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무 태도 엉망인 동료

....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24-07-15 08:53:04

 

거의 매일 9시 출근이라면 9시 1분을 넘겨서 사무실 들어오고

사무실에서 머리에 롤을 말고 앉아 있고

존대로 말걸면 반말로 응수하거나 말 잘라 먹고

오늘은 손톱을 딱딱거리며 깍고 있네요. 

관리자가 업무를 주면 이런건 왜해야 되냐고 투덜투덜..

 

아.......... 너무 괴로와요.

아침에 업무 보는데 딱딱 거리는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서류가 눈에 안들어와서 하소연 하고 나갑니다. 

저 소리 언제 끝날까요.

혼자 있을때 하던가.............................

IP : 61.77.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
    '24.7.15 8:54 AM (39.115.xxx.58)

    Adhd인걸까요? Mz에…

  • 2. ㅇㅇ
    '24.7.15 9:02 AM (106.101.xxx.1) - 삭제된댓글

    같이하는 업무가 않아 지장준다면
    관리자에게 어필하지만
    아니면 그냥 신경꺼야죠.

  • 3. ....
    '24.7.15 9:12 AM (112.220.xxx.98)

    대단한 빽이 있나 ㅡ,.ㅡ
    웃기네요
    손톱을 사무실에서 깍고 쥐뢀
    상사에요??
    손톱깍기 시작하면 자리 박차고 나가서
    한 십분 있다가 들어오세요
    전 꼴보기 싫은인간 내눈에 거슬리는행동하면 나갔다가 들어와요
    인간취급안해줘요

  • 4. 아..
    '24.7.15 9:13 AM (114.108.xxx.128)

    손톱깎는건 진짜 너무하네요ㅠㅠ 왜 미운 사람은 미운짓만 골라서 할까요? 원글님 위로드려요.
    근데 그 직원이 소위 mz인가요?

  • 5.
    '24.7.15 9:15 AM (39.7.xxx.200)

    저도 50이지만 엠지로 묶지 마세요. 개인별 인성과 책임 문제지요~
    엑스세대도 빌런들 있었어요.~

  • 6. ㅇㅇ
    '24.7.15 9:16 AM (222.233.xxx.216)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롤.. 이것도 극혐이지만 더위에 잠깐 그럴수있다 이해한다 쳐도
    손톱 미쳤다 극극혐 이것은 말씀하세요
    사무실에서 직장에 손톱깎는건 아니지 않느냐

  • 7. 흐흐흐
    '24.7.15 9:25 AM (45.64.xxx.111)

    하아아..
    제가 대체직으로 이년 일하는데
    저랑 같이 일한 정규직 동료가 저랬어요.
    Mz였죠.....
    적응하는데 엄청 오래걸렸어요.

  • 8. ....
    '24.7.15 9:39 AM (61.77.xxx.109)

    mz 아니고 나이 지긋한 계약직 직원이에요.
    사무실 사람들이 서로 싫은 소리 안하는 성향이다 보니
    오늘도 손톱 딱딱 거리는데 모두 고개를 들어 쳐다만 볼뿐
    저 포함 아무도 뭐라 안하네요 ㅎㅎ

  • 9. 다들 뭐라
    '24.7.15 10:38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하는데
    눈 크게 뜨고 문화충격받은 표정으로 지금 뭐하는거냐고
    아이 훈육이랑 비슷해요 처음에 바로바로 그때그때 지적해야해요

  • 10. ㅇㅇ
    '24.7.15 11:44 AM (211.252.xxx.103)

    헤어롤말고 손톱깎이 사용이요? 진짜 교양머리 저세상인 사람이네요. 저같으면 말할 것 같아요. 전 사무실 안에 개수대(간단히 접시나 찻잔 설거지하고 손씻는 용도)에서 이닦는 직원에게 메신저로 하지말라고 이야기한 적 있어요. 사람들이 사용하는 컵과 접시가 놓인 건조대가 바로 옆에 붙어있고 사람들 손이 닿는 공간인데 그 오픈된 공간에서 이닦는 게 너무 싫더라고요.

  • 11. 헤어롤 진심궁금
    '24.7.15 2:46 PM (220.89.xxx.166)

    이해안되는 사람이군요
    기본적인 소양자체가 없는 사람
    이런 사람과 조직생활 같이 한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맞아요
    저는 진짜 궁금한게 앞머리 헤어롤 감고 다니는 사람들
    이렇게 외출해서 다니는 여자들
    아니,,왜 그렇게 하고 다니는지 진짜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

  • 12. ....
    '24.7.15 3:07 PM (211.234.xxx.189)

    나이가 지긋한 사람이라 머리 볼륨이 없는게 스트레스인가봐요
    머리 전체적으로 6~7개 정도 헤어롤을 말고 앉아있어요
    그거야 나한테 피해안주니 나는 못봤다.. 안보이는거다.. 하고
    넘어가고 있는데.. 하나씩 하나씩 갱신하네요 에휴
    다른 사람들 업무에 정신없이 바쁜데 매일 카드전화, 공과금 전화. 은행전화
    사적인 전화는 왜 그렇게 시끄럽게 하루에도 몇통화씩 하는지..
    며칠전에는 다른 업체와 업무 통화중이였는데 옆에서 엄청 큰 목소리로 카드회사인지?와 통화를 하더라구요
    일정 조율중이였는데 순간 헷갈려서 상대가 뭐라는지 하나도 안들리고....
    같은 사무실에서 업무보기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142 사랑만으로 자식을 키울수 있나요? 자식 05:16:12 139
1748141 이시간 안주무시는분들 ᆢ벌써 일어나신건가요? 6 04:51:29 439
1748140 한수원 웨스팅하우스 계약은 정말 가슴 아픈 계약입니다(2) 2 금호마을 03:54:26 1,123
1748139 어제가 역사적인 날이었군요 5 이런 03:48:22 1,690
1748138 직장에서 사람충원을 안해줘요. 8 직장에서 03:32:55 636
1748137 진짜 왜 비싸다 비싸다 그러는거에요? ㅎ 03:25:38 804
1748136 전세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들어와서 산다면... 2 전세 02:18:03 1,041
1748135 그러고보니 8월이 이제 열흘도 안남았네요 2 ㅇㅇㅇ 02:16:04 556
1748134 비행기 난기류 같이 겪은 방글라데시 여성이 옆자리 한국 유튜버 .. 5 링크 02:11:18 2,276
1748133 살면서 고비고비 넘기가 힘드네요 2 ㄴㄴ 02:04:06 1,021
1748132 티비 넷플릭스가 안켜져요 1 궁금 01:32:30 438
1748131 (궁금) 아파트 한층에 한 집만 있는 경우 5 . . 01:08:48 1,659
1748130 화나서 써 봐요. 속이 뻔히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 5 하소연임다 00:59:13 1,523
1748129 쿠팡 원래 배송이 이런가요? 2 현이 00:58:08 974
1748128 유승민 딸, 31살 교수 됐다. 인천대서 강의 21 ㅇㅇ 00:57:53 3,313
1748127 환율 1400원 넘었네요 8 .. 00:56:31 2,097
1748126 나는생존자다 1 넷플릭스 00:40:37 891
1748125 증여랑 상속이랑 세금 얼마나 차이나나요 7 ㅁㅁㅁ 00:32:07 1,131
1748124 "韓 밸류업 의지 있나"…글로벌 IB 대거 방.. 5 10억 00:27:49 810
1748123 건진 관봉권 띠지 분실의 진실 7 ... 00:23:29 1,850
1748122 아파트 고층살다 8층 살아보고 느낀점 12 중간층도되나.. 00:21:38 3,281
1748121 수능접수 하란 이야기가 학교에서 없어요. 10 .... 00:09:51 1,336
1748120 미역국 지금 펄펄 끓인거 그냥 두고 자도 될까요? 13 ... 00:07:52 1,916
1748119 (고백) 저 인간중독 오랫만에 보고 병 걸렸어요.. 10 .. 00:05:58 3,546
1748118 내가 뭘 잘못한거니 8 곧 50 2025/08/2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