:03:42 704
1757196 50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5 무용지물 00:58:18 1,545
1757195 쌍커풀 수술 만족도는 어떤가요. 2 .. 00:56:03 523
1757194 3년 전, 1년 전 부부가 점 본 얘기 6 .. 00:42:59 2,204
1757193 부모의 싫은 점을 토로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2 ㅇㅇ 00:42:07 1,232
1757192 내일까지 미국땅에 입국 안하면 10만불 내라. H1비자 9 00:39:47 2,592
1757191 제가 더 똑똑해요ㅎㅎ 6 아하하하! 00:27:22 1,744
1757190 계절바뀌면 옷정리 4 00:25:25 1,351
1757189 명언 - 나의 행복이 곧 남의 행복 3 ♧♧♧ 00:23:37 956
1757188 20평대를 40억에 사라면 사겠어요? 반포 40 ... 00:22:13 2,498
1757187 50대-친구 한달에 몇번이나 만나세요? 7 ㅁㅁㅁ 00:21:54 1,543
1757186 요즘 만화방 나이 먹은 사람이 가도 되나요? 4 ........ 00:17:52 461
1757185 사주에서 60대 이후 좋다는데요 9 ㅇㅇ 00:05:46 1,364
1757184 mbc 뉴스_수도권 미대 교수 횡포 11 가지가지 2025/09/20 2,398
1757183 10여년전 손절한 지인한테 연락이 왔어요 12 2025/09/20 4,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