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픈하는 고깃집 면접 후기

ㅇㅇ 조회수 : 4,226
작성일 : 2024-07-11 16:15:35

하던 가게가 망하고 지방 내려왔어요.

집값도 그렇고... 서울에선 살기가 어려워져

지방 광역시 내려왔는데 후회막심.

원래 하던 일 구직도 안되고 해서

용기내어 고깃집 알바 지원했어요.

 

여긴 좀 특이한 지역이라

오후 3시부터 영업 시작이고

보통의 브레이크 타임 시간에 손님이 온대요.

근무하게 되면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5시간..

고기 잘 굽냐 묻길래

못 굽진 않는다 했고

하는 일을 알려주는데..

 

숯불 피워서 손님상 넣기

주방가서 계란찜 냉면 된장찌개 하기

고기 굽기

시간나면 홀 치우기

5시간 근무하며 제가 할 일이라고...

 

저녁8시에 주방이모님 출근이라고 

그래서 멀티로 해야 한대요.

(여긴 새벽 4시까지 영업)

 

 

 

제가 듣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없다고.

하겠다 해놓고 며칠만에 관두는 것보단

이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죄송합니다.. 

 

요샌 이렇게 멀티로 다 일해야 하는건지

저는 몰랐네요.

 

구직이 안돼서 너무 속상한데

오늘은 좀 슬픕니다.

IP : 211.220.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1 4:19 PM (175.223.xxx.220)

    머슴일도 대감집에서 하라고 했다고
    큰곳으로 가세요
    분업화 된곳으로

  • 2.
    '24.7.11 4:22 PM (106.101.xxx.197)

    잘 거절하셨어요
    직원 몇인지 몰라도 너무 일이 많아보이는데요

  • 3. ㅅㄷ
    '24.7.11 4:22 PM (117.111.xxx.219)

    골 때리네요

  • 4.
    '24.7.11 4:22 PM (211.235.xxx.156)

    뽕을 뽑으려고 하네요

  • 5. 사장은
    '24.7.11 4:27 PM (211.235.xxx.156)

    뭐 한데요
    슻불은 사장이 관리하던데

  • 6. 사장은
    '24.7.11 4:27 PM (211.220.xxx.136)

    주방에서 고기 썰고 초벌구이 할거래요.

  • 7. 구직
    '24.7.11 4:28 PM (211.220.xxx.136)

    구직이 너무 안되니 ㅠㅠ 진짜 힘드네요.

  • 8. ..
    '24.7.11 4:34 PM (223.131.xxx.165)

    사장이 고기썰고 초벌하고 주방봐도 남은일이 많겠구만 욕심이 지나치네요 안간다고 잘하셨어요

  • 9. 오픈하는집
    '24.7.11 4:41 PM (211.235.xxx.156)

    더 힘들거 같은데

  • 10.
    '24.7.11 4:49 PM (211.220.xxx.136)

    기존에 있던 고깃집 리모델링해서 오픈이고
    가게는 크지도 작지도 않아요.
    힘들 거 각오하고 갔는데 숯 홀 주방 3개 커버는 솔직히 ㅠ
    자신이 없네요

  • 11. ..
    '24.7.11 5:17 PM (121.163.xxx.14)

    힘든 건 다 알바시키네요 ㅋㅋ;;; 미친 ..

    일 구하고 싶으면
    어떻게든 도시로 가세요
    지방에는 일이 없으니 다 서울로 가는 거죠

    아니면
    기존에 하던 일 말고
    뭐든 일 나면 해야죠

    없는 사람일 수록
    도시에 있어야 일을 해요

    전 몸도 안 좋고 외곽에 사니까
    진짜 그냥 죽지 않을 정도로 근근히 먹고 사는데
    도시로 다시 가야될 거 같아요

  • 12.
    '24.7.11 6:2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울산인가요
    오후 3시 시작하는 고기집 많아요
    여기 당근에 올라오는 시급 9860원 알바들 거의 다 멀티 요구
    그나마 고기집은 시급 11000원정도

  • 13. 여기는
    '24.7.11 6:35 PM (118.235.xxx.9)

    동시통역사 구인도 최저시급이더라구요 ㅠ
    다시 서울로 가고 싶습니다 ㅜ

  • 14. ㅇㅇ
    '24.7.12 2:11 PM (112.166.xxx.124)

    저 지방 소도시 사는 데
    식당 같은 경우는 일할 사람 없어서 난리 입니다.
    원글님아 경험이 없어서 잘 못 찾아서 그러는 것 같아요
    규모가 있는데로 가셔서 설겆이 하세요
    근교에 좀 큰 도시 없나요 자차 가능하면 큰 도시로 출퇴근하세요
    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직업소개소도 알아보시고요
    지금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696 주변 경제력 좋은 친구들 글 읽고 많이 웃기고 어이가 없어서요... 지나다 09:56:29 8
1810695 요즘 인스턴트커피 넘 잘 나오네요 ㄱㄱ 09:55:54 31
1810694 노정연- 곽상언 부부가 김용남 캠프를 찾은 이유 끄덕끄덕 09:54:26 63
1810693 주말에 뭐 해드셔요 1 ... 09:51:15 73
1810692 마늘쫑피클 만드신 분들~ 일주일 지나면 아린맛도 완화되나요??.. 2 ... 09:49:53 80
1810691 어제 영화 ‘마이클‘ IMAX로 보고 왔어요~ 2 여름이네 09:49:26 140
1810690 하이닉스 삼전 엔비디아 장기 보유자분들 계세요? 3 ㅁㅁ 09:36:30 678
1810689 남편과 한달째 안마주치고 사는게 되네요 15 .. 09:34:44 889
1810688 부동산 중개료 3 궁금 09:34:31 204
1810687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딱히 할일이 없네요. 1 ㅓㅓ 09:34:20 126
1810686 영화 마이클 초등6학년이랑 봐도 될까요? 1 ... 09:31:41 69
1810685 블룸버그 사과 거부했네요 12 ... 09:28:59 821
1810684 급질 에어컨 실외기 방창문 위에 설치 불법아닌가요? 1 궁금이 09:25:38 171
1810683 "삼성, 호황기 파격보상 원하면 불황기 저임금·해고 수.. 5 .. 09:24:12 852
1810682 요즘도 반찬 통째로 내놓고 먹는집 12 .... 09:22:02 1,095
1810681 백화점 명품숍에서 상품권 구매 어떻게 해요? 1 .... 09:21:03 119
1810680 아버지가 병원에서 힘들어 하시는데 요양병원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5 .... 09:20:13 402
1810679 다이소 귀마개 추천좀 부탁드려요 3 차단 09:20:10 79
1810678 스펙없는 여자들의 상향혼이 어때서요? 24 ... 09:16:20 898
1810677 이래 사나 저래 사나 비싼 계란 1 우리나라좋은.. 09:15:15 387
1810676 주택 임대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알려주세요 1 ... 09:11:46 171
1810675 삼전,닉스 팔으라는데 10 어쩌 08:54:27 2,146
1810674 대군부인 변우석이요 11 ... 08:53:00 1,244
1810673 서울아파트 중위가격이 1년새 2억이 올랐어요 5 kb부동산 08:50:11 543
1810672 영화 마이클 안 보시나요? 9 ... 08:49:13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