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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기상문제

....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24-05-16 09:27:32

지난번에도 기상문제로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조언해주신 여러 좋은 말씀대로 해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깨우면 깨운다고 안깨우고 나가버리면 안깨운다고 소리지르고 엄마탓만하는

억지라는거 알고 상처 받지 않으려 하지만 매일매일 상처받는 제가 지치네요

유튜브에서 여러 선생님들 말씀들어보면 제가 아이 어렸을때 키우는 방식이 잘못되어

그런듯 한데....

오늘 아침도 참회하며 시작합니다

IP : 219.250.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6 9:28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저도요.
    아이 키우기 너무 어렵네요.
    ㅜㅜ

  • 2. 00
    '24.5.16 9:35 AM (182.161.xxx.233)

    학교가 재밌다면 알아서 잘가겠죠
    우리집 중딩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또 잡니다
    나가기 10분전 느긋하게 준비해서 겨우 가거든요
    무기력하고 학교 왜가야되는지 모르겠다고해요
    이게 문제인것 같은데 ...
    안가야되는 이유는 뭐냐고 하고 있습니다

  • 3. ...
    '24.5.16 9:37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 아이들과 남편이 그래요. 잠 들면 누가 깨우지 않는 한 듣지 못해요.
    여러가지 일화가 있었고 긴 얘기 짧게 하자면.. 제가 평생 깨워주며 삽니다.
    공부는 셋 다 전국권으로 잘해서 제일 좋다는 대학 좋다는 학과 나왔고, 아직 대학 다니는 막내 외에 둘은 직업도 국가자격증 가진 전문직들입니다. 큰 아이는 이 문제로 독립도 안 해요. 결혼해야 나갈까
    여러모로 놀랍죠, 놀라워요.. 유전자라는 게 정말 별 게 다 유전되는 거라는 걸 이 문제에서 절감합니다. 위로드려요.

  • 4. 맞아요
    '24.5.16 9:54 AM (61.83.xxx.94)

    중1 된 딸아이가 요즘 학교를 잘 가요. 반 분위기가 너무 좋다네요. 선생님도 좋고요.

    반전은 초등 5, 6학년때는 매일 가기 싫어했어요.
    수업도 불평, 선생님도 불평, 반 아이들도 불평...

    주도적으로 이끄는 아이가 아니라서 분위기에 더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 5. ㅇㅇ
    '24.5.16 10:17 AM (182.161.xxx.233)

    좀 더 힘내보자고요
    다른애들도 엄마 탓하고
    못일어나고
    학교가기싫다고 한다네 라고 이야기도 나눠보시고요
    청소년 너네 문제라고 분리를 좀 해봅시다

  • 6. .....
    '24.5.16 11:33 AM (219.250.xxx.120)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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