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아들 톡방을 몰래봤는데요

소심 조회수 : 18,724
작성일 : 2024-03-26 21:45:45

아이들관련하여 조심스러워서

내용 수정합니다. 

 

혹시 요즘 고등애들은 그런게 비일비재한가요? 

IP : 122.96.xxx.2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소년들 사이에
    '24.3.26 9:50 PM (112.212.xxx.115)

    게이는
    성정체성을 밝히는거보단
    그량
    문둥이
    문디
    같은 별칭
    남자애들끼리 년년거리며 욕하고 게이게이하며 지칭하더군요 서로가,,,
    혼란 그 잡채 ㅠㅠㅋ

  • 2. ...
    '24.3.26 9:56 PM (39.117.xxx.39)

    별거 아닐 거예요. 근데 정말 걱정되시겠어요..
    재밌는 얘기 하다가 밥 먹고 간식 먹다가 그냥 지나가는 척 물어보시는 건 어때요?

  • 3.
    '24.3.26 10:01 PM (211.234.xxx.62)

    갠톡 남긴 아이가 님 아이를 떠보는것같아요.
    기분은 별로였겠어요.
    님 아드님이 혹시라도 그쪽인건 문제삼을수 없지만
    게이인 아이가 님에게 개인적으로 성적인 얘기를
    시도하는건 문제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부모가 나설수도 없고..
    아들한테 너의 성정체성이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해주시면서
    반대성향 아이가 혹여라도 플러팅하면 잘 대응하게끔 이야기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혐오,무시 이런거 안되고 나는 그쪽이 아니야 라고
    정확히 얘기해주는게 좋다고하네요.

  • 4. ..........
    '24.3.26 10:02 P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게이라고 하는거
    이새끼 저새끼처럼 남고에서 애들 사이에선 흔하게 쓰는 말이더라고요.
    저도 좀 충격이고 왜그러나했는데, 그냥 깊게 생각안하셔도 될거예요.

  • 5. 소심
    '24.3.26 10:07 PM (122.96.xxx.244)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론 a가 장난치는 성격의 아이가 아니고
    얌전한편에 우등생이고, 그 아이가 전학와서 우리아이가 은근히 챙겨준거같고요,
    근데 궁금한게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어느 지역에 어려서부터 그런 성향 애들이 있는지 제가 본것만 그 지역이 몇 되네요ㅠ
    제가 아이에게 더 묻고 성정체성 대화릉 해도 될지
    모르겠어요?

  • 6. 에휴
    '24.3.26 10:12 PM (39.117.xxx.39)

    저도 남자 고딩 키우는 엄마로서 남일 같지 않은데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편안하게 얘기하시는 건 어떨까요? 너무 심각하게 들이대면 아이가 민감해할것같아요.

  • 7. 근데
    '24.3.26 10:19 PM (211.206.xxx.180)

    알아도 뭐 어쩌시려고요...
    성실하고 문제없이 학교생활 잘하면 큰 걱정마세요.
    크게 방황하고 엇나가는지만 보시길.

  • 8. 인생
    '24.3.26 10:48 PM (61.254.xxx.88)

    근데 궁금한게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어느 지역에 어려서부터 그런 성향 애들이 있는지 제가 본것만 그 지역이 몇 되네요ㅠ

    그러니까
    동네(지역)에 동성애 친구들이있다는 이야긴가요?

  • 9. ㅇㅇ
    '24.3.26 10:50 PM (211.234.xxx.237)

    별거 아닌것같음

  • 10. ...
    '24.3.26 11:04 PM (14.32.xxx.78)

    아이가 먼저 말 꺼내지 않았는데 얘기 꺼내시면 사아만 더 멀어질 것 같아요 카톡정도로 얘기 꺼내기 애매하가도 하구요 그 친구랑 유난히 친하거나 한게 아님 귣이 말 꺼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11. 원글님 아이가
    '24.3.26 11:05 PM (125.240.xxx.204)

    원글님 아이가 강한 아이면 (혼자서도 자기 생활 관리 잘 하고 친구문제 없는 아이라면)
    아무 말 하지 마시고요. (아무리 엄마라도 자기 폰 보면 싫으니까)
    그렇지 않으면 슬쩍 물어보세요.
    a라는 학생이 얌전하고 공부 잘해도 그 아이의 본질은 모르죠. 그냥 제 생각에는 언뜻....a가 원글님 아이를 가볍게 말하면 떠보는 것이거나 아주 나쁘게 말하면 따로 뭔가 안좋은 관계에 있을 수도 ....아주 나쁘게 생각하면요.

  • 12. 어우
    '24.3.26 11:26 PM (122.42.xxx.82)

    어우 찝찝해요 게이이니 고백인가요
    어후 찝찝

  • 13. 소심
    '24.3.26 11:48 PM (122.96.xxx.244) - 삭제된댓글

    네, 우리아이는 처음에는 낯가려도 지나면 이친구 저친구 잘지내는반면 a친구는 골고루는 아닌거 같고요,

    근데 이상한게 어느지역 특히 외동 남자애들이
    그런 성향이 보이는데, 남자애들이 거칠어서 피하려 그런 애들끼리 그런 성향에 집착되는건지 넘겨짚긴 그렇긴하지만
    신경쓰이네요

  • 14. 소심
    '24.3.26 11:52 PM (122.96.xxx.244)

    네, 우리아이는 처음에는 낯가려도 지나면 이친구 저친구 잘지내는반면 a친구는 골고루는 아닌거 같고요,

    애가 자고있어서 나중 조심히 슬쩍 대화해보겠습니다,
    뭐라해야할지 신경은 쓰이네요

  • 15. ..
    '24.3.27 2:3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아무말 안하시는게...

  • 16. 올리신 글
    '24.3.27 6:49 PM (180.71.xxx.112)

    삭제 되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고등땐 게이 관련 이야기들 민감하죠

    최근영화 비밀. 꼭 보세요

    올리신 내용과 비슷할 수 있어요. 꼭이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27 나혼자산다 여성 후보 메아리 05:49:26 154
1783126 임플란트 치과선생님 계실까요. 3 .. 05:11:23 150
1783125 모범택시 장나라 보신 분 .. 04:29:14 969
1783124 충청도 사람도 다 표현해요. 5 대구사람 04:18:03 536
1783123 시어버터 크림 만들어 쓰기 2 시어버터 02:15:35 430
1783122 베이커리카페에서 비닐봉지에 비닐장갑만 사용 2 난민체험? 02:10:39 1,318
1783121 29기 영수, 이정은 배우님 닮았네요. .. 02:08:31 356
1783120 이혼. 해도 돼요 7 ㅈㅇㅈㅈ 02:01:29 1,955
1783119 내년 71년생 역대급대운이라는데 7 111 01:26:10 2,498
1783118 박나래가 복용한 약물 횟수 좀 보세요 8 ... 01:21:42 4,589
1783117 근데 주사이모 리스트에 나오는 연예인들 다 비슷하게 7 ㅇㅇㅇ 01:13:09 3,005
1783116 귀옆 흰머리는 염색이 진짜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흰머리 00:59:25 2,374
1783115 엄마가 주신 섞박지의 역할 7 ㅎㅎ 00:44:28 1,994
1783114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3 ... 00:39:06 3,601
1783113 오래된 계란 삶을 때요 1 혹시 00:38:01 616
1783112 돈까스 먹기 직전에 바로 튀겨주란 남편 11 돈까스 00:33:13 2,265
1783111 충청도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12 11 00:29:11 1,707
1783110 초코파이 한 번에 몇 개 먹을수있나요? 10 ㅇㅇ 00:25:59 1,016
1783109 비의료기관 (장소)에서 하는 의료행위는 불법 1 ........ 00:24:41 454
1783108 고등아이 너무 화나네요 9 ㅇㅇ 00:20:04 1,904
1783107 고민 5 학교 00:17:52 610
1783106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 금천구 노원구 은평구 10 ㅇㅇ 00:08:49 2,407
1783105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청문회와 소소한 이야기 ../.. 2025/12/19 321
1783104 저희집 둘째가 취업했어요 넘 좋아요 20 .. 2025/12/19 3,957
1783103 입짧은 햇님 입건 개웃기네요ㅋㅋㅋ 17 .. 2025/12/19 8,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