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남편이 머리 좀 식히고 싶다고 시집이나 산문집 추천해달라는데요..
추천부탁드려요^^
50대 후반 남편이 머리 좀 식히고 싶다고 시집이나 산문집 추천해달라는데요..
추천부탁드려요^^
경험상 머리식히고 싶을 땐 문자가 눈에 안 들어와요
그냥 걷기가 최고
인터넷서점 검색하다 도움 요청드려요..
집에 있는건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네요.. 예전에 읽던거..
취향이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책,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장 그르니에의 섬 추천드려요. 지적이고 유쾌하신 걸 찾으시면 빌 브라이슨 책들이요.
윗님~ 감사드려요^^
주문하려고 장바구니에 넣었어요.
불안의 책..
평도 좋고 평점도 높네요^^
페르난두 페소아라는 작가는 처음 들어봐요..
제가 문학적 식견이 없어서요.
장 그르니에,빌 브라이슨…
좋은 책이 많네요.
저도 다 읽어 봐야겠어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남자분이라 남자 작가가 쓴 책을 추천드렸는데 취향에 안맞으실 수 있으니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보시고 구입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심윤경작가의 에세이인데 편안하게 읽히고
추억에도 젖고 자신을 돌아보게도 되네요
나의 아름다운 정원, 쓰신 소설가분이
할머니를 추억하며 쓴 에세이집이에요
저장할께요
마음이 복잡할때 읽을수 있는 시집이나 산문집 감사합니다
갑자기 생각나서요.. 헤르만 헤세의 밤의 사색도 추천드려요.
갑자기 생각나서요.. 헤르만 헤세의 밤의 사색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