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야기를 들으니
정치 성향이 같은 친구들이랑 같이 모여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내일 심판의 날
두구 두구 두구 두구
가슴이 떨리네요.
그런데 제 주위에 사람들은
다 사전투표를 했어요.
하루라도 빨리 투표하고 싶어 죽겠다고 ㅎㅎ
저 역시 그랬고요.
일단 내일은 광화문에 나가
조국 대표 실물 영접하고
기운 팍팍 밀어드리고 오고 싶네요.
지민비조
힘내라!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정치 성향이 같은 친구들이랑 같이 모여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내일 심판의 날
두구 두구 두구 두구
가슴이 떨리네요.
그런데 제 주위에 사람들은
다 사전투표를 했어요.
하루라도 빨리 투표하고 싶어 죽겠다고 ㅎㅎ
저 역시 그랬고요.
일단 내일은 광화문에 나가
조국 대표 실물 영접하고
기운 팍팍 밀어드리고 오고 싶네요.
지민비조
힘내라!
한일전엔 치맥이니깐 저도 그러고 싶은데
혹시나 180석 안나올까봐
그러면 개표방송 보는 내내 너무 우울할까봐 ㅠ
그래서 그냥집구석에서 혼자 볼려고요
화이팅!!
한마음으로 응원하면 재밌겠어요
근데 늦게까지 하니ᆢ
저도 떨려서 조마조마하며 볼 것 같아여 ㅠㅠ 그 날은 일도 손에 안잡힐 것 같네요.
저는 내일 본투표 지민비민! 남편은 지민비조!
본투표하고 점심 외식하고 들어와서 동생 불러서 맛있는거 시켜놓고 개표방송 볼거에요 ㅎㅎ
저도 당연히 사전투표.
그런데 저는 매운맛 버전 소나무당 비례, 지민비소!! ㅎㅎ
우리 국민들이 윤석열 이뻐서 뽑아준게 아닌데 저 돼지같은 바보가 제 잘나서 뽑힌줄 알고 진짜 너무 나댔어요.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현명하고 무섭도록 권력자를 심판하는지 내일 똑똑히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국힘당 지지하는 보수세력도 내일의 심판에 동참해 줄거라고 봅니다.
신인규 변호사 같은 사람은 뼈속까지 정통 보수 지지하는 사람인데
정말 너무나 무섭게 윤석열 비판하더군요.
정신나간 윤석열을 아직도 못버리고 있는 국힘당 망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합니다.
보수가 살아나려면 윤석열 버려야 합니다.
저는 오히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내일 승리에 취해서 윤석열 낙마 안시키고 살살 데리고 놀면서 임기 채워주려고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윤석열이 계속 그자리 지키고 있어야 앞으로 최소 20년이상 정권 잡을 수 있다고 착각할 수 있어서.
만에 하나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하면 박근혜마저 내다버린 보수가 정말 윤석열을 끝까지 지키면서 함께 망할거라고 착각한다는 것인데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생각입니다.
조국이 윤석열 퇴진 대신 개헌을 들고 나오는게 영 찜찜해서 노파심에 한마디 지적합니다. 윤석열 퇴진이 최우선 과제이고 개헌은 당연히 윤석열 끌어내린 후 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게 급선무가 아니에요. 개헌은 아주 많은 논쟁거리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그야말로 오히려 윤석열이 국면 전환하겠다고 먼저 들고 나올 수 있는 이슈입니다.
지난번 박근혜가 탄핵 일보 직전에 거국내각과 개헌을 동시 검토했던 역사적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조국, 제발 최우선 순위로 해야 할 일을 덮지 마세요. 만일 윤석열 퇴진을 미루다가 국힘이 먼저 윤석열 제명시키면서 윤석열 퇴진 운동의 기선을 잡아버리면 정말 큰일 납니다.
윤석열 빨리 탄핵시키고 5년 뒤 재집권하자는 자조섞인 소리를 하던데..
보수들이 슬슬 저 머저리를 버리나 봄..이제서야 눈치를 챘나.원.
저 출구조사 알바갑니다.
제발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내일 저녁에 다들 축구경기보듯이 관전할 듯.
치킨집 상황이 어떨지..ㅋㅋ
저는 아들이랑 같이 보려고요. 최욱 나온다는데 MBC로~
한일전엔 치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