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전에 제가 쓴 첫글

..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24-04-27 16:47:43

아래 15년 전에 쓰신 글과 아름다운 결말글까지 보니..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무려 2004년에 첫글로 떡 만드는 수업하는 곳을 물어봤었더라구요. ㅎ 근데 지금껏 마음만 있지 배우러가질 못했어요.. 10년후의 저를 위해 다시 글을 남겨봅니다. 그래서 떡수업 갔는지! 여러분들도 함 찾아보시고 알려주심 재밌을거 같아요. 

IP : 86.149.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l
    '24.4.27 4:55 PM (106.101.xxx.28)

    아래글쓴이 입니다., 10년후에 님께 꼭물어볼께요 ㅎ 떡 만드러가셨는지요~~

  • 2. ㅎㅎㅎ
    '24.4.27 5:06 PM (222.235.xxx.56)

    원글님 저도 비슷해요.
    저도 지금은 거의 자게만 들락거리는 유령회원? 이지만
    2003년에 가입하고 몇년을 키친토크에서만 놀았었어요.ㅎㅎ
    그때는 키친토크 글이 굉장히 많았었어요. 질문하면 대답도 빨리 달리고 글 올리면 댓글도 많이 올라오고....그때 도움도 많이 받고 음식도 많이 늘고 했어요.
    쯔비벨무스터, 드롱기 오븐, 해동판등 공구 가격도 합리적이고 좋았어요.
    언제 이렇게 세월이 지났을까요.ㅎ

  • 3. ..
    '24.4.27 5:16 PM (86.149.xxx.213) - 삭제된댓글

    ㅎㅎ 십년 후까지 무탈하게 살고만 있어도.. 꼭 뵈울겅0요. 매번 연희산적 사진만보면서 열정만 태우고 있었거든요. ㅎ 윗님 쯔비밸무스터, 드롱기 공구 넘 반가운 추억의 단어들이네요! ㅎ 그때도 고민하다 쯔비벨 안샀는데..

  • 4. ..
    '24.4.27 5:16 PM (86.149.xxx.213)

    ㅎㅎ 십년 후까지 무탈하게 살고만 있어도.. 꼭 뵈울거에요. 매번 연희산적 사진만보면서 열정만 태우고 있었거든요. ㅎ 윗님 쯔비밸무스터, 드롱기 공구 넘 반가운 추억의 단어들이네요! ㅎ 그때도 고민하다 쯔비벨 안샀는데..

  • 5. ㅎㅎㅎ
    '24.4.27 5:19 PM (210.223.xxx.229)

    훈훈해요
    꼭 떡만드는 수업가세요!! 화이팅!

  • 6. 저는 ㅎ
    '24.4.27 7:06 PM (112.152.xxx.66)

    첫글이 스텐후라이펜 질문했네요
    근데 지금 종류대로 다 사서 쓰고 있어요 ㅎㅎ

  • 7. 떡제조 기능사
    '24.4.27 8:06 PM (125.182.xxx.24)

    저 작년에 떡제조기능사 땄어요.

    필기는 3시간 공부하고 합격했고
    실기는 딱 4번 수업 듣고
    (학원에서 한번 갈때 떡 2개씩 배움)
    집에서 1번씩 연습해보고 바로 한번에 붙었어요.

    그 시험을 왜 봤냐면
    그게 기초는 다 잡아 줄것 같아서
    한번 도전한 것이었는데

    진짜 그렇게 되었어요.
    이제 오만 떡 사진을 다 봐도
    뭐로 어떻게 했겠구나
    이거를 변형했겠구나...이런 감이 와요.

    원글님도 저처럼 기초 다져놓고
    클래스를 찾아보시면
    훨 유용하실 거에요.

  • 8. 떡제조 기능사
    '24.4.27 8:11 PM (125.182.xxx.24)

    근데 저는 첫글을 가입후 10년지나서 썼네요.

    삼풍 참사 날에 있었던 글을 썼는데
    (제 사촌언니가 그때 삼풍 살았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안돼서 미쳐 죽는 줄ㅜㅜ)

    피해자께서 제글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혔다고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요.

  • 9. ..
    '24.4.27 8:51 PM (148.252.xxx.148)

    와 떡제조 기능사 자격증까지.. 넘 멋지세요.. 매번 애들 뭐 끝나면 뭐 끝나면 하면서 뒤로 미루었더니.. 이제 좀 여유생겨 배워보려니.. 이젠 만들어도 성인병있는 남편만 남고.. 먹을 사람이 없겠구나 싶어서 좀 서글퍼지더라구요. ㅎ 그래도 꼭 배울겁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삼풍 참사는 모두에게 비극이지요..전 그때 바로 옆 볼링장에서 회사동료들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무서웠던지요.. 암튼 맘고생하셨네요..

  • 10. 떡제조기능사
    '24.4.27 9:23 PM (125.182.xxx.24)

    그게 바리스타 이런 거랑 다르게
    국가고시라서 Q NET에서 접수해요.

    그래서 신뢰가 가서 접수 했더랬죠^^
    저는 떡제조와는 전혀 관련없는 사무직인데
    퇴직 이후의 삶?? 이런거를 준비해 보고자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어요.

    저는 인스타에서 괜찮은 떡공방 찜해놨어요.
    시간 나면 꼭 더 배우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216 제 두피가 가라앉았대요. 무슨 현상일까요 두피전문가님.. 18:02:10 34
1714215 이런 이웃 여러분이라면 유지하실 건가요? .. 18:01:42 40
1714214 이재명 근접경호원중.. 1 ㄱㄴ 18:00:04 240
1714213 경호방식 이대로 좋은지? 2 이재명경호팀.. 17:57:48 163
1714212 조선족에게 오피스텔 월세 놓는것 4 월세 17:55:03 257
1714211 오늘 5시에 판결 나온다고 하지 않았낭 1 ㅇㅇㅇ 17:54:58 426
1714210 진짜 배꼽 잡게 하네요.  1 .. 17:51:50 600
1714209 "나 브라 하나 사줘"… 대답이나 하지 말걸 .. 7 체리픽 17:48:54 1,046
1714208 독학 피아노 교재 2 17:47:22 137
1714207 배우자는 평생을 같이할 친구라는 사실을 잊고살았네요 1 17:46:54 513
1714206 지하철에서 외국인 두명이 너무 떠들어요 12 지하철 17:46:20 635
1714205 데빌스플랜 보니까 궤도랑 곽튜부 진상이에요 5 뒷북 17:46:03 635
1714204 저희는 주말 한끼는 무조건 비빔밥 먹어요 3 ㅇㅇ 17:44:11 654
1714203 인생이 버거운데 점집 가봐도 되나요 5 힘듦 17:43:37 310
1714202 유투브 요리보는데 4 .. 17:39:36 430
1714201 가입한지 오래된 사이트 17:38:25 122
1714200 26기 나솔 경수.옥순 신기 17:35:19 647
1714199 노인들은 물김치가 꼭 있어야하나요 20 .... 17:30:27 1,315
1714198 부모가 학력이 좋은데 자식이 안좋은경우 많나요? 16 ........ 17:29:44 1,232
1714197 김문수 44.1 한덕수 27.2 5 .. 17:24:06 2,652
1714196 서초역 집회- 비오고 바람불고 7 82촛불 17:21:04 891
1714195 의사도 절대 안 받는다는 건강검진 (한국,일본) 20 cancer.. 17:14:15 3,343
1714194 박보검 피아노 이렇게 잘쳐요? 8 ㅇㅅㅇ 17:13:29 1,358
1714193 광화문집회 참석중인데 6 ... 17:11:34 1,089
1714192 자식들 독립시킬 때 얼마 지원해주시나요? 9 ... 17:09:46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