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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나요?

가난한시댁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24-04-04 13:56:00

2월에도 글 올린적 있어요

가난한집에 시집가서 2007년부터 이날이때까지

다달이 백만원이상 생활비 송금하고 있다고..

시아버님 87세, 어머니84세

십원한장 받은 돈은 없고

계속 드리기만... 의무만 남은

며느리네요

아버님 2월 중순에 입원하셨다가 3월말에 퇴원하셨고..

그간 어머니 혼자 계셔서 주1회이상 제가 계속 찾아뵙고 있어요

요양보호사 이번에 오게 되어 제 체크카드로 장봐서 음식마련.. 제가 생수며 과일 이것저것 장봐서

배달시키고 가져가고..

 

그전에는 두분이 잘 계셨으니 월130만 부쳐드리고 끝

2월이후엔 생활비는 그대로 부쳐드리면서

갈때마다 소소하게 사다드리는 비용, 체크카드 비용

3월 병원비는 백만원 냈네요

아들둘에 막내 아들인데 형네는 외국에 살아서

챙기는건 다 내 몫;;;

생활비는 저희만 계속 드리다 이번 병원비는 반씩 냈어요

막말로 돈이라도 있으면 이렇게 화는 안 나겠는데

매주 시댁에 갈때만 되면 화가 나요

내 노력 내 시간 왕복 두시간거리에요

언제까지 해야되나 싶고

 

마음 다스리는 법 알고 싶어요

남편은 너무 착해서

1도 싫은 소리 안 하고 다 감당하고 있네요

 

이자 나가는것때문에 월130 그대로 드리면서

병원비에 장보는 비용까지 드네요

이제 퇴원하셨으니 천만다행인데

오늘 아버님이 두분 여생을 병원에서 보내면 어떠냐고 물으시기에

한달에 병원비 간병비 200 가까이 들었다고

공짜로 계신줄 아셨냐고 세게? 말해버렸네요;;;;

그렇게 비싼줄 몰랐다고 아들한텐 얘기도 꺼내지말라시네요

 

노후대책 안 돼있는 늙은 시부모님

너무 깝깝스럽네요

언제까지 돌봐드려야되나싶고

나눠서 할 다른 형제가 있으면 좋겠는데..

억울한 마음도 들고..

전업주부니 입닫고 잘 수행하는것밖에는 없겠죠?

남편한테는 애달픈 부모인지 몰라도 저는 아니거든요

마음이 안 좋아요

IP : 106.101.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분
    '24.4.4 2:00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재산이 하나도 없나요?
    그럼 기초생활수급자 신청하세요.
    부양의무 완화됐나 없어져서 신청할 수 있어요.
    지원금 나오고 병원비도 거의 안 들거예요.

  • 2. 재산은
    '24.4.4 2:03 PM (106.101.xxx.88)

    없으시고 집한채있는거 재건축 중이고
    통장에 노령연금 각25만원씩 나오던데요?
    재산은 두분 각자 통장에 천만원정도 있어요

  • 3. ㅇㅇ
    '24.4.4 2:08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노령연금이랑 통장돈 쓰시면
    한동안 돈 걱정 안해도 될듯한데요?
    마음에도 없이 노모한테 끌려다니지 마시고 알바라도 하세요
    재건축은 무슨 돈으로 하셨데..

  • 4.
    '24.4.4 2:11 PM (121.143.xxx.62)

    주택연금하시면 되겠네요

  • 5. 그게
    '24.4.4 2:11 PM (222.107.xxx.66)

    노령연금 아니고 기초연금일거에요
    노령연금은 흔히 말하는 국민연금이에요

  • 6. 주택연금하세요
    '24.4.4 2:25 PM (123.199.xxx.114)

    어차피 상속하면 자식노릇 안한 형제하고 반띵하는데

  • 7. 87세 83세
    '24.4.4 2:3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17년이나 모셨으면

    지금 재건축 중인 부모님 집한채
    해외에 있는 형이 차지할것도 아니고
    막내부부가 차지하면 되겠네요

  • 8. ...
    '24.4.4 2:33 PM (58.29.xxx.135)

    아마 국민연금, 노령연금 둘 다 나오지 않나요?
    주택연금 하시든지, 형제랑 반반하든지 하셔야겠네요. 당연히 남편도 돈 얼마 들어가는지 알고는 계시죠?
    그리고 알바라도 하세요. 내 인생 내가 안살면 남이 내인생 끌어다 써요. 돈 때문에가 아니라 내인생 남 뒷치닥거리만 하기 아까워요. 알바 핑계, 피곤 핑계 대고 좀 멀리하세요.

  • 9. ...
    '24.4.4 2:45 PM (14.51.xxx.138)

    외국에 있는 형제하고 같이 부담하자고 해야죠

  • 10. 집팔아야죠
    '24.4.4 2:57 PM (39.123.xxx.130)

    재건축 중인 집 있으니 증여받던지 집 정리해서 현금유동성 확보해야지요.
    형하고는 앞으로 생활비 반씩 나누고요.
    왜 혼자 끙끙 앓아요?
    시부모는 정작 즐겁게 살고 있는데.
    재건축 되고 부모 죽으면 형도 소유권 반 있어요.
    노인네들 설득해서 집이라도 받아요.

  • 11. ...
    '24.4.4 3:36 PM (59.8.xxx.133)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거의 백퍼 형도 집의 절반 요구할거에요
    집을 파시든지 해야 합니다

  • 12.
    '24.4.4 4:44 PM (121.167.xxx.120)

    시댁에 돈 들어간거 따로 금전 출납부 만들어계산해 놓으세요
    은행에서 이체한 내용 따로 뽑아 놓으세요
    영수증 버리지 말고 다 모아 놓으세요
    앞으로 형에게 생활비 반 부담하자고 하세요
    형이 안 줄 경우 원글님네가 부당해도 다 기록해서 계산해 놓으세요
    나중에 유산상속 받을때 생활비 들어간거 받고 나머지 남은 유산에서 자식들이 나누어서 상속하시면 돼요

  • 13. 아이구야
    '24.4.4 6:1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착한게 아니고 멍청한거죠...
    너무 불쌍한 자식부부네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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