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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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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곳이 차 안 뿐이라니...

... 조회수 : 6,388
작성일 : 2024-04-27 19:41:26

출장다녀와서 퍼져있는 남편이랑

숙제하기 싫다고 사춘기의 특권을 남발하며 난리치는 중딩.

이 둘을 금요일 저녁부터 우쭈쭈하면서 거둬 먹이고 했더니 멘탈이 삐끗하기 시작하는게 느껴져서 커피사들고 갈데가 없어서 선팅된 차 뒷자석에 앉자있어요.

사람 많은데도 싫고

그냥 조용히 있고 싶어서 겨우 찾은곳이 차안이라니..ㅎㅎㅎㅜㅜ

요새 갱년기가 오려는지

자꾸 멘탈이 나가려고 삐끄덕 거리는일이 잦아져서 

무슨 수를 내던지 해야겠네요

요가학원이랑 알바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어느쪽이 더 도움이 될까요?

 

IP : 211.234.xxx.2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처
    '24.4.27 7:42 PM (220.117.xxx.61)

    근처 도서관 가셔서 책도 보고
    일자리도 찾아서 일도 하시고 얼른 자기 자신만을 위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셔야해요
    그럼 되요.

  • 2. ㅐㅐㅐㅐ
    '24.4.27 7:43 PM (116.33.xxx.168)

    그런데
    차안 보다 나은 곳도 없더라고요

  • 3. 사랑가득
    '24.4.27 7:43 PM (220.79.xxx.250)

    전 차 안에서 혼술도 합니다. 치킨한마리 포장해와서. 갈곳이 차안밖에 없더라고요. 여러번해보니 아늑함을 느껴요. ㅎㅎ

  • 4. 시간되면
    '24.4.27 7:44 PM (114.204.xxx.203)

    둘다 하세요
    우선은 알바하며 운동은 시간되는거부터 시작하시고요
    러닝이나 빨리 걷기. 헬스 시간제한 없는거로요

  • 5. ....
    '24.4.27 7:44 PM (110.13.xxx.200)

    자는 그래서 주말 알바해요. 속시원.

  • 6.
    '24.4.27 7:44 PM (175.209.xxx.151)

    요가보단 알바요 몸 바쁘게 움직이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 7.
    '24.4.27 7:45 PM (222.107.xxx.62)

    저도 차에 잘 있어요. 카페나 다른 장소보다 편해요ㅋ

  • 8. 동원
    '24.4.27 7:47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카페보다 조용하고 안전하고 좋아요
    저도 가끔 이용해요

  • 9. 당연하죠
    '24.4.27 7:48 PM (222.100.xxx.51)

    엄청 안전한 곳이라 사람들이 주차장에 차 주차한 후 한동안 앉아있다 들어가잖아요.
    근데 엄청난 방해꾼이 있죠
    아파트 월패드의 '세대차량이 들어왔습니다' 안내방송....
    우리 막내 그 소리 나오면 내복차림으로 주차장 내려옴-.-

  • 10. 원글
    '24.4.27 7:52 PM (211.234.xxx.200)

    오호... 차안이 나름 핫플(?)이었네요
    몰랐어요 ㅎㅎ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것 같아요.^^

  • 11. 저도 애용
    '24.4.27 7:55 PM (58.123.xxx.123)

    애들 학원 데려다주거나. 마트가서 장 잔뜩봤거나.
    요즘은 차에서 바로 안내려요. 조용히 쉬고싶을 때..커피나 햄버거. 편의점 음식들 사다 먹으면서 음악듣고 쉬다 내려요 ㆍ조용하고 좋아요

  • 12. 카페에서는
    '24.4.27 8:01 PM (125.142.xxx.27)

    못 눕잖아요. 차 좋아요. 여자들 단독으로 차 없는 경우도 꽤 많더라구요. 운전을 잘 못해서 없는 여자들도 있고...

  • 13. ㅎㅎㅎ
    '24.4.27 8:39 PM (58.29.xxx.135)

    둘다하세요. 차안은 저도 좋아해요. 바닷가에 살아서 일부러 바다앞 주차장에 세워놓고 커피마시면서 창문열고 바다냄새, 바닷소리 듣다가와요. 세상편함.

  • 14. 아..
    '24.4.27 8:39 PM (1.242.xxx.93)

    저도 다음부터는 그렇게 할래요
    음악 크게 틀어 놓고
    치킨을 먹어볼까요~

  • 15. 오히려좋아
    '24.4.27 9:16 PM (116.41.xxx.141)

    ㅎㅎ

    아이들 어릴때
    주말만 되면 집에서 퍼질러자는 남편땜에 열받고
    엄마쉴시간 안주는 새끼들땜에 열받고
    밖에나왔다가 갈데없어 차안에서 울고있는데
    아이들이 막 엄마 찾았다면 차안에서 얼마나 반기는지 ..
    그래서 나선김에 맥도날드 300원짜리 아이스크림 먹으러가다 새차랑 접촉사고나서 현금 30만원 딜보고 바로 송금해주고 아빠한테 비밀이라고 하고
    그난리치던 생각나네요 ㅎㅎ

    그때 울면서 듣던 음악이 김정민 슬픈 언약식 ㅎㅎ
    이제 눈물을 거둬 ~~

  • 16. 저는
    '24.4.27 9:36 PM (74.75.xxx.126)

    사무실 책상 밑에 슬리핑 백이랑 베게 갖다 놨어요. 집에서 5분 거리라 주말에 혼자 있고 싶으면 가서 요깔고 유트브 보면서 쉬다 와요. 원래는 아이 2살때 독박 육아하면서 너무 피곤해서 주말에 씨터 부르고 전 가서 자고 왔는데 그 습관이 10년도 넘어도 안 바뀌네요 ㅎㅎ

  • 17.
    '24.4.27 9:42 PM (211.234.xxx.213)

    전기차로 바꾸고 더 오래 있어요

    시동꺼도 난방 에어컨 오케!!

  • 18.
    '24.4.27 10:15 PM (124.50.xxx.72)

    저도 차에서 5시간도 있었어요
    차안테이블까지 사고
    롱패딩덮고 자기도 하고
    집에 사춘기아이들. 꼴베기싫은 남편 피해서
    밧데리 끊기면 스카도가고

    여성전용고시텔알아보고 있는데
    깔끔하고 좋다싶으면 45세 나이제한있네요 ㅜㅜ
    낮에 쉬다가오고싶은데

  • 19. 저도
    '24.4.27 10:33 PM (70.106.xxx.95)

    차안에 이불이랑 다 있어요

  • 20. 차안테이블
    '24.4.28 8:19 AM (106.101.xxx.82)

    오 치킨괜찮네요
    저도 차안테이블이나 하나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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