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12 11:16 AM
(211.251.xxx.199)
본인 인생 거기다 그 나이에
원글님이 뭘 어쩌겠어요
그저 아무일 없이 잘 살길 기도할 뿐
2. 영리
'24.4.12 11:16 AM
(119.203.xxx.70)
연애 많이 한 남동생은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 중 가장 얼굴이 별루인 여자랑 결혼
약간 얼빠인 친정엄마가 올케 젤 못생겼다고 흉보니까
내가 만난 애들중에 얘가 젤 현명해~
10년 지나도 역시 잘 사네요.
3. ...
'24.4.12 11:17 AM
(110.70.xxx.60)
억지로 안되더라구요 여기 게시판도 그렇고 연예인들도 많이 말려도 결국 하잖아요 별수 없는듯해요
4. ...
'24.4.12 11:18 AM
(118.221.xxx.25)
40대 중반에 저 좋다는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는데, 큰 누나가 뭘 더 참견을 하시려고...
그런 거 모르고 달려드는 불나방이라도 어쩌겠습니까? 자기 선택이고 자기 업보인 것을...
걱정하다 말리면 총각으로 늙는게 나을지, 그래도 저 좋다는 사람이랑 사는게 더 나은지만 생각하면 될텐데요
5. 웅
'24.4.12 11:19 AM
(121.157.xxx.171)
외모 정말 엄청나게 중요해요 예쁘고 잘생기고 키큰 사람이 배우자인 행복과 뿌듯함은 절대 그렇지 못한 배우자가 명품 한 보따리 안겨줘도 못 따라가요. 2세에 영향가구요. 부모도 아닌 누나가 싫은티 내봤자 그러다 동생 못보고 살게 돼요.
6. 외모중요하죠
'24.4.12 11:19 AM
(61.105.xxx.11)
본인이 좋다는데
못말리지요
7. 본인의
'24.4.12 11:20 AM
(121.121.xxx.50)
눈높이가 그거뿐인걸 어쩌겠어요.
부모님이 물여주신것도 많고 알아서 잘 살겠죠.
8. 반대이전에
'24.4.12 11:2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조용히 어디가서 궁합이나보셔요.
그후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구요
9. 엄마마음
'24.4.12 11:23 AM
(118.235.xxx.223)
엄마없으니 누나가 엄마마음일텐데...
반대하시면 원수될꺼예요
우리집안에도 그런 남자형제 있어요ㅠㅠ
잘 살아라고 축복 해주세요
10. 아구구
'24.4.12 11:26 AM
(59.15.xxx.53)
엄청 이쁜가보네요
이혼녀인데도 다 감수하고 그 난리인거보면...
남동생이 조건이 괜찮아서 여자들이 많이 붙을텐데도 그 이혼녀가 좋은거면...
당해봐야 아는건데...그런남자는 당해도 또 그런여자 만나더라고요..
보는눈이 그러면 방법이 없어요
걍 그 이혼녀 좀 쎄하긴한데...어차피 헤어져도 그런여자 또 만난다에 한표
11. 나이가
'24.4.12 11:28 AM
(1.227.xxx.55)
40 아니라 50 이라도 결혼 그렇게 성급하게 하는 거 아니죠.
이제 와서 뭐가 급한가요.
적어도 1년은 겪어 보라 하세요.
잘 얘기하면 들을 겁니다.
상대 여자 입장에서도 신중해야죠.
12. 제 지인
'24.4.12 11:33 AM
(211.211.xxx.168)
남자나 여나가 저리 쑥 빠지는 경우 대부분 상대가 괜찮아서가 아니라 상대가 목적이 있어서 잘해주는 경우지요.
입안의 혀처럼 굴고 결혼하면 180도 바뀌는 경우 많아요.
이혼도 안해주고 돈 펑펑 쓰다가 재산 반 내놓아야 이혼한다고 버티는 경우도 봤어요.
13. ...
'24.4.12 11:34 AM
(184.146.xxx.33)
-
삭제된댓글
여자 사주랑 궁합을 참고하세요.
성격이 괜찮은지 남동생이랑 오래 잘살지 알아보세요.
다행히 둘이 잘맞다면 돌싱 그런건 상관없죠.
판단하는데 참고가 될겁니다.
14. 제 지인
'24.4.12 11:34 AM
(211.211.xxx.168)
예쁜 여자 직업은 뭔가요? 이혼 사유나 직업이 애매하면 수상한 경우도 많아요.
15. 갑자기드는
'24.4.12 11:35 AM
(115.164.xxx.254)
무서운생각인데 김은해인지 이은해이니 거기 피해자인 남편분도
너무 세상물정 잘 모르는 순수한사람인데 잘못만난거였잖아요.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결혼은 좀 더 신중하게 해야죠.
저같으면 동생모르게 흥신소에라도 의뢰해서 알아보겠어요.
16. ㅎㅎ
'24.4.12 11:35 AM
(211.211.xxx.168)
이와중에 사주랑 궁합 이야기 하시는 분들 많아서 놀랍네요.
17. ...
'24.4.12 11:35 AM
(184.146.xxx.33)
여자 사주랑 궁합을 보세요.
성격이 괜찮은지 남동생이랑 잘 맞는지 알아보세요.
다행히 둘이 좋다면 돌싱 그런건 큰 문제가 아니죠.
판단하는데 참고가 될겁니다.
18. ㅇ
'24.4.12 11:36 AM
(223.38.xxx.71)
궁합타령 보니 시어머니들인가?
19. ㅇ
'24.4.12 11:37 AM
(223.38.xxx.71)
얼굴은 다 뜯어고쳐서 ....
인품을 봐야 합니다.
지인지조 안되려면..
20. 기세는
'24.4.12 11:37 AM
(121.162.xxx.234)
기세일뿐
만난지 한달이면 뭐 ㅎㅎ
암튼 이혼 사유 명확히 알기전엔 누나 입장은 반대다 정도만 분명히 해두세요
21. ///
'24.4.12 11:41 AM
(58.234.xxx.21)
요즘 남자들 똑똑하네 뭐네 끼리끼리 만난다 조건 많이 본다 어쩐다 해도
남자 본인이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능력있으면 결국 여자 조건보다 자기 눈에 이뻐야 하드라구요
그냥 만고의 진리
22. ???/
'24.4.12 11:42 AM
(59.15.xxx.53)
뭔 사주랑 궁합이에요
답답한 소리들 하시네
궁합좋다고 한사람들중 이혼한사람들이 한둘이이에요??
23. 예쁜여자
'24.4.12 11:43 AM
(112.133.xxx.101)
요즘은 성형과 필라테스로 완벽해집니다.
남자형제는 결혼하면 남 되기 쉬워요. 그러니 어차피 안 볼 생각으로 학교는 어디 나오고 직업은 뭐였고 이혼사유는 뭐였는지 궁금증이라도 해소해 보세요.
24. 흠
'24.4.12 11:45 AM
(211.211.xxx.168)
업소녀들이 결혼을 신분세탁 수단으로 쓰기도 해요. 결혼 전에는 기술 발휘해서 엄청 잘해 주다가 결혼후는 점점점
25. ..
'24.4.12 11:47 AM
(59.14.xxx.232)
이러니 성괴들이 판을치죠.
26. ..
'24.4.12 11:47 AM
(59.14.xxx.232)
어느 이혼녀인지 팔자 폈네요.
27. ..
'24.4.12 11:47 AM
(58.228.xxx.67)
예쁜데 돌싱 다괜찮은데..
이혼사유를 안댄다는게.. 쎄하긴한데..
뭘믿고 한달만나고 결혼생각하는지..
그재산가지고..
결혼신고하지말고 몇년 살아라 하시던지..
28. ...
'24.4.12 11:49 AM
(183.102.xxx.149)
애만 없으면 만혼으로 돌싱 만날수는 있는데,
과거, 학력, 이혼사유 등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할텐데...
남자가 경제력좋으면 여자 외모 하나 딱 보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외모 예쁜 괜찮은 여자면 상관없지만 외모만 예쁜 경우는....남자 패가망신하는건 한순간.
29. ㅎㅎㅎ
'24.4.12 11:53 AM
(121.162.xxx.158)
외모에만 끌리는 남자라면 아무리 여자를 많이 만나도 계속 같은 선택을 하겠네요
그 여자가 이상한 여자가 아니길 바랄뿐요
30. ..
'24.4.12 11:53 AM
(106.101.xxx.110)
-
삭제된댓글
이미 중년의 나이인데
부모도 못말리는 걸 누나가 어떻게 할 수는 없죠
그냥 자기 팔자대로 사는 거예요..
31. .,
'24.4.12 11:53 AM
(27.119.xxx.162)
저라면 학벌 집안 커리어 다 알아보겠어요.
40억 자산가에 고액연봉이지만 40대면 잘못될 경우 마상 커요.
32. 1111
'24.4.12 11:57 AM
(218.48.xxx.168)
제 동생이 늦은 결혼을 했는데 40대 초반에요
6개월 만나고 결혼
엄청나게 싸우고 살다가 부부상담 받고 요즘 좀 조용하네요
원글님이 한번 만나보는건 어떤가요
전 처음 봤을때 걱정스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애기 낳고 맞춰 살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다행이다 싶어요
33. ㅇㅇ
'24.4.12 12:01 PM
(119.69.xxx.105)
궁합 보라는 글들 ㅋㅋㅋㅋ
인생을 왜 아무것도 모르는 남한테?
34. ....
'24.4.12 12:02 PM
(58.122.xxx.12)
반대하고 커플사이 틀어지면 평생 누나 원망할수도 있어요
저나이에 반대한다고 헤어질것도 아니겠지만요
이게 진짜 난감하더라구요 그래도 일년은 만나보고 결혼하라는 얘기밖에 못해요
35. ㅇㅇ
'24.4.12 12:05 PM
(119.69.xxx.105)
돌싱이어서가 아니라 성급한 결정이어서 걱정인거죠
식장까지 잡을 기세면 원글님이 한번 만나보세요
인상을 보면 어느정도 느낌이 오잖아요
맑은 사람인지 흐릿한 사람인지 신뢰가 가는지
굳이 하겠다는거 40중반인 사람을 말리수는 없겠지만요
36. .........
'24.4.12 12:10 PM
(59.15.xxx.53)
저라면 흥신소통해서라도 뒷조사를 좀 해볼거같아요
불안하지않나요....
의외로 괜찮은사람일수도 있고...
아니라면 객관적인 팩트를 남동생한테 알려주고 감당하겠다고 하면 결혼하는거죠
37. .....
'24.4.12 12:11 PM
(118.235.xxx.123)
누나가 본다고 달라질꺼 있나요.
본인 취향이 그렇고 사람 보는 눈이 그정도 뿐인걸
38. ...
'24.4.12 12:25 PM
(211.234.xxx.33)
글쓴님의 마음의 안정을 위해 직업과 아이 유무를 좀 알아보시고 가능하면 한 번 만나보세요. 사람 느낌이 좀 어떤가 하구요.
39. 최소한
'24.4.12 12:34 PM
(106.102.xxx.101)
직업이랑 이혼사유는 알아야죠
40. ...
'24.4.12 12:46 PM
(115.138.xxx.39)
외모가 아니라 자기눈에 안경인거죠
이쁘고 잘생긴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끼리 서로 반하는거지
41. ...
'24.4.12 12:51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어차피 끼리끼리 사이언스가 결혼입니다...
나이가 그만큼인데 누나가 어찌 개입을 하나요...
생각보다 괜찮길 바랄뿐이죠...
42. 입장바꿔보세요.
'24.4.12 1:02 PM
(118.235.xxx.150)
30명도 심하지 않나요;
43. 돌싱
'24.4.12 1:10 PM
(218.55.xxx.242)
이혼 사유도 못대는거보니 문제 있네요
44. 눈물의여왕
'24.4.12 2:11 PM
(125.132.xxx.152)
너무 나갔나
진작 범자가 이미숙 흥신소에 의뢰해서 실체를 알았다면 당했겠나요?
그정도면 꼭 의뢰해 보시길
45. 40중반이면
'24.4.12 4:15 PM
(211.218.xxx.194)
뭐...알아서 살아야죠.
46. ..
'24.4.12 10:10 PM
(61.254.xxx.115)
누구 소개로 만났다고해요? 앱으로 만난거면 의심좀 하셔야하구요 업소녀들도 많아서. 직업이라도 확실하면 괜찮다만
47. ..
'24.4.12 10:24 PM
(61.254.xxx.115)
이력이 투명하지않다면 최소 1년은 살아본후에 혼인신고하라고 조언은 해주세요 혼인신고는 쉽지만 이혼하려면 몇년이 걸리기도 하고 쉽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