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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고양이가 너무 기특해요!!

//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24-04-01 17:11:10

얼마전 19살 고양이 폐에 흉수차는 문제로 위급상황에 글 올린적 있는데요..

너무 갑작스런 상황에 이별하게 되나하고 감당하기 힘든 병원비 문제와 더불어 너무 힘들었는데

2주 후 어제 검진해보니 놀랍게도 컨디션이 괜찮아졌네요

강심제가 잘듣는 건지 흉수도 지난주보다 줄었고 모든 수치가 괜찮아졌다고..

의사도 의외인지 약간 당황해하는 기색이..

나이도 많은 애가 이겨낸게 얼마나 기특한지요!

우리 냥이가 제옆에 더 있고 싶었나봐요!

확실히 병원에선 기운없고 축쳐져있었는데 집에 데려오니 활력도 있고 저한테 계속 붙어있으려고 하고ㅠㅠ

물론 계속 검사하고 약먹어야하고 워낙 노령이라 언제 또 위급상황이 올지 모르지만

고비를 넘긴거같아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울냥이가 제게 시간을 벌어준거 같아요.

물론 검사비에 약값에 한달 백 가까운 금액의 압박은 있지만 초절약모드로 견뎌보려고합니다.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기쁜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IP : 112.187.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 5:13 PM (211.209.xxx.130)

    어머 다행이네요
    이전 글을 봤었는데 냥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요~

  • 2.
    '24.4.1 5:20 PM (175.213.xxx.37)

    정말 원글님하고 깊은 묘연이 있는지 집사가 힘들어하는거 알고 기적처럼 나았네요
    너무 기특하고 훌륭한 냥입니다 다시 건강되찾은 냥이랑 집사 두분다 해피엔딩 하시기를~

  • 3. 건강
    '24.4.1 5:22 PM (220.117.xxx.61)

    건강하게 오래 집사님 곁에 있길요
    우리 냥이도 15살이에요.

  • 4. 어머
    '24.4.1 5:29 PM (211.234.xxx.236)

    정말 기특하네요~
    사랑으로 키우시는 분..

  • 5. 정말
    '24.4.1 5:52 PM (86.161.xxx.235)

    다행이예요.
    전에도 댓글 올렸었는데...
    나이가 들면 사람도 갑자기 나빠졌다 좀 괜찮아졌다 하듯이
    고양이도 묘르신이라 좋아졌다 안좋아졌다하나봐요.
    조금 더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겠어요..

  • 6. ...
    '24.4.1 5:59 PM (14.45.xxx.213)

    어이구 정말 대견한 녀석이네요!
    냥이가 집사님의 고뇌를 알았나보네요. 냥이도 집사님을 넘나 사랑하나봐요. 기특하고 이쁜 냥이 더 오래 집사님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

  • 7. ...
    '24.4.1 6:02 PM (118.221.xxx.80)

    병원이 답이 아닌거죠. 집에오니 좋아진거예요.

  • 8. 힘내라
    '24.4.1 6:26 PM (1.237.xxx.181)

    묘르신 힘내요!!

  • 9. 지나가는 집사
    '24.4.1 6:30 PM (210.148.xxx.53)

    다행이네요. 원글님의 정성과 마음이 하늘이랑 고양이한테 닿은거 같아요.
    저도 고양이 수명을 어쩔수는 없다고 해도 너무 아프지 않고 편안히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냥이와 행복한 시간 더 오래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 10. 하하하
    '24.4.1 7:00 PM (180.71.xxx.43)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정말 꿈만 같겠어요~
    남은 시간 행복을 꾹꾹 눌러
    많이 이뻐하시고 많이 사랑하시며 지내시길요.

  • 11. ㅇㅇ
    '24.4.1 7:15 PM (218.156.xxx.121)

    저희 19살 고양이는 작년 3월 31일에 췌장염으로 떠났어요
    병원에서도 더 해줄것이 없다하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 안락사했는데 넘 보고 싶네요.
    원글님 고양이는 잘 견뎌내서 정말 다행입니다.
    더 많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12.
    '24.4.1 7:28 PM (118.32.xxx.104)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직 너무 이쁜 울할매냥 앞으로도 잘 보필해보겠습니다!

  • 13. 정말
    '24.4.1 7:52 PM (218.52.xxx.251)

    기특하네요.
    오래오래 이쁜 냥이랑 행복하세요~
    냥이야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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