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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만원 장 봐서 1시간 내 '5인분' 저녁?

도셨나 조회수 : 5,102
작성일 : 2024-04-28 09:31:43

1시간 동안 5인 가족 음식을 차려줄 가사도우미를 구한다면서 시급을 1만원으로 책정한 구인글

 

https://v.daum.net/v/20240427200902669

 

"4세 여아, 2세 여아 두 명을 키우는 단독주택이다. 아이 키우느라 시간이 나지 않고, 저녁 메뉴 선정이 힘들다"며 저녁 식사를 대신 준비해 줄 사람을 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식단표를 드릴테니 그에 맞춰서 근처 OO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판에 5명 분을 한식으로 준비해주면 된다"면서 "매일 오후 5시에 저희 집으로 오셔서 저녁식사 준비하신 뒤 6시에 밥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고 퇴근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처럼, 하숙생 차려주는 밥처럼 저녁식사 준비해주면 된다. 시장 매우 가깝고, 요리 좋아하는 분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IP : 125.132.xxx.15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8 9:33 AM (39.7.xxx.228)

    난 이런 사람들 보면
    지능이 몇 일지 진짜 궁금하더라고요

  • 2.
    '24.4.28 9:36 AM (211.36.xxx.98)

    지원자가 없으면 시급을 올리던지 포기하던지 할텐데 설마…

  • 3. 어이없네
    '24.4.28 9:37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5명분 장봐오고 1시간만에 만들고
    만원....ㅎㅎㅎㅎㅎㅎㅎ

  • 4. .....
    '24.4.28 9:37 AM (118.235.xxx.72)

    애초에 말이 안되는걸 가져와서 왜 까는지 모를 일
    저런걸 누가 가겠어요.
    맨날 도우미 시급만 가지고 까자고 판 올리는데
    자영업자들 최저 시급도 안주면서 부려먹는 곳은 더 많지 않나요?

  • 5. 티비 문제
    '24.4.28 9:3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요리사들이 연예이느냉장고에서 재료 꺼내서 15분 내에 음식하는.프로있잖아요
    그거루생각해서 15분이나에 5인분 요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듯 ㅎㅎ

    티비를 너무 많이ㅡ봤어.........ㅎㅎㅎ

  • 6. ..
    '24.4.28 9:37 AM (49.142.xxx.184)

    너무 황당해서
    장난글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 7. 니가해라
    '24.4.28 9:3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ㅎㅎㅎ 헛웃음만 나네요

  • 8. dd
    '24.4.28 9:39 AM (211.218.xxx.125)

    음식 안해보신 분 같아요 ㅎㅎ 그러니 장보는 시간 계산도 안나오죠. 아마 저건 만드는 시간만 돈 주고, 그 외 장보는 건 뺐을 거에요 ㅎㅎㅎㅎ 대박입니다. 장봐온 걸로 한시간 동안 음식 만드는 것도 힘든데 말이죠. 그리고 일반 가사보다 음식 도우미가 더 비싼 것도 모르나 봐요 ㅎㅎㅎ

  • 9. ...
    '24.4.28 9:40 AM (211.227.xxx.118)

    옆집이어도 불가능한 미션 아님?

  • 10. 당근
    '24.4.28 9:47 AM (121.166.xxx.230)

    당근 보니 황당한 구인이 많던데요.
    영어 유창하게 잘해야함 생활영어 학습영어등
    어중잖게 하면 안됨
    유아교육전공한사람으로 기관에서 오래 아이들 본 사람
    학습봐줘야 하고 학습말고 다른 잡담금지
    그냥 전문적인 영어학원으로 보내고 캐어잘해주는 사람
    구하지 무슨 다 바래고 있는지

  • 11. 이거
    '24.4.28 9:54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4시간이상 5만원 이상 해야하는거지요

  • 12. 그런데
    '24.4.28 9:55 AM (122.34.xxx.60)

    이런 내용이 발작버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조회수를 위해 말도 안 되는 황당한 내용을 자꾸 기사화하네요.

    중대 재해로 노동자들이 죽고 기업이나 현장에서의 관리감독 부실로 실습나간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이 죽어나가도 하루 이틀 관심갖다가 마는데, 이런 기사는 조회수와 댓글 폭발이죠.
    그냥 이기적이고 사회 경험 없고 욕심많은 맘충 이미지의 확대 재생산?
    식당에서 하루 종일 설거지에 온갖 하대를 받아도, 빵공장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그런 곳은 으례 그런 곳이고 기사화도 잘 안 되는데, 어리석은 맘충들은 사회의 가장 악의 화신.

  • 13. ㅋㅋㅋ
    '24.4.28 9:57 AM (59.20.xxx.183)

    나 미친*이요 하고 대놓고 광고하는거죠뭐

  • 14. 달걀
    '24.4.28 10:02 AM (39.7.xxx.196)

    사와서 밥하고 후라이 해주면 될것 같은데요.
    달걀 한판 매일 장볼것도 아니고 조미김 하나 사오고
    꿀맛일듯

  • 15. 요리하는 시간만
    '24.4.28 10:04 AM (123.214.xxx.132)

    계산한거라는 댓글도

    요리 안해본 사람인가 봄

    5인분 음식을 1시간에 요리한다?

  • 16. ...
    '24.4.28 10:07 AM (121.151.xxx.18)

    지능이 떨어지거나 ㅁㅊㄴ이거나
    둘중하나

  • 17. ...
    '24.4.28 10:22 AM (122.38.xxx.150)

    얼마나 신났을까요.
    하루 만원이면 된다 계산하고 공고올렸을거 아니예요.

  • 18. .....
    '24.4.28 10:23 AM (180.69.xxx.152)

    저거 올린 년은 하루에 만원이라고 해도 한달이면 20만원 이상 나가겠네!!!
    하면서 올렸을 겁니다. 남의 시간과 돈은 껌이고 내 돈은 황금인 미친년임.

  • 19. ㅇㅇ
    '24.4.28 10:25 AM (119.69.xxx.105)

    밀키트 사다가 조리해서 차려주면 딱맞는 시간이네요
    한시간안에 딱 먹을수 있게 차려놓으라니

  • 20. ...
    '24.4.28 10:29 AM (121.133.xxx.136)

    장보는 시간이 벌써 2,30분일듯... 그냥 어그로같아요 여혐이나 남녀갈라치기 글요

  • 21. ㅇㅇ
    '24.4.28 10:30 AM (14.54.xxx.206)

    반찬을 몇가지 안정했으니 1가지만 해도 되잖아요. 볶음밥, 간장에 계란후라이, 김싸서 김치랑,,,

  • 22. ...
    '24.4.28 10:40 AM (114.204.xxx.203)

    지가 해보고 얘기하는건가?
    장보는 시간도 시급은 주는건가요
    엄마집밥처럼??
    욕나옵니다

  • 23. ...
    '24.4.28 10:43 AM (114.204.xxx.203)

    요리 아는 사람은 좋은재료로 장 봐다주고 메뉴 정하고
    요리만 하게 맡겨요 2시간에 국1에 반찬 2가지 ? 정도
    주 2회 이런식으로요
    시급도 15000 이상
    결국 비싸니 사먹거나 아주 여유있는 집만 가능하죠

  • 24. .....
    '24.4.28 10:54 AM (180.69.xxx.152)

    저 윗님, 잘 읽어보세요....반찬 1가지 아닙니다.

    식단표를 짜주면 그대로 해달래요. 엄마처럼이요.

  • 25. 아마도
    '24.4.28 10:58 AM (149.167.xxx.79)

    거지인 듯.....

  • 26. ㅎㅎㅎㅎ
    '24.4.28 10:59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라도 안할 스팩이네요

  • 27. 바람소리2
    '24.4.28 11:03 AM (114.204.xxx.203)

    그럴거면 엄마를 모셔오지 ㅎㅎㅎ

  • 28. 의외로 지능
    '24.4.28 11:19 AM (58.123.xxx.123) - 삭제된댓글

    낮은 경계성이 많대요
    이건.지능 문제죠

  • 29. ㆍㄴ
    '24.4.28 1:57 PM (118.32.xxx.104)

    미친거 아님??
    도둑ㄴ심보

  • 30. 저런 걸
    '24.4.28 3:35 PM (121.162.xxx.234)

    천하다는 거에요
    우리 말에
    종이 종을 부리면 칼로 부린답디다
    내가 내는 건 최소로, 남이 내는 건 최대로
    가 몸에 밴 상스러움이죠

  • 31. .....
    '24.4.29 12:39 AM (110.13.xxx.200)

    밥얹고 집에 있는 콩나물만 무쳐서 내놓아야죠 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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