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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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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회사가 엉망이 되가고있다 들었는데

달달 조회수 : 5,232
작성일 : 2024-05-08 11:37:34

소규모라 가능한 거 겠지만

특정업무에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다른 업무들에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했거든요.정말 제일 처럼. 남들 하기싫어하는 일은 궁시렁 거리긴해도 그냥 제가 먼저했어요.

특정 업무에선 넌 실력이 없어라는 소릴듣고 제가 했던일은 아무나 다하는일이라며 대놓고 들으니 더 이상 있을 이유가 없어 퇴사했어요.

알아달란 건 아니었고 한부분 부족하니 다른쪽은 완벽히 할 마음이였죠.

부족한 업무도 야근하며 노력했고 집에와서도 계속 공부했어요.

아무나 하는일이라고 하는데 내가 왜 병신 취급받고 시녀처럼 있지? 하는 생각이들어서 뒤도 안 생각하고관뒀어요.

트라우마 생겨서 취직할 마음이 안생기고 그냥 쉬고있는데 또 게을러져서 이력서 쓰기를 미루고만 있는데

동료한테 힘들다고 연락이왔어요.

제가 하던일들 아무도 안해서 문제가 터지고 이러면서 힘들어 졌다면서..

사장은 이제 느꼈을까요?

내가 부족함을 채우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IP : 211.49.xxx.1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닐거에요
    '24.5.8 11:3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세상 일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더라고요.

    퇴사자가 잘 정리 안 해 놓고 가서 지금 이 꼴이라고 생각할거에요

  • 2. ,,
    '24.5.8 11:41 AM (73.148.xxx.169)

    그러거나 말거나

  • 3. ㅎㅎ
    '24.5.8 11:42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사장 별 관심 없을걸요?

  • 4. 흠..
    '24.5.8 11:45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사장들 그런거에 별 관심 없어요.

  • 5. 그걸
    '24.5.8 11:47 AM (121.167.xxx.53)

    깨닫을 만한 사장이면 애초에 그따위로 안하죠. 망하면 본인아닌 남탓으로만 돌릴 위인입니다.

  • 6. 오랜사회생활경험
    '24.5.8 11:5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전혀 안느낍니다....

  • 7. ..
    '24.5.8 11:53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사장은 그런 생각 안해요.
    퇴사한 원글님탓 할걸요?

    제가 작년에 사고로 119에 실려 입원했는데 석달쯤 병원에 있어서 출근이 어렵다했더니 저한테 책임감없다 지랄해서 퇴사했고 이후 매출이 엄청 떨어졌는데 저 때문이라고 그렇게 욕을 하더래요.
    내가 없어서 떨어진 매출이 왜 내 탓이냐구요. ㅎㅎ

  • 8. ...
    '24.5.8 11:53 AM (222.106.xxx.66)

    소규모면 느꼈을 수도 있죠.

  • 9. ..
    '24.5.8 11:54 AM (106.101.xxx.138)

    그냥 신경 끄세요
    인수인계 안하고 갔다고 욕하고 있을 거에요
    얼른 취업하는게 최고의 복수

  • 10. ...
    '24.5.8 12:20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유튜브영상을 하나 봤어요.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는 중년아줌마 브이로그인데
    중소기업에서 오랜기간 정말 열심히 했고 인정도 받았대요.
    그런데 이번에 회사가 합병되면서 월급도 깍이고 경력직들 다 내보내고
    신입으로 채용하더래요.
    기존에 하던 업무에 다른 업무까지 떠안고 거기다 신입교육까지...
    일은 늘었지만 월급을 깎이고...
    그래도 팀원들 다독여 열심히 해서 다른팀보다 좋은 성과 올렸는데
    오히려 새로 온 상사는 일 못한다는 비난에 막말에...
    아주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래요.
    너무 화가 나기도 했고 너무 지쳐서 그대로 사표 던지고 나왔다네요.
    이틀 쉬고 출근했더니 회사가 발칵 뒤집혔대요.
    직속상사였던 막말하던 사람은 다른 지역으로 발령나고 오너가 이 아줌마 불러서
    "네가 열심히 일해서 이만큼 결과를 냈는데 네가 나가면 안된다."
    며 붙잡아서 월급도 올려주고 팀전체가 보너스도 받았대요.
    '사람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하는구나.'
    느끼게 된 영상이었어요.
    거기 사장은 주구장창 남탓만 하고 있을거에요.

  • 11. ....
    '24.5.8 12:22 PM (119.193.xxx.99)

    얼마전에 유튜브영상을 하나 봤어요.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는 중년아줌마 브이로그인데
    중소기업에서 오랜기간 정말 열심히 했고 인정도 받았대요.
    그런데 이번에 회사가 합병되면서 월급도 깍이고 경력직들 다 내보내고
    신입으로 채용하더래요.
    기존에 하던 업무에 다른 업무까지 떠안고 거기다 신입교육까지...
    일은 늘었지만 월급을 깎이고...
    그래도 팀원들 다독여 열심히 해서 다른팀보다 좋은 성과 올렸는데
    오히려 새로 온 상사는 일 못한다는 비난에 막말에...
    아주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래요.
    너무 화가 나기도 했고 너무 지쳐서 그대로 사표 던지고 나왔다네요.
    이틀 쉬고 남겨둔 물건 챙기러 출근했더니 회사가 발칵 뒤집혀 있더래요.
    직속상사였던 막말하던 사람은 다른 지역으로 발령나고 오너가 이 아줌마 불러서
    "네가 열심히 일해서 이만큼 결과를 냈는데 네가 나가면 안된다."
    며 붙잡아서 월급도 올려주고 팀전체가 보너스도 받았대요.
    '사람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하는구나.'
    느끼게 된 영상이었어요.
    거기 사장은 주구장창 남탓만 하고 있을거에요.

  • 12. 한동안 6개월
    '24.5.8 12:33 PM (211.219.xxx.62)

    무진장 헤매다
    다시 천천히 부족함에 익숙해지고
    제자리 찾아가더군요.
    귀함을 모른는 회사 신경끄세요.

  • 13. 그런오너는
    '24.5.8 12:37 PM (175.193.xxx.206)

    자기잘못을 반성하는 순간은 모두 다같이 우르르 그만둘때? 이건 웬만해서 일어나기 어렵죠. 그것도 아주 잠깐이고 회사는 돌아가게 되어있고 그러다보면 또 역시 난 특별해~~ 할걸요.
    여전히 문제가 많고 여전히 사람들이 잘 못버티고 여전이 오너는 이상해도 그자리에 있긴 있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간다고 하면 왜 가면안되는지 설명할수 있고 듣고나면 절대 안가겠지만요.

  • 14. ..
    '24.5.8 12:42 PM (223.38.xxx.217)

    그런 사람들은 몰라요
    모르니 하대했죠
    딴 이야기인데 평생 바람이란 바람은 다 피고 집 나가 다 늙어
    중풍 걸려 들어온 남편
    자기 잘못 모르더래요 그저 본인만 억울
    양심 없는 사람들은 그저 남탓

  • 15. 달달
    '24.5.8 12:43 PM (211.49.xxx.118)

    업무 분장 사장이 하고 프로젝트 업무여서 인수 인계도 없어요.
    프로젝트 끝나면 다른 사람이 하는거라..
    제가 한 프로젝트에서는 말 안 나왔던 부분들이 계속 문제가 된다는 거여서..
    사장은 아무나 해도 된다는 걸 아무나 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거죠
    경험과 노력.. 집중해야 아무 사고가 없는 걸 모르는 거죠.

    사장은 유학파라 업무 경력은 제가 훨씬 많습니다

  • 16. 짜짜로닝
    '24.5.8 1:03 PM (104.28.xxx.46)

    ㅎㅎ 남은 직원과 새로온 직원 모두 님탓으로 놀리고
    인수인계 안받았다 배운 거 없다 자료가 없다
    그러면서 망하는 거예요.
    병신 사장은 다른직원 컨트롤 못하고 그런가보다 하고 같이 님탓하구여.

  • 17. 괘씸하게도
    '24.5.8 1:04 PM (211.36.xxx.224)

    퇴사자 욕을 욕을 바가지로 더더 하더군요.
    소중함을 알 줄 알았더니 왠 걸.

  • 18. 지난일잊고
    '24.5.8 1:15 PM (175.120.xxx.173)

    신경 끄시고
    승승장구 하세요.

  • 19. .....
    '24.5.8 1:20 PM (1.241.xxx.216)

    아니요.....
    사람 귀한 줄 아는 사람이면 모를까
    오히려 누구 때문에 이렇다고 더 짜증나 할걸요
    잘되든 말든 개떡같이 굴러간대도 신경도 쓰지마세요
    이미 인연이 끝난 곳입니다

  • 20. 아뇨
    '24.5.8 1:59 PM (125.130.xxx.125)

    회사는, 회사 임원이나 대표는 아무 상관없고 문제도 없어요 솔직히...
    해당 업무 실무자가 힘들 뿐이지.
    사람 하나 관뒀다고 회사 엉망이되는 일도 없고요.
    아무 문제 없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혹은 그 이상으로 회사 일하고 다 해본 사람이고
    그렇게 그만둬 보기도 했는데
    직원 한둘 가지고 일하는 개인 사업장도 아니고
    아무리 소기업 이라도 어느정도 직원이 있는 회사는
    사람 하나 관뒀다고 그렇게 엉망이 되진 않습니다.

  • 21. ...
    '24.5.8 4:40 PM (112.186.xxx.99)

    두세사람 몫해도 좀만 문제생기면 내탓, 급여도 제대로 안올려주고 업무 무시하던 회사 다녔는데 연봉협상때 누구나 하는일이라며 연봉동결되서 그만두니 2명 구하더라는 ㅋㅋ

  • 22. 원하는
    '24.5.8 7:24 PM (223.33.xxx.254)

    답 알지만 못드려요.
    현실은 아무 상관없이 욕하거나
    에잇, 혀차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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