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샀는데 시아버지가 왜 샀냐는데

자금 조회수 : 7,398
작성일 : 2024-04-17 13:03:04

40대 되어 처음으로 내집 장만을 한건데

 

시골사는 70대 시아버지가 집이 왜 필요하냐고?왜샀냐고 물으시길래

순간 시골집있는데 왜 샀냐는 말같아서 

 

뭐라 답하기 그러다가 

제 아들이 둘인데   집이 두채는 있어야죠, 

하니 아무말 없으시던데, 

 

시골가서 시부모님 모시고 영영 살길 바란걸까요? 

 

IP : 121.225.xxx.2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ss
    '24.4.17 1:12 PM (182.217.xxx.206)

    궁금해서 물어본거 아닌가요...

  • 2. 물어볼 수
    '24.4.17 1:15 PM (119.71.xxx.160)

    있는거 아닌가요
    집이 있는데 또 산거라면요?

  • 3. ㅇㅇ
    '24.4.17 1:17 PM (59.29.xxx.78)

    처음으로 내집 장만했는데
    왜 샀냐니
    그럼 평생 전세 살까요?
    아님 사주시든가.

  • 4. 울시부모님과 비슷.
    '24.4.17 1:21 PM (58.234.xxx.237)

    당황스럽네.ㅠㅠ

  • 5.
    '24.4.17 1:22 PM (175.207.xxx.121)

    왜샀냐니... 아버님이 안사주셔서 제가 샀습니다!!!!! 라고 해야하나요. 참 우문이네요.

  • 6. 참나
    '24.4.17 1:25 PM (118.235.xxx.82)

    집을 왜 안사요?라고 물어보시죠

  • 7. ..
    '24.4.17 1:26 P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

    안사면 사줄 사람 있나요?

  • 8. 00
    '24.4.17 1:28 PM (182.215.xxx.73)

    자식 집사면 질투하는 부모가 있다더니 그부류 아니신가 하네요
    공부,성공, 집등 자식 잘되면 딴지건다던데

  • 9. 왜요?
    '24.4.17 1:33 PM (123.199.xxx.114)

    아버님이 사주시게요?
    좀기다렸어야 되나

  • 10. sld
    '24.4.17 1:33 PM (211.114.xxx.150)

    석기시대에도 집은 있었어요. 인간의 기본 거주지는 필수요소이잖아요.
    근데 현대인들은 집을 무슨 투자가치로만 생각하니..
    여기서도 집산다 그러면 맨날 뜯어말리기나하고..

  • 11. ...
    '24.4.17 1:41 PM (112.220.xxx.98)

    그럼 죽을때까지 2년만에 한번씩 이사하면서 전세살란 말인가요?
    어디 아프신거 아니에요?
    치매???????

  • 12. ...
    '24.4.17 2:06 PM (1.229.xxx.180)

    제가 보기엔 악의없이 물어본 것같아요. 옛날노인중에 저런말투 많던데요. 사려없는 별생각없는 말투.

  • 13.
    '24.4.17 2:14 PM (121.225.xxx.223)

    물어볼수는 있는건데
    그 의중이 같이 살길
    바리는 마음 같아서 부담되어요,
    나보고 모시고 살수 있냐고 묻기도 하셨고?
    남편이 중심도 앖구요,
    점점 부담이네됴

  • 14. 어차피
    '24.4.17 2:17 PM (175.223.xxx.104)

    모시지 않을거잖아요

  • 15.
    '24.4.17 2:26 PM (175.223.xxx.83)

    돈 주려고 묻는 거 아님 조용해야죠.

  • 16. ㅇㅇ
    '24.4.17 5:50 PM (223.39.xxx.143) - 삭제된댓글

    시부모 모실 줄 착각하고 산거죠
    여기도 반반결혼 맞벌이 외치는 시부모 중에 그게 결국 효도도 반반인줄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껄요????

  • 17. ..
    '24.4.17 6:18 PM (119.197.xxx.88)

    남편은 남의 편이예요.
    남편생각 필요없이 원글님 생각대로 잘 하셨네요.
    부모님 입장에서야 손주 훗날까지 신경쓰는 집이 몇이나 되겠어요.
    며느리가 자기네 모시면서 뒤치닥거리하고 집 살 돈으로 자기네 죽을때까지 더 잘 모시길 바랬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586 다이슨 에어랩 미국여행 사용 ... 12:05:55 13
1779585 10·15대책 후 한강벨트 아파트 거래 90% 급감 90%갭투자.. 11:57:11 175
1779584 민주당 190석 으로 법원개혁하라 개혁하라 11:56:18 85
1779583 위고비 하시는분들 식단은 어찌 하시나요 11:55:14 76
1779582 여학생들이 질질 끌려갈때 그 고통을 생각하세요 7 ........ 11:53:18 663
1779581 온수매트가 전기먹는 하마네요 4 ㅎㅎ 11:52:46 338
1779580 패션관심없는 사람에게 구스패딩 추천해주세요. ... 11:51:13 83
1779579 저희집 냥이가 캣타워에 올라가지않아요 조언절실 2 ... 11:51:00 109
1779578 와 조희대 피의자로 입건됏네여 4 어머 11:50:14 511
1779577 박나래 집 도둑도 지인인가요? 7 ... 11:45:41 1,108
1779576 진통제 대신 바르는 크림같은게 있나요? 2 ㅇㅇ 11:44:15 166
1779575 디스패치 대표 누구?? 7 ㅂㅂ 11:43:46 749
1779574 줄줄이 터뜨리니 또 시작이다 싶네. 디스패치는 아직도 문 안 닫.. 17 연예인들 기.. 11:39:56 1,099
1779573 근데 진심 나이보다 20살 젊어보이고 싶은가요? 5 .. 11:39:12 455
1779572 조진웅 댓글 왜 이래요? 22 ㅇㅇ 11:39:03 1,044
1779571 조희대.쿠팡 1 잊지말자 11:38:18 272
1779570 박나래 보니까 연예인들 삶 정말 안 부럽네요 9 ..... 11:36:37 1,034
1779569 먹방러들 .... 11:35:23 98
1779568 조희대를 조진웅으로 덮네 20 이슈는이슈로.. 11:33:39 724
1779567 신혼살림 다이소 구매 15만원 나왔는데 7 11:29:21 848
1779566 턱관절 2 00 11:29:08 158
1779565 계엄의밤 3 얼음쟁이 11:27:24 216
1779564 전 쯔양,히밥이 넘 거북하더라구요 12 먹방 11:26:59 929
1779563 다이소에서 캐리어로 하나 가득 11 11:26:03 1,036
1779562 떡선물 5 ㅎㅎ 11:25:22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