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 담임선생님 결혼식 참석요

새들처럼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24-05-21 10:55:53

아이 예전 담임선생님이 결혼하는데 오고 싶은 사람은 오라고 하셨대요

식당은 예식장 근처로 아이들만 따로 예약해주셨다고 하구요

아이들끼리 같이 선물하는게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아이들이 시큰둥하다고 해서 따로 축의금이나 선물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게 나을까요? (아직 졸업 안해서 같은 학교에요)

IP : 125.186.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1 10:56 AM (211.216.xxx.215)

    김영란법에 걸릴텐데요?

  • 2. 애들에게
    '24.5.21 10:57 AM (175.223.xxx.32)

    부담주네요.

  • 3. 새들처럼
    '24.5.21 10:59 AM (125.186.xxx.152)

    애들은 부담없이? 진심 축하하러 가려고 하는데 그냥 보내도 되나 싶어서요

  • 4. ..
    '24.5.21 10:59 A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보내지마세요.
    애들 불러놓고 식당 따로 잡았다는건 밥값이 아깝다는 뜻입니다.

  • 5. ....
    '24.5.21 11:00 AM (118.235.xxx.95)

    정말 축하드리고 싶으면 카드나 써서 드리라고 하세요.
    안가는게 도와주는거에요.

  • 6. ..
    '24.5.21 11:15 AM (121.181.xxx.236)

    애들이 하도 가고 싶어하니 오라했겠죠. 요즘 세상에 학생들에게 뭘 받으려고 그랬겠어요? 사실 안가는게 도와주는건데...뭐 아이들끼리 축가라도 준비했다면 선생님이 답례로 식사대접하는게 당연한데 말이죠.

  • 7.
    '24.5.21 11:20 AM (223.62.xxx.85)

    선생님이 제자들 밥먹으라 고 하는거지 그 어린 학생들에게 축의금 기대하겠어요 ?그냥 두시면 되요.

  • 8. ㅇㅇ
    '24.5.21 11:26 A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제자들 밥먹으라 고 하는거지 그 어린 학생들에게 축의금 기대하겠어요 ?22222

  • 9. 무슨
    '24.5.21 11:34 AM (110.70.xxx.14)

    밥먹으라 하나요 못먹는 시대도 아니고 부모가 그냥 보내겠어요? 82 교사 싸고 도는거 이해 안됩니다

  • 10. 새들처럼
    '24.5.21 11:39 AM (125.186.xxx.152)

    아이들이 축가도 없고 그냥 축하만 하러 가나봐요ㅠ
    가지 말라고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친구들 다 간다고 했다고 가겠다네요
    사실 큰아이때는 못가게 했더니 어울리는 친구들은 갔는데 자기만 못갔다고 두고두고 원망?하더라구요
    안가는게 도와주는건데 꼭 가겠다 하니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할까 했는데 손편지 드리라고 해야겠네요

  • 11. ..
    '24.5.21 11:47 AM (115.140.xxx.42)

    선생님이 따로 식당잡고 애들 어케 챙겨요
    다른분한테 부탁하고 인솔하라 할듯하니-
    이런부분이 쌤 신경쓰이게. 하니 되려 민폐일듯.

    선생님 축하해주고프면 얼굴뵙고 인사하고
    사진찍고 그냥 그 친구들과 햄벅먹으라고
    부모님이 용돈 챙겨주세요

    졸업도 안했으니 김영란법 번거로워요
    편지도 쓰지말고 밥 사주시는거 먹지도 말고 축하만 땡

  • 12. 롤링페이퍼
    '24.5.21 11:58 AM (172.225.xxx.177)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만든 롤링페이퍼나 종이접기로 꾸민건 드릴 수 있는데요..
    마음을 전달하면 되죠

  • 13. 부담없이
    '24.5.21 1:00 PM (110.8.xxx.127)

    잔칫집은 북적북적 거려야 좋잖아요.
    선생님 결혼식에 학생들이 축하해 주러 온 모습 다른 손님들이 보기 에도 좋아 보이고 흐뭇한 모습 아닌가요?
    그 정도도 충분한 부주라 생각해요.

  • 14.
    '24.5.21 1:53 PM (222.107.xxx.62) - 삭제된댓글

    교사잖아요. 제자인 아이들 북적거리면 하객들도 그렇고 당사자도 그렇고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요? 정말 아무 사심없이 오라하신 걸텐데 거기에 의미 좀 부여하지 마세요. 아무리 세상이 그렇다 해도 사제지간 색안경끼고 보면 좋나요?
    저희 아이도 담임선생님 결혼식에 그냥 참석했고(반 아이들끼리 편지를 썼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네요) 예식장에서 안 먹고 옆에 식당에 예약해 놓은 곳에서 지들끼리 잘 먹고 왔어요. 원글님 부담갖지 마시고 그냥 보내셔도 되요.

  • 15. 흐음
    '24.5.21 2:53 PM (58.237.xxx.5)

    그리고 식당 근처로 따로 예약해주신게 ㅎㅎ 더 부담감 안느끼셔도돼요 요즘 별 맛 없는 웨딩홀 뷔페도 엄청 비싸잖아요~ 애들 좋아하는 음식으로 예약하셨을거예요
    예전에 저희도 애들 근처 뷔페로 보냈었어요 ㅋㅋㅋㅋ
    유명한 뷔페여서 애들도 더 좋아했었어요~
    고등학생들이었어서 따로 인솔?? 할 필요 없었고요~~
    나중에 축의금 보다보니 만원씩 모아서 냈더라고욬ㅋㅋㅋ귀여움

  • 16. 새들처럼
    '24.5.21 3:52 PM (125.186.xxx.152)

    저도 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두 좋은 마음으로 초대하고 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교복입고 참석하는것만 부탁하셨다고 하니 단정하고 예쁘게 입혀서 보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41 사업 정리 전에 여행 가도 될까요 16:55:58 69
1784240 저속한 노화 햇반 급하게 떨이 처리하나보네요 3 oo 16:55:34 345
1784239 된장찌게 소고기 돼지고기 넣기 단지 16:55:20 45
1784238 네이버에서 뭐 사신다음에 후기 꼭 쓰시나요? 2 ........ 16:54:07 106
1784237 공양주하면 돈 좀 모을 수 있을까요? 2 ㅡㅡ 16:54:00 125
1784236 네이버 멤버쉽 가입 혜택 활용 잘 활용하시는 분들 2 간만에 16:52:19 137
1784235 인테리어 견적낼때 덤탱이 덜 쓰는 팁같은거 있을까요 1 궁금 16:48:29 124
1784234 카카오페이 결제할때 실수를 한 것 같아요. 1 카카오페이 16:46:05 132
1784233 김병기 보좌진 입장문 3 ㅇㅇ 16:44:57 514
1784232 백대현 판사, "다음 기일은 없습니다" 3 얼른좀끝냅시.. 16:38:39 956
1784231 여기 자녀들 고연봉받는거 4 jhhg 16:37:03 671
1784230 환율 그래프 좀 보세요 1 환율 16:36:31 417
1784229 구미집값도 올랐나요? 진평옥계 .. 16:25:36 178
1784228 계절학기(연대,신촌) 아침은 어디서 해결할까요? 2 계절학기(연.. 16:22:23 290
1784227 딩크 15년 너무 재밌는데 14 9090 16:20:38 1,699
1784226 국민연금 임의가입 한번만 넣어도 미리가입이 좋은가요? 3 ,,,, 16:19:47 481
1784225 딩크가 안됐다는 글을 보며 저는 이런 생각을 했네요. 10 .... 16:16:08 808
1784224 온천가서 입는옷 1 겨울 16:15:03 475
1784223 패딩 바지 크리스마스이브에 사러갔는데 .. 16:14:49 385
1784222 쌀 사실분!! 1 플랜 16:13:27 708
1784221 강수지씨 요새 뭐하는지 유툽에서 3 살며 사랑하.. 16:11:23 1,246
1784220 요즘 대학 등급 8 무식 16:11:03 805
1784219 "사모가 썼다"…'김병기 배우자 업추비 유용'.. 7 이래도버티냐.. 16:09:17 1,219
1784218 몽클 패딩 중에 예쁜거 .. 16:08:45 309
1784217 지금 무슨 노래 듣고있나요? 6 ㅇㅇ 16:06:46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