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화장실에서 땀 뻘뻘 흘렸어요 ㅜㅜ
고통을 견디면서 몸 뒤트니 절로 땀 폭발이네요.
3일간 많이 먹고 활동잘해도 화장실을 못가서
어젯밤에 변비약먹고 잤는데요
아침먹고나니 신호와서 변기앉았는데
한 30분 몸을 뒤틀면서 울부짖었네요.
장을 막 쥐어짜듯이 고통스럽고 너무 아파서 ㅜㅜ
변비가 있다 없다 하는데 옛날 기억잊고 변비약 먹었다가
화들짝 놀라서 이제 절대 안먹어야겠어요.
너무 너무 배가 아프면서 해결되는거 끔찍해요 ㅜㅜ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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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약은 왜이렇게 배아프게 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24-04-22 08:50:34
IP : 59.22.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4.4.22 9:02 AM (121.157.xxx.38)맞아요 장이 뒤틀리고 터질듯
식은땀나게 미치게하죠
무서워서 못먹어요
마그네슘이나 마그밀은 괜찮아요2. 해지마
'24.4.22 9:08 AM (218.50.xxx.59)어떤 마그네슘이 변비에 좋을까요ㅠㅠ
3. 대부분
'24.4.22 9:08 AM (182.228.xxx.67)변비약이 설사를 유발해서 그래요 ㅜ.ㅜ
저도 종종 경험합니다 ㅜ.ㅜ
평소에 식이섬유랑 물 많이 먹어야 해요.4. 차라리
'24.4.22 9:19 AM (1.231.xxx.121) - 삭제된댓글둘코락스 좌약을 쓰세요.
그냥 잠시 엉덩이 쪽만 부글하고 편하게 나와요.
좌약 첨이라 겁 먹었는데 이걸 왜 안썼나싶게 편해요.
먹는 것보다 훨 부담 적고 실패도 낮아요.
약국서 팔아요.5. 저도
'24.4.22 9:36 AM (211.114.xxx.77)변비가 심해서 가끔가다 변비약을 먹습니다. 알지요 그 배 아픈 고통.. 다시는 안먹어야지 하면서도 며칠 볼일을 못보게 되면 먹게되고.. 그런데 얼마전 누가 그러더라구요.. 사람은 2가지의 고통은 못느낀다고.. 그래서 저는 변비약 먹고 배가 아프면 뱃살을 힘주어 꼬집어요.. 그러면 꼬집는 고통은 있고 배아픈 고통은 안느껴지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배아픈 고통보다 꼬집었을때 아픈게 오히려 나아서 항상 이 방법을 써요.. 지금 뱃살은 꼬집힌 자국이 이래저래 남아 있지만 저한테는 괜찮은 방법 같아 항상 배 아플때는 뱃살을 힘껏 꼬집어요..
6. ㆍ
'24.4.22 10:2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속는셈치고
콩나물 사다가 물 한 숟갈만 넣고 적당히 삶아서 냉장이나 냉동에 넣어 놓고 불고기 김치찌개 라면 각종 찌개 어묵탕 삼겹살 등 온갖 요리 막판에 슬쩍 추가해서 매일 먹기
딸기 오렌지 귤 ㅡ플레인 요거트에 넣어 먹기
견과류 ㅡ요거트에 넣어 먹기
시간나는대로 배를 조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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