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물의 여왕. 묘한 뭉클함을 주네요

감동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24-03-31 13:49:13

재벌가가 너무 허술해서

엉성한 느낌은 있지만

캐릭터들이 하나하나가 다 사랑스러워요.

어제

어리버리한 수철이가

자기가 속은 것도 모르고

자기 와이프랑 애한테 무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잖아요.

그게 너무 감동적이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와이프가 마음이 흔들리는 거고요.

버려져서 고아로만 살아온 여자가

그래서 늘 인생은 계산적으로만 살아오고 속이고만 살아온 여자가 자신에게 무한한 믿음과 사랑을 주는 수철이한테 흔들리는거요.

그리고 혜인이가 마지막에

순간적으로 기억을 잃은 거

그 기억 잃은 게 현우가 자신을 배신한 그 기억만 딱 잊었잖아요.

그게 너무 뭉클하더라고요.

저렇게 하면 진짜 수현이가 목숨 걸고 혜인이 지켜주려 하겠죠.

악을 이기는 가장 큰 힘은  더 큰 악이 아니라

믿음과 사랑이라는 걸 작가가 계속 보여주네요.

수철이 어리버리한 역할 찰떡같이 잘 하고

수철와이프 순간적으로 조신모드에서 술집녀사기녀모드로 확 바뀌는것도 연기 너무 잘해요.

김수현 어제 기억 잃은 지원이 자신에게 무한 믿음만은 잃지 않고 환하게 웃는거 보고 퍽퍽 우는 장면

지금도 생각나요

IP : 223.38.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해요.
    '24.3.31 1:55 PM (112.212.xxx.115)

    악을 이기는 건
    믿음과 사랑
    글에 감동하고 갑니다.

  • 2. 근데요
    '24.3.31 1:59 PM (1.229.xxx.73)

    수철이가 아이 자전거 태우는 거 가르쳐줄거라고하니
    그 아내가 뭔가 느끼는 것 같더니
    그래도 뭔가 욕심 놓지 못하고 미국 간다네요.

  • 3. 이미
    '24.3.31 2:01 PM (223.38.xxx.111)

    가기로 진행했던거라 간다고 했겠죠
    근데 출발직전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 4. 수철아내
    '24.3.31 2:03 PM (112.152.xxx.66)

    아이아빠가 수철일것 같아요

  • 5. 맞아요
    '24.3.31 2:07 PM (223.38.xxx.225)

    저도 왠지 그 아기 아빠가 수철이 맞을 거 같아요.

  • 6. ...
    '24.3.31 2:08 PM (221.151.xxx.109)

    혜인이가 아니고 해인이예요

  • 7. 궁금
    '24.3.31 2:13 PM (221.140.xxx.80)

    수철이 와이프는 퀸즈에서 사준 미국집을 몰래 팔아서 가질 생각인가요??
    지금 퀸즈 다 먹는데,미국집은 너무 작은데

  • 8. 저 여배우
    '24.3.31 2:17 PM (106.101.xxx.21)

    확뜨질 못하죠ㅡ.
    흔들리는게.보이네요. 아이는 누 구아이일지

  • 9. 수철이
    '24.3.31 3:19 PM (39.122.xxx.3)

    수철이 아이 맞는것 같아요
    그부인이 수철의 사랑에 넘어가서 모든거 폭로하지 않을까 싶어요

  • 10. 저도
    '24.3.31 6:33 PM (5.90.xxx.45)

    원글님 말씀하신 딱 그 두 포인트에서 뭉클했어요
    아들한테 자전거 가르칠 거라는 수철이 땜에 눈물 핑

  • 11. 저도
    '24.3.31 6:35 PM (5.90.xxx.45)

    마지막 기억잃고 확률 51%라며 웃는 해인이 보며 김수현 변해가는 얼굴
    오열할 때 나도 눈물 펑펑 ㅠㅠ

  • 12. ㅇㅇ
    '24.3.31 7:35 PM (210.105.xxx.203)

    수철 와이프가 엑스맨 역할 할 것 같아요. 애는 수철 애 맞을거 같고요. 애까지 재준 애라면 너무 막장이라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941 1년 반만에 다시 생리 느는건 걱정.. 01:32:06 71
1793940 떨 신혼여행후 2 딸 신행후 01:29:40 174
1793939 여긴 자기가 말하면 다 믿는 줄 알고 쓰는 사람 많은 듯. 9 .. 01:17:49 285
1793938 미국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1 ... 01:06:04 871
1793937 카드제휴서비스 콜센터 일해보신분 궁금 01:04:35 87
1793936 이 시간에 맥주캔 큰거 땄어요 4 아자123 00:42:25 456
1793935 요즘 커뮤니티 작업질 근황 (feat.유시민 이제 끝났죠?) 16 45세남자 00:42:15 693
1793934 휴대폰비요 7 ..... 00:39:48 252
1793933 잼프 경제계에 지방투자 300조 요청 6 00:18:43 648
1793932 한준호 의원 채널 조사요 ㅋㅋㅋ 61 왜 그럴까?.. 00:18:28 1,503
1793931 원글 보다 조회수가 훨 더 많은 ㅋㅋㅋ 1 해학의민족 00:13:09 748
1793930 곱창김과 달래장 먹을 때요 3 나모 00:10:18 775
1793929 민희진 보이그룹 만드네요 11 ........ 00:08:55 1,083
1793928 잼트윗 “임사자라고 수백채 사도 되나?” 7 아휴 속시원.. 00:08:51 686
1793927 모임에서 따로 만나는 사람이 없으면 이상한사람일까요? 7 혼자 2026/02/08 751
1793926 뉴질랜드 오클랜드 정보방 진주 2026/02/08 335
1793925 성경 구약에 타락의 모습으로 3 ㅓㅗㅎ 2026/02/08 851
1793924 생갈비 김냉에서 며칠정도 보관 가능할까요 3 ... 2026/02/08 426
1793923 부산분들 초읍 금정봉 산불 타는 냄새 나네요 6 산불 2026/02/08 1,274
1793922 배우 전혜빈 인스타에서 아부지? 3 베리 2026/02/08 3,281
1793921 친구?에게 들은 잊혀지지않는 말 1 Fd 2026/02/08 1,534
1793920 흰머리가 갈수록 늘어나요 옆머리는 실버예요 ㅜㅜ 4 ㅜㅜㅠㅠ 2026/02/08 1,585
1793919 설명절에 조카들 세벳돈 얼마주실 건가요? 7 2026/02/08 1,247
1793918 감동적인 사연 보셨어요? 1 소나무 2026/02/08 1,153
1793917 서울 아파트 다주택자를 찾아야지 5 아니 2026/02/0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