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년 전이네요 
그 당시 김일성 나쁜 짓 많이 해서 오래 산다고 했잖아요 
징글징글 오래도 산다고  
근데 82세에 죽었네요 
요즘으로 따지면 그렇게 장수한건 아니네요
30년전과 지금의 수명이 많이 차이나네요.
저희 할머니 83에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장에서 호상이라고 울지말라고 했는데
지금 저희 시모가 83인데 친구분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80초면 너무 아깝게 갔다고 하시며 우시더라구요. 저희때는 얼마나 오래살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ㅠ
벌써 30년 전이네요 
그 당시 김일성 나쁜 짓 많이 해서 오래 산다고 했잖아요 
징글징글 오래도 산다고  
근데 82세에 죽었네요 
요즘으로 따지면 그렇게 장수한건 아니네요
30년전과 지금의 수명이 많이 차이나네요.
저희 할머니 83에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장에서 호상이라고 울지말라고 했는데
지금 저희 시모가 83인데 친구분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80초면 너무 아깝게 갔다고 하시며 우시더라구요. 저희때는 얼마나 오래살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ㅠ
94년도가 벌써 30년전이군요
세월이 너무 빨리 가요
그래도 그 시대에 83세면 징글징글 오래 산 건 맞는 것 같아요.
당시는 60대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1994년 제 인생에서 가장 더웠던 여름인데 김일성 사망소식까지 들어 세상이 더위 먹었나 싶었어요. 워낙 사망설이 계속 나왔었거든요. 또 뻥아니야? 했다가 진짜로 사망해서 놀랐긴 했어요.
그 더웠던 여름 고3이었는데... 
갑자기 김일성이 죽어서 교실에서 뉴스를 봤던 기억이 있네요. 
벌써 30년이구나...
왜 요즘으로 따져요
의료기술이 다른데요?
5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90대셨거든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진짜 어려운시기 다격으셨는데도 
장수하신거 보면 대단하다 싶어요 
요즘 다들 90 넘기시잖아요 
어릴때 영양상태도 안좋았을텐데요 
확실히 수명은 길어졌어요
김정은이 죽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늘 궁금해요
아직 한참 어린 딸을 전면에 벌써 내세우는게 건강에 자신이 없어서 저러나 싶기도 하고
몸을 보면 죽을 때 심장마비로 갑자기 갈 거 같긴 한데...
30년전 80이면 꽤 산거긴하죠
저 은행에서 회사업무 보다가 티비에서 나오는 뉴스보고
진짜 깜놀했던 기억이 있네요
회사 유니폼 입고 팔팔했던(?) 제 모습이 생생해요 ㅎ
30년전 은행에서 회사업무 보다가 티비에서 나오는 
김일성 사망 뉴스보고 진짜 깜놀했던 기억이 있네요
김일성은 안죽을줄 알았어요 ㅋ
회사 유니폼 입고 팔팔했던(?) 제 모습이 생생하네요
대학교 2학년때인데 그해 어마어마한 더위였죠.김일성 죽은거보다 너무 더운게 놀라웠던 해.
고3때였는데, 길거리에 '호외'라는게 뿌려지는 것을 직접 경험했어요
2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에서 간접적으로 '김일성 우상화 교육'을 받았는지
너무도 충격이었고, 더불어 이제 전쟁이 나기 때문에 내일 기말고사 과목은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고3 1학기 기말고사 혼자 말아먹었네요
고3때였는데, 길거리에 '호외'라는게 뿌려지는 것을 직접 경험했어요
1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에서 간접적으로 '김일성 우상화 교육'을 받았는지
너무도 충격이었고, 더불어 이제 전쟁이 나기 때문에 내일 기말고사 과목은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고3 1학기 기말고사 혼자 말아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