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자켓 수선 2개나요.
둘다 매장 구매제품이고, 명품은 아니지만 고가제품이에요.
첫 수선잘못돼서 다시 맡겼는데 여전히 해결이 안됐고, 그 사이에 날은 따뜻해져서 그 옷들 입기엔 너무 더워졌어요(시즌오프 제품),
새 옷을 세번이나 건드리는게 찜찜하다 해서
매니저님이 결국 새제품으로 구매해주겠다고 했어요.
무리한 요구가 아니었다고 생각되고 매니저님도 곧바로 받아드렸는데, 왜 마음이 편치 않을까요?
직장에서 운의 상승기에 있는데 조금더 너그럽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제가 쓸데없이 새가슴이어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