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와 임대주는 부동산까지 합쳐서 실 자산이 30억 넘으면
자녀 두 명이 상속세를 내야 돼죠?
다른 나라처럼 상속세가 없으면,
있는 현금은 부모인 저희 부부가 실컷 쓰고
애들이 낼 돈은 당연히 애들이 내도록 할텐데
그러지 못하고 두리뭉실 부모가 부담.
베풀 때는 베풀지라도 계산 정확하게 하고 살고 싶어요.
선물은 선물이고, 비용은 비용인데
성격상 두리뭉실이 싫어요.
ㅡ
어짜피 나중에 나라에 내야할 세금이니 조금이라도 줄이는 게 맞으니까요.
저희 윗 세대인 부모 중에 미리 미리 증여 안하고 돈을 다 움켜쥐고 있다가 돌아가신 분들 욕하잖아요.
나중에 세금을 쳐맞든 말든 애들에게 보태주지 말고 사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해요.
딱딱 계산해서 이거 너가 쓴 돈이니까 돈 보내라고 하는 게 맞나, 안맞나 고민이예요.
부모가 내줄수도 있나요?
그게 왜 상속세의 문젠가요.
님이 두루뭉수리하게 돈을 내는게 문제죠.
지금 현재라면 증여세 아닌가요?
거기 산다는 이유로 가만 앉아 재산증식...
지방은 오르지도 않아 상속세 걱정도 없어요
쓰고 돌아가심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는 세금 안내고 어떻게 굴러가죠?
보유세가 크면 만족하실까요..
사실 전 상속세 때문에 한국미래가 좀 걱정
상속세 때문에 해외 나가고 상속세 때문에 주가 일부러 떨어뜨리고..
정치인들이야 표 때문에 흘러가는데 배아파리즘 때문에 보는 손해가 너무 크긴 해요
다른 나라 보유세는 현 시가가 아니고 취득 당시 시가에 세금 냅니다. 양도세는 이연되고 노인의 경우 1회의 양도세는 면제 돼요.
다른 나라 보유세는 현 시가가 아니고 취득 당시 시가에 세금 냅니다. 양도세는 이연되고 노인의 경우 1회의 양도세는 면제 돼요.
각종 조건에 따라 택스 리턴도 많이 되고
주택보유세는 국세가 아닌 지역세라 지역발전이 가시적으로 달라져요.
스웨덴이 세계 상속세 1위였는데 결국 폐지했죠.
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전 돈 없지만 차라리 부자들 유인책 주고 한국에 세금 더 내게 하는게 좋은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요새 듭니다
부모가 여기저기 지출을 많이 하면 자녀들이 아껴쓰라고 한다잖아요.
자기에게 돌아갈 돈이 줄어든다고요.
그 맥락에서 보면 자녀 현금은 잘 보존하고 부모가 다 써야 돼요.
깊이도 생각하시네요
쓰고 남으면 물려주는거죠
그렇게 생각하면 더더욱 돈줄 필요없죠 상속세 왕창 내는게 현명한거죠 . 내가 거지같은 인간 낳았다 반성해야지 상속세 걱정할땐가요?
제 자녀가 그랬다는 말이 있나요?
제 자녀는 둘다 돈 잘 벌고 부모에게 잘 해요.
제 성격 상 분명한 거 좋아하고 맺고 끊는 게 확실한 편이라 제 스스로 생각하는 거예요.
어쩌다가 내가 내준 비용들 "내놔!" 라고 해야 할런지, 남편은 저보러 다 내래요.
몇 십, 몇 백, 몇 천이 되는 액수들
저희가 아주 부자도 아니고
곧 은퇴할 나이라서 제가 현금에 민감합니다.
저희가 아주 부자도 아니고 고만고만한 상황에서
곧 은퇴할 나이라 제가 현금에 민감합니다.
부모나 내가 고생해서 모은 재산 평생 보유세
내고 했는데 내 자식에게 물려주는데
상속세를 왜 내나요?
세금 한푼 안내는 국민비율이 어마무시하던데
그런사람들 상속세 손본다고 하면
부자감세한다며 입에 거품 물거에요
뷰자도 아닌데 소득분위만 높이나와
나나 자식들 혜택이라고는 1도 못받고
세금만 열심히 내는 평범한 사람들은
짜증납니다
상속세 손봐야해요
내놓으라고 할거 같지는 않고
우리가 최대한 써야죠
받을건 받고 갑절로 돌려주고 싶어요
나라라는 자식에게 다 뺏기기 전에요
상속세 낼 돈이 없음 팔든지해야되는데
진짜 반절로 줄어요
지금도 세금 낼 돈 벌려고 일 하고 있고만
상속세 낼 돈이 없음 팔든지해야되는데
진짜 반절로 줄어요
지금도 세금 낼 돈 벌려고 일 하고 있고만
얼마나 뜯어가는지
몇천을 자식 대신 내줄 일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식이 내게 하려면 자식이 직접 내야지
왜 부모가 내고 자식한테 받아요?
나중에 국세청에 소명할 일 생길 텐데요.
익명게시판이 무섭군요
상속세를 왜 내냐니
부의 재분배를 통해 이뤄질수 있는 수많은 장점들은
머릿속에 1도 없나봐요
부자집 자식으로 태어나서 누리고 살았으면 그것도 엄청난 복입니다 거기에 부모재산까지 공짜로 얻어가는데 세금도 안 내요? 노름판에서도 돈 때면 개평을 주는데
왜 양도소득세 보유세는 왜 내나요
다 없애라하지
상속세 너무 심해요. 손봐야 해요.
아이들 돈 모으게 하고 부모가 다 쓰는게 결과적으로는 맞아요. 그거 다 움켜쥐면 국가만 좋죠.
해외여행 몇 번, 가전 몇 개,
애 낳으면 축하비, 산후조리원비, 육아용품 등등
애들 교육비...
상속세는 없애면 안되죠 한번 부자는,영원한 부자
님은 자식이 돈잘버는데 벌써 상속세 걱정을 왜하는지
다 쓰고 가세요.
공산당 같은 소리 하는 사람 있네…
열심히 벌어서 안쓰고 자식 주겠다는데
왜 세금을 또 내야 하나요?
나는 열심히 벌고 있고 또 더 모아서 이민갈거다
상속세 내기 직전에!
나라가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다고
번돈의 60%를 뜯어가냐
도둑놈도 아니고
부의 재분배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아주 월급도 너나 나나 똑같이 받자고 하지 왜?
저~기 위에
상속에 안 내보셨나봐요
완전 애국자 바로 등극 되더라구요
20억 집 한채도 상속세 낸다고ㅠ
한부모면 몇억이 기본ㅡㅠ
그래서 부모가 어차피 낼 세금이라
자식에게 용돈이나 선물 안받고
그돈 모아서 재태크 하라고 해요
자식에게 받아봤자 상속세로 다 나갈 돈이니
자식에게 안받음
자식이 돈 못쓰게 해요
어차피 상속세 내느니
내돈 쓰는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식들은 돈을 부모에게 안쓰고 재태크해요
재산 뮬려주면 상속세 많이 내야하니 살면서 용돈주고 밥사주고 교육비 주고 선물사주고...
제주변에서는 딸들 악세사리 명품도 많이 사주고 여행비는 다 내주고 하더라구요
부의 재분배.
애초에 가진 재산 똑같고 남의 도움도 똑같고 월급도 똑같아도 30년 후에 재산이 달라져요.
젊어서 아끼고 아껴서 재산 만드는 사람이 있고,
흥청망청 여기 찔끔 저기 찔끔 다 써버리고 빚까지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놓고 부의 재분배 소리 하죠.
상속세 때문에 한국을 너무 사랑하지만 이민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상속세 정말 답이 없어요.
이름 들으면 다 아는 중견기업도 상속세 때문에 회사 존립이 위기가 될 만큼 휘청 거리더군요.
저희는 큰 부자가 아닌데도 상속세 때문에 이렇게 이민 알아보고 있는데, 더 큰 부자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세금 때문에 많은 한국 자산이 해외로 유출될 것 같아요.
미국은 상속세 안내나요?
강남에서 사는 미 시민권자들은 상속세 없이 아파트나
건물상속이 되는거예요?
상속세율이 너무 높기는 함.
그러나 상속세는 내야지
부자는 죽 죽 부자여야 하나?
무슨 천민자본주의 사고인지..
그러나 상속세율을 좀 낮추기는 해야 함.
자본주의면 자본주의지 무슨 천민자본주의여~~~~
미국가봐 다 천민만 있냐?
다 귀족만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