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어떤 유형일까요.......
이지아 같은 스탈이 그런거 같아서요
추상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어떤 유형일까요.......
이지아 같은 스탈이 그런거 같아서요
숨기는 게 있는 거 같아요.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하는 친구 계속 질문공세했더니 숨기고픈 게 있었거든요.
음 책임회피하려고
상대방 허파 뒤집어져 죽는 거 뵤고 싶어서
두 종류더라고요.
하나는 책임회피하려고 빙빙 돌리면서 말하는 부류.
하나는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면 상대방에게 강하게 보일까봐, 또는 상대가 잘 이해하도록 설명을 너무 자세히하는 경우.
상대에 따라 다른데
상처 잘 받는 사람한테 그렇게 말하기도 하고요.
본인이 배려한다는 차원에서요.
명확하게 의견을 말하면 책임을 져야 하거나 나중에 다른 편에 서기 어려울 거 같을때
본인을 생각해서 그렇게 말하기도 하고
아주 드물지만
추상적으로 말하는 자신이 넘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친구 있음 너무 괴로워서....)
6-70대 들은 직설적으로 말하지 말고 돌려 말하는 환경속에서 듣고 보고 자라서 그게 습관이 됐어요
아이들이 그 화법 쓰지 말라고 조언해 줬어요
그 나이대에도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습관이라 고치기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