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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폰에 머리박고 다니는

보행자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24-03-26 14:34:40

길거리든 복잡한 지하철 내 환승역 통로 등 왜이리 핸폰에 머리박고 앞도 안보고들 다니는지.. 알아서 비키라는 건가?? 

유럽 가니 그러고다니는 사람 안보이더만.

더듬더듬 계단 오르건 내려가든 

헛발질하면 다같이 도미노 신세건만 

뭐 그리 중요한 내용이라고 참

IP : 180.70.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6 2:37 PM (121.185.xxx.105)

    오늘 병원 갔더니 모두 다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더라구요. 다들 뭘 보고 있으려나 궁금증이...

  • 2. ,,,,,
    '24.3.26 2:39 PM (113.131.xxx.241)

    귀에는 노이즈캔슬링까지해서 다니니 세상과 단절한 현실판 좀비들 같아요

  • 3. ..
    '24.3.26 2:45 PM (42.22.xxx.78)

    지금 전철 안인데 이 글을 보고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고
    휴대폰을 안하는 사람은
    저~어기 경로석에 앉아 대화삼매경에 빠지신
    할머니 두 분이네요.
    전철 안에 그 분들 목소리만 낭랑하게 들림.

  • 4. 모모
    '24.3.26 2:47 PM (58.127.xxx.13)

    지하철타고
    핸폰안보면 뭐하시나요?

  • 5. 현대판 좀비
    '24.3.26 2:52 PM (180.70.xxx.30)

    ㄴ 그나마 앉아서 보면 낫죠 타고내리는 통로에 핸폰 내밀고 진로방해 눈치도 없고

  • 6. 애도 바보
    '24.3.26 2:54 PM (180.70.xxx.30)

    식당에서 보면 두살 새살배기한테도 코앞에 핸폰 장치해두고 입에 먹을거 쑤셔넣어주니..

  • 7.
    '24.3.26 2:54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근데 어르신이나 노인분 말고는 밖에서 전혀 볼일이 없나요?

    저는 초행가는길 지도 보느라 계속 보기두하구
    카톡이나 문자와서 확인하기도 하구 볼일이 은근 많아요
    근데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서 주위신경쓰며;;

    근데 굳이 필요한거 아닌데 보는건 그냥 습관인듯

  • 8.
    '24.3.26 2:56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어르신이나 노인분 말고는 밖에서 전혀 볼일이 없나요?

    저는 초행가는길 지도 보느라 계속 보기두하구
    카톡이나 문자와서 확인하기도 하구 볼일이 은근 많아요
    근데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서 주위신경쓰며;;

    그냥 습관적으로 보는경우도 있겠죠 병원이나 지하철가며 지루하니

  • 9.
    '24.3.26 3:00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근데 어르신이나 노인분 말고는 밖에서 전혀 볼일이 없나요?

    저는 초행가는길 지도 보느라 계속 보기두하구
    카톡이나 문자와서 확인하기도 하구 볼일이 은근 많아요
    근데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서 주위신경쓰며;;

    그냥 습관적으로 보는경우도 있겠죠 병원이나 지하철가며 지루하니 저는 기다릴때 82봐요
    근데 왜이리 화가나셨어요?

  • 10. ㅎㅎㅎㅎ
    '24.3.26 3:01 PM (211.192.xxx.145)

    길막하고 1인 통로에 느릿느릿 가고 있는 거 보면 화날만도 하죠.

  • 11. Dd
    '24.3.26 3:08 P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커피숍에서 60대쯤 되어보이는 사람들이 대화는 안하고 각가 폰을 열심히 하는걸 자주 보는데요
    처음엔 저나이에도 sns와 커뮤를 많이 하는구나 했는데
    지나가다 얼핏 보면 다들 게임하고 있어요 ㅎㅎㅎ

  • 12. Dd
    '24.3.26 3:09 PM (73.109.xxx.43)

    커피숍에서 60대쯤 되어보이는 사람들이 대화는 안하고 각자 폰을 열심히 하는걸 자주 보는데요
    처음엔 저나이에도 sns와 커뮤를 많이 하는구나 했는데
    지나가다 얼핏 보면 다들 게임하고 있어요 ㅎㅎㅎ

  • 13. 보면..
    '24.3.26 3:10 PM (1.233.xxx.163)

    관심 가져주기도 싫고 관심 필요도 없고
    옆에 사람 생각안하고 서로 챙기기 안하고 각자 볼 일 보는
    세상 시끄러운
    그런사회다 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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