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 추천좀 해주세요..

방학이 코앞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24-07-11 10:58:48

애들 방학이 코앞인데 같이 책을 좀 읽고 싶은데 어떤책이 좋을까 싶어요...

 

문학.비문학 다 좋아합니다...

비문학책은 솔직히 재미 없는 경우도 많은데 보다보면 뇌가 활성화?!되는 느낌을 받아서 읽으려고 합니다

------------------------------------------------

아이들과 읽을 책은 아니구요..성인인 제가 읽을 책입니다

IP : 222.239.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1 10:59 AM (1.238.xxx.15)

    물질의 세계 이책 좀두껍지만 조심히 추천합니다

  • 2. 학년
    '24.7.11 11:02 AM (211.36.xxx.254)

    학년과 관심사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야 잼나게 읽은 책중에 추천 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 3. ...
    '24.7.11 11:07 A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아이들과 원더 읽어보세요.

  • 4.
    '24.7.11 11:24 AM (211.57.xxx.44)

    전 신영복 선생님의 담론 시작했어요,
    갈길이 멉니다.
    단어를 이렇게 모르는지 그동안 몰랐네요,
    옆에 네이버국어사전 앱 켜고 봅니다 ㅠㅠㅠ

  • 5. ...
    '24.7.11 11:35 AM (118.221.xxx.25)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니 엄마 책만 추천
    물론 최근에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 위주로...

    소설
    레슨 인 케미스트리 (2권) - 총 500쪽이 넘는 장편이지만 순식간에 읽힘. 작년에 애플 tv에서 8부작 시리즈로 나왔음.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제작, 주인공 출연했음. 살짝 '히든 피겨스'같은 느낌있음
    신을 죽인 여자들 - 보르헤스 이후 가장 많이 번역되어 출간된 아르헨티나 대표작가 클라우디아 피녜이로의 범죄소설. 범죄소설이기는 하지만 그 하나로 판단하기 어려운 수작임
    이 작가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범죄소설을 많이 썼다고 하며 각종 문학상도 다수 받았다고 함. 이거저거 다 필요없고 재미있음. 이 작가의 '엘레나는 알고 있다'는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파이널리스트로 올랐던 작품이라는데, 이것도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을 죽인 여자들'이 더 재미있었음
    액스 - '도끼' 라는 가제로 박찬욱 감독이 영화 준비중. 현재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엄혜란, 유연석이 캐스팅됨. 연쇄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의외로 소설 자체는 악랄하다거나 잔인하다거나 하지 않은 아이러니가 있는 재미있는 소설

    비소설
    인간의 흑역사 - 진짜일리 없다고 부정하고 싶은 찐 인간의 흑역사가 줄줄줄. 저자는 캠브리지 출신의 전문 작가로 처음부터 시니컬한 블랙 유머로 써서 읽는 재미가 있는데, 웃고 있지만, 웃을 수 없는 이야기들로 꽉 차있음. 설마 싶어서 사건을 인터넷 검색해가며 읽었는데, 한치도 거짓없는 사실이라 읽을수록 아득해짐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 - 왜 여성 가운데는 유명 화가가 없을까라는 아주 사소하고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된 새로운 미술사적 관점에 관한 책. 충격적인 일화 많음

  • 6. ...
    '24.7.11 11:44 AM (118.221.xxx.25)

    뇌를 뽀개고 활성화시키고 싶다면 추천하지만, 책임질 수 없는 소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매니악 - 벵하민 라바투트라는 신예 소설가의 소설 두편인데, 소설과 과학사의 경계가 허물어져 어디부터 어디까지 팩트이고 픽션인지 구분하기 어려움. 넌픽션 부분은 겁나 어려운 양자역학과 각종 과학의 세계를 헤메이기 때문에 뇌가 뽀개지는 느낌을 받지만, 이 책은 과학사나 인물사가 아니고 '소설'임을 생각하고 한발 떨어져서 이해 못하고 넘어가도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 너무나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이라 나는 발음하기 힘든 이 작가에게 아주 매료되었음

  • 7. 책책책
    '24.7.11 11:53 AM (119.202.xxx.149)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
    취미는 사생활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이순신의 바다
    순이 삼촌
    감귤마켓 셜록
    복배달
    백일청춘
    구로동 주식클럽
    분홍리본의 시절
    끝나지 않는 노래
    그 겨울의 일주일
    가재가 노래하는 곳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일생일문
    작별인사
    나는 마음 놓고 죽었다.
    검은꽃
    잠옷을 입으렴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울랄라 가족
    살롱 드 홈즈
    라일락 붉게 피던 집
    조선의 등굽은 정원사
    더블
    패키지
    조선의 왈가닥 비바리
    서울 자가의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홍학의 자리
    잘자요 엄마
    내가 죽였다.
    밝은 밤
    파친코
    시선으로부터
    알로하 나의 엄마들
    백조 세탁소
    그 여자네 집
    그 남자네 집
    하우스메이드
    서촌의 기억
    눈물꽃 소년
    사라진 여자들
    멋진 신세계
    철도원 삼대
    복배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하쿠다 사진관


    가장 최근에 읽은거 서촌의 기억이랑 눈물꽃 소년 추천드려요.

  • 8. 저장
    '24.7.11 2:44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넘좋아요.
    저장합나다

  • 9. ..
    '24.7.11 6:53 PM (223.39.xxx.170)

    정여울 작가님 문학이 필요한시간

    책이 책을 부르기도하고 글이 따듯해요

  • 10.
    '24.8.3 10:08 PM (203.166.xxx.98)

    같이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17 청주 유명한 고깃집 어딘지 아세요? A 23:34:40 17
1823016 낼 국장 분위기 좋겠네요 1 ... 23:33:24 205
1823015 심리상담사가 반말을 섞는데 3 00 23:30:15 140
1823014 칼럼] 유시민 비판인가, 집단 린치인가 3 일독권함 23:28:25 183
1823013 2021년에 이재명 선거 캠프 출신 간부, 숨진 채 발견 ........ 23:27:56 145
1823012 마당냥 사고 후 거액의 수술비 지출 후유증 새집좋아 23:27:47 120
1823011 김부장 저는 무서워서 보다가 포기했어요 3 23:25:49 374
1823010 여자들 모인 그룹에서 8 asdagw.. 23:24:08 256
1823009 서울 아파트 상급지가 그렇게 비싼게 합리적인가요? 9 아파트 23:23:15 249
1823008 중국 헌지우이치엔 오이탕탕이 레시피가 너무 궁금해요. 3 오이야사랑해.. 23:19:02 171
1823007 이재명은 김어준유시민을 이용해먹은거네요 8 뒤늦게봄 23:16:36 452
1823006 자식이나 가족이 내 목숨지탱줄 같은데.. 없으면 지칠때 뭘로 다.. 2 23:15:49 293
1823005 주식시장 정상화와 연기금에 대해 9 .. 23:09:49 400
1823004 이호선교수님 상담, 시원 시원해서 1 아들맘 23:06:53 372
1823003 당뇨있으신분들 맨몸스쿼트 100개만 해보세요 드라마틱합니다 9 막돼먹은영애.. 23:02:26 1,207
1823002 오늘 예술의 전당 중세 바로크 음악회…! ㅇㅇㅇㅇ 23:01:55 223
1823001 코스트코 매운실비김치 5 22:58:15 496
1823000 이언주와 친한 갈라치기 유튜버 최근에 구속되었어 9 그냥 22:56:52 519
1822999 관절전용 영양제랑 골다골증 예방제로 소화잘되고 효과본분 추천해주.. ㅇㄹㅇㄹ 22:56:44 92
1822998 자세브라. 자세교정효과 있나요 4 거북이 22:42:43 292
1822997 휴가때 엄마랑.. 7 ㅇㅇㅇ 22:42:34 652
1822996 오월단체가 나서나 봅니다! 13 아멘 22:37:39 1,586
1822995 입술타투했는데 9 ㅇㅇ 22:35:59 939
1822994 친구없는 중학생 여자아이 4 ㆍㆍㆍ 22:31:46 857
1822993 배재고 사건은 좌우를 떠나 심각합니다 21 학교에선 22:29:40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